임신 24주 (임신 7개월) 아기의 성장, 엄마의 몸의 변화,증상,주의점.

    임신 24주

    임신 7개월에 접어들면서 건강검진은 2주에 한 번이 기준이다. 눈꺼풀이 뚜렷하게 갈라지기 때문에 눈 깜빡임을 볼 수 있다. 엄마는 자궁에 심장이 눌려 두근거림, 숨가쁨을 느끼기 쉬우므로 심호흡을 하여 휴식을 취합시다.

    아기의 성장 과정.

    • 키 약 30cm
    • 무게는 약 660g

    콧구멍이 열리기 시작하면, 코 호흡 연습을 해라. 뇌도 발달하고 몸을 조절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양수 속을 몸의 방향을 바꿔 돌아다니게 된다. 눈이나 귀로 얻은 정보를 뇌로 보내는 전달 경로가 완성된다.

    엄마의 몸의 변화.

    • 골반의 관절이 느슨해지다.
    • 요통이 생기기 쉬워진다.

    호르몬의 영향으로, 골반의 관절이 느슨해지고, 꼬리뼈 주변이나, 치골의 통증이 나타나는 사람도. 또한 이 시기는 전신의 혈액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손발이 붓기 쉬워지는 시기이다. 검진으로 혈압이 높아지지 않았는지 확인합시다.

    영양과 식생활.

    영양 균형이 좋은 음식을 먹으려고 너무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좋지 않다. 가끔은 먹고 싶은 것을 먹을 날을 만들어도 좋지. 일주일 중 한 번은 자신에게 주는 포상을. 우리 둘만의 시간도 앞으로 몇 달 남았고, 아빠와 데이트도 할 수 있어.

    그 외 다른 증상들.

    붓기 시작했다.

    손발 피부를 눌렀을 때 잘 돌아오지 않으면 붓는다는 증거. 아기에게 영양을 전달하기 위해 혈액량이 늘어나거나, 자궁이 혈관을 압박하거나, 운동 부족이나 냉증으로 혈류가 막히는 것도 원인이다. 부종이 느껴지면 운동을 하거나 천천히 목욕을 하여 혈액순환을 좋게 합시다. 소금을 너무 많이 섭취하지 않도록 조심해라.

    조심할 것.

    입회 출산은 하니? 안 하니?

    입회출산은 산원에 따라 할 수 있는 곳과 할 수 없는 곳이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이 필요하다. 입석 출산을 희망한다면 파트너도 어머니 학급 등에 초대해 봅시다. 출산은 부부 둘이서 맞이하는 것이라는 것을 분명 실감할 것이다.

    감염병이 재발하기 쉬운 상태로.

    칸지타 질염과 같은 감염은 쉽게 발생할 수 있다. 간지타는 곰팡이의 일종이지만 임신으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진 것이 원인이기 때문에 한 번 나아도 재발을 반복하는 성가신 존재다. 가려움이 심할 때에는 출산 시 아기에게도 감염되므로 지금 치료를 합시다.

    족욕으로 재충전하다.

    피로를 풀기 쉬운 것은 족욕이다. 세면대나 양동이에 38~40도 정도 (손을 넣으면 조금 뜨겁다) 뜨거운 물을 붓고 발을 붙인다. 가는 길에 뜨거운 물을 몇 번 더 넣으면 온도가 일정해진다. 이때 물에 에센셜 오일 등을 2~3방울 넣으면 아로마테라피 효과를 즐길 수 있다. 단, 에센셜 오일 중에는 자궁수축을 촉진하는 작용이 있는 종류도 있으니 신중하게 선택합시다. 카모마일, 라벤더, 네롤리라면 추천해.

    이 시기의 트러블.

    조산에 주의합시다.

    조산이란 임신 22주 이후 37주 미만에 출산한 경우를 말한다. 임신 22주가 지나면 만약 출산이 되더라도 아기가 자라는 것은 가능하지만 빠르면 빠를수록 힘들다. 안정기라고 안심하지 말고 가급적 조산을 막을 수 있도록 복통이나 출혈 등 작은 징후도 놓치지 맙시다.

    TODO 리스트.

    □균형 잡힌 식생활을 명심하다.
    □임산부 운동 등 운동을 한다.
    □염분을 줄이자.
    □입회 출산에 대해 생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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