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공기가 빠지는 원인은? 대처방법과 빠지는 것을 막는 팁

    자전거 공기가 빠지는 원인

    펑크도 아닌데 자전거 공기가 어느새 빠져 있다고 할 때 어떤 원인을 생각할 수 있을까?이 글에서는 펑크 수리는 물론 밸브 조이는 법, 벌레 고무 교체 방법 등 자전거 공기가 빠지는 원인별 대처 방법을 소개한다.공기가 빠지는 것을 방지하는 방법과 함께 꼭 참고하기 바란다.

    자전거 공기가 어느새 빠지고 있나요?

    '자전거를 타려다 보니 공기가 빠져서 타이어가 납작해져 있었다'는 경험을 해보신 분들이 많을 것이다.몇 개월, 몇 년씩 방치했던 자전거라면 아직 자연스럽게 빠져 버리는 것은 납득할 수 있다.
    하지만 그렇게까지 장기간 방치하고 있지 않아도 자전거 바람이 빠질 수 있다.여기에는 몇 가지 원인이 있으며, 각각 대처 방법이 다르다.자전거의 공기가 빠지는 주요 원인과 대처 방법, 그리고 빠지는 것을 막는 방법 등을 알려드린다.

    자전거 바람이 빠지는 다섯 가지 원인

    자전거 바람이 빠지는 원인은 크게 네 가지다.원인을 특정하지 못하면 적절히 대처하기 어렵다.공기가 빠지는 원인을 이해하고 바람이 빠졌을 때 원인을 알아낼 수 있도록 하자.

    펑크가 났다

    펑크는 도로 위에 떨어져 있는 이물질을 타이어로 밟으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닳아 홈이 없어진 타이어 등은 특히 펑크가 나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덧붙여 타이어가 터지는 화려한 펑크는 아니더라도 튜브에 약간의 구멍이 뚫려 있으면 서서히 공기가 빠져나간다.이른바 슬로우 펑크다.

    밸브가 헐거워져 있다

    원래 자전거 밸브는 공기가 새지 않도록 딱딱 고정돼 있다.하지만 진동 등으로 느슨해지거나 교환 시 고정이 달콤하고 느슨해진 경우 공기가 빠진다.자전거 바람이 빠질 때 펑크가 아니라면 먼저 밸브에 풀림이 없는지 확인하자.

    벌레 고무가 열화하고 있다

    펑크가 아닌 밸브에 풀림도 보이지 않는 경우 벌레 고무가 열화되어 있는 것을 생각할 수 있다.밸브 내의 벌레 고무에 구멍이나 칼집이 없는지 확인하자.

     

     

    타이어 고무가 열화하고 있다

    타이어 자체가 열화돼 있으면 충격 등으로 안의 튜브가 파손될 수 있다.그로 인해 조금씩 자전거 타이어의 공기가 빠져나가기도 한다.

    단순한 자연현상이라는 것도

    첫머리에서도 살짝 건드렸지만 자전거 타이어의 공기는 저절로 빠져버리기 마련이다.빠르면 한두 달 정도면 조금씩 빠져나간다.밸브나 벌레 고무에 이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공기를 넣지 않은 자전거는 자연스럽게 공기가 빠져나갈 수 있다고 생각해 두자.

    자전거의 공기가 빠질 때 대처하는 방법. 밸브의 이완이 원인인 경우

    상술한 바와 같이 자전거의 공기가 빠지는 원인은 다양하다.이어서 그 원인별로 대처 방법을 알려드리자.우선 밸브가 느슨해져 공기가 빠질 때의 대처 방법부터 해설한다.

    밸브를 다시 조이는 방법

    밸브의 이완으로 자전거 타이어의 공기가 빠질 때는 간단하게 밸브를 다시 조이는 것만으로 해결될 것이다.밸브 내에 있는 탑 너트를 시계 방향으로 돌려 다시 조여 제대로 고정하자.

    자전거의 공기가 빠질 때 대처하는 방법. 벌레 고무의 열화가 원인인 경우

    벌레 고무에 파손 등 열화가 나타난 경우의 대처 방법을 전달한다.홈 센터나 자전거 가게 등에서 벌레 고무를 입수해, 목장갑과 공기 주입을 준비해 두자.

    벌레 고무 교체 방법

    1. 밸브 캡, 탑 너트를 분리하다
    2. 플런저(금속 막대 같은 것)를 뽑다
    3. 플런저에서 벌레 고무를 제거하다
    4. 새 벌레 고무를 끼워 넣다
    5. 플런저를 밸브에 꽂다
    6. 탑 너트, 밸브 캡을 조이면 완료

    벌레 고무를 플런저에 단단히 끼우지 않으면, 또 금방 공기가 빠져 버리기 때문에 주의하자.톱 너트도 느슨해지지 않도록 단단히 조이는 것이 중요하다.벌레고무를 끼우기 어려울 때는 플런저와 벌레고무를 물에 몇 초 담갔다가 시도해 보면 된다.

     

     

    벌레 고무 교체가 귀찮으신 분들께는 슈퍼밸브를 추천

    벌레 고무는 저렴하고 쉽게 교체할 수 있지만 열화가 빠르다는 난점이 있다.교체가 번거로우시다면 밸브를 '슈퍼밸브'로 교체하는 것을 추천한다.밸브 안에 있는 밸브로 공기 역류를 막는 것으로 벌레 고무보다 5~10배 오래 간다.2개 세트에 5000원 정도로 적당하니 꼭 시도해 보면 좋을 것 같다.

    자전거 바람이 빠질 때 대처하는 방법. 펑크가 원인인 경우

    펑크는 자전거 가게에 수리를 부탁하면 한방인데, 거기까지 옮기는 것이 힘들다고 하거나 돈을 들이고 싶지 않다고 하는 분도 있을 것이다.그렇게 어려운 작업이 아니기 때문에 스스로도 할 수 있다.

    자전거 펑크 수리에 필요한 것

    • 자전거용 펑크 수리 키트
    • 목장갑
    • 공기 주입
    • 물이 담긴 양동이
    • 마커
    • 사포
    • 쇠망치

    펑크 수리를 직접 하는 방법

    1. 밸브 캡, 탑 너트를 분리하다
    2. 플런저(금속 막대 같은 것)를 꺼내다
    3. 수리 키트의 타이어 레버를 튜브와 림 사이에 끼우고 튜브를 분리하다
    4. 분리된 튜브 밸브에 플런저를 넣다
    5. 튜브에 바람을 넣다
    6. 물이 담긴 양동이에 튜브를 넣고 거품이 난 곳에 표시한다.
    7. 튜브의 물기를 닦아내고 보수하는 부분에 사포질을 한다
    8. 보수부분에 보수풀을 붙이고 건조되면 고무패치를 붙인다
    9. 고무 패치를 위에서 망치로 두드리다
    10. 보수 부분을 물에 담가 거품이 나지 않는지 확인하다
    11. 물기를 닦아내고 밸브를 림 구멍에 통과시키다
    12. 튜브의 꼬임을 조심하면서 림에 넣다
    13. 밸브에 벌레 고무 톱 너트를 장착하고 타이어에 바람을 넣으면 완료됨

    공정은 많지만 해보면 그렇게 어렵지 않아.기억해 두면 도움이 될 테니 꼭 스스로 도전해 보자.

    덧붙여 「타이어의 열화」로 인해 펑크가 난 경우는 즉시 재발할 우려가 있으므로, 자전거 가게에 반입해 타이어를 교환받도록 하자.튜브가 찢어져 있거나 구멍이 큰 경우에도 직접 수리하기 어려우니 자전거 가게에 부탁하자.

     

     

    자전거 바람 빠지는 걸 막으려면?

    자전거 공기가 자주 빠지면 수리도 귀찮을 거야.지금부터는 자전거의 공기를 잘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는 요령을 소개한다.공기가 빠지기 쉬운 쪽은 요체크다.

    타이어 공기압을 적정하게 유지하다

    타이어 공기압이 떨어지면 단차를 넘을 때 단차와 림으로 타이어가 찌그러지면서 공기가 빠지는 원인이 된다.노면과의 접지 면적도 넓어지기 때문에 이물질을 잡기 쉽다.정기적으로 공기를 넣어 공기압을 적정하게 유지하도록 유의하자.

    펑크가 잘 나지 않는 타이어로 바꾸다

    펑크방지성이 뛰어난 타이어도 많이 판매되고 있다.펑크로 인해 공기가 빠진다면 타이어 자체를 펑크가 잘 나지 않는 것으로 바꾸면 좋을 것이다.

    결론

    자전거 바람이 빠지는 원인은 몇 가지다.펑크가 아니라면 밸브나 벌레 고무를 확인해보자.벌레고무 교체나 펑크 수리는 손이 많이 가지만 스스로 할 수 있는 유지보수다.기억하면 도움이 될테니 꼭 도전해보자.아울러 타이어 공기압을 적정하게 유지하는 등 공기가 잘 빠지지 않도록 하는 대책도 강구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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