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안에 생긴 흰 막이 떨어지는 구강 칸디다의 원인과 대처 방법
- 건강
- 2021. 2. 22. 04:37
"입안에 생긴 흰 막이 떨어진다... 이것은 질병인가요?"
그 원인은 구강 칸디다증일지도 모릅니다.
구강 칸디다증의 증상과 대처법에 대해 의사에게 물었습니다.
병원의 진료 기준도 소개합니다.
뭐야 이거? 입안에 하얀 막이 생겨 있다
입안에 백색이나 황색의 막 같은 것이 있고, 막이 잡히는 경우는 아구창(구강 칸디다증)을 앓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칸디다 알비칸스라는 곰팡이가 증식하여 발생하는 백색 막입니다.
흰 막은 만지지 말아야 한다
흰색과 노란색 막을 손으로 만지거나 거즈로 닦아하거나 하는 것은 그만둡시다.
출혈이 발생되거나 붉게 붓는 수 있습니다
구강 칸디다는 어떤 병인가요?
칸디다 알비칸스라는 진균(곰팡이)이 원인으로 일어나는 감염증입니다.
건강한 사람에게는 해를 끼치지 못하는 약한 균이지만, 면역력의 저하로 상주균 사이의 균형이 무너지면 발병합니다.
증상의 특징
입안에 흰색 ~ 황색의 막 같은 것이 있으며, 따끔따끔한 통증이 나타납니다.
흰 막이 좀처럼 벗겨져 않을 때는 칸디다의 균사가 점막면에 스며들어있을 수 있습니다.
발병하기 쉬운 사람
- 당뇨병 환자
- 임산부
- 노인
- 와병 상태의 사람
- 스트레스나 노화로 인해 타액의 양이 감소하고 있는 사람
- 장기간의 항생제를 복용하는 사람
구강 칸디다는 어떻게 대처 하나요?
아구창의 일반 의약품 판매되지 않고 자연 치유가 어려운 질병입니다.
치과 등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읍시다. 적절한 치료를 하면 며칠 정도면 완치됩니다.
병원에서의 치료 방법
구강 청소나 항진균제( 바르는 약 · 가글 )를 사용하여 치료합니다.
항진균제를 복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재발의 예방 방법
면역력을 높여 입안을 청결하게 유지하도록 합시다.
- 영양 균형 잡힌 식사를 섭취
- 식사 후 양치질을 한다
- 잘 씹어서 식사를 한다
- 규칙적인 생활
- 수면 시간을 제대로 확보하고 피로를 잡는다
- 걷기 등 가벼운 운동을 하루 20 분 정도 실시
- 피로를 느끼면 즉시 휴식
같은 것을 인생에서 의식합시다.
방치하면 암? 빨리 병원에
아구창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면 곧 좋아지는 병입니다.
그러나 흰색의 막이 입안에 있다면, 백반증 (※ 1)과 편평 태선 (※ 2) 등 다른 질병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의료 기관에서 진찰하고 검사를 받읍시다. 만약 악성화할 가능성이 있는 질병의 경우 방치하면 암이 될 수 있습니다.
※ 1 백반증
구강 점막 · 혀 · 잇몸이 희게 질병. 혀에있는 경우 악성화할 가능성이 높고, 암이 될 수 있습니다.
점막의 얕은 결손 (미란)를 낼 수 있으며, 물건이 닿으면 통증, 음식이 사무치는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 2 편평 태선
피부와 점막에 있는 난치성 질환. 흰색 레이스 모양의 점막의 각질이 생기고 그 주위가 붉어집니다.
미란이나 궤양이 있는 경우가 많아 물건이 닿으면 통증, 음식이 사무치는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