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체인에 늘어짐이! 조정방법.
- 생활 상식과 정보
- 2023. 4. 10. 15:00
자전거를 타다 보면 체인에 늘어짐이 발생할 수 있다.그대로 타면 빠져 버릴 가능성이 있어 넘어지는 사고로도 이어질 것이다.이 기사에서는 자전거 체인에 늘어짐이 생기는 원인과 조정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전문점에서 부탁했을 때 드는 요금도 주목했으니 꼭 참고해 달라.
자전거 체인 처짐의 원인이란?
자전거 체인에 늘어짐이 생기는 원인을 소개한다.자전거를 오래 애용하려면 기초지식을 익혀두자.
체인은 늘어나다
자전거를 젓고 있으면 체인에 부담이 간다.연결하는 부품이 깎여 버려, 「체인 신장」이라고 하는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다.
체인이 늘어나서 길어지면 늘어짐이 생긴다.자전거를 타다가 위화감이 느껴지면 늘어짐이 없는지 확인해주길 바란다.
체인 케이스가 달린 타입의 자전거라면 안쪽에 부딪혀 소리가 날 수도 있다.체인을 손가락으로 만지고 2cm 이상 움직인다면 체인을 조정하여 늘어짐을 고치자.
교환 필요
자전거 체인은 소모품이다.처짐이 일어날 때마다 조정해도 체인이 뻗어 있는 상태에서 타면 빠져버릴 수 있다.신품 체인으로 교체함으로써 안전하게 달리는 것이 가능하다.
주행거리가 3000~4000km 정도 되면 교환이 필요하다.늘어난 길이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체인 체커」를 활용하면 알기 쉬울 것이다.또한 청소나 주유를 함으로써 체인을 오래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다.
자전거 체인의 처짐 조절에 필요한 공구
체인의 처짐을 조정할 수 있는 「체인 당기기」나, 필요한 도구에 대해 소개한다.늘어짐이 생겼을 때 바로 조정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두자.
체인 당기기 확인
많은 자전거에는 체인 당기기라는 부품이 장착되어 있다.처진 체인을 조여, 당김을 되돌리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개중에는 체인 당김이 붙어 있지 않은 자전거도 있다.체인 당기기를 나중에 달거나 자전거 전문점에 의뢰하는 것이 좋다.
조정에 필요한 도구는?
자전거의 처짐을 조이기 위해서는 10mm와 15mm 스패너가 필요하다.폭을 조절하여 사용할 수 있는 몽키 렌치로도 대용할 수 있다.
나머지는 플러스 드라이버를 준비하면 체인의 처짐을 조절할 수 있다.자전거 유지보수에 도움이 되니 필요한 도구는 구비해두자.
자전거 체인의 처짐을 올바르게 고치는 방법
일반적인 자전거 체인의 처짐을 고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빗나갔을 때의 대처법도 함께 해설하기 때문에 꼭 참고해 주기 바란다.
처짐을 고치는 방법
자전거 체인을 만지고 늘어짐을 확인한 후 조절을 시작하자.
- 스패너로 뒷바퀴 좌우 너트를 푼다
- 브레이크의 고정부분에 있는 볼트를 플러스드라이버로 푼다
- 체인 당기는 너트를 스패너를 사용하여 시계방향으로 조인다.
- 좌우 너트를 조이면서 체인을 움직여 흔들림이 1cm가 되도록 조정한다
- 타이어와 프레임의 간격이 좌우 같음을 확인한다.
- 페달을 뒤로 돌려 전체 밸런스를 확인한 후 풀린 나사를 모두 조인다
체인커버가 달린 마마차리나 변속이 있는 자전거 체인을 조이는 절차는 복잡하다.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므로 자전거 전문점에 의뢰하는 것이 좋겠다.
빠졌을 때는?
체인의 처짐이 악화되면 자전거에서 벗어나는 경우가 있다.설치하는 순서는 다음과 같다.
- 체인이 바깥쪽으로 떨어지면 기어를 최대로 안쪽으로 떨어지면 최소로 맞춘다.
- 체인을 기어에 걸다
- 페달을 뒤로 반회전 돌린다
체인 케이스가 있는 경우 안쪽 뚜껑을 분리해야 한다.스스로 고칠 수 있는 것은 앞쪽 기어뿐이므로 뒤쪽이 빠졌을 때는 자전거 전문점에 부탁하자.
결론
자전거 체인에 늘어짐이 있으면 속도나 안전성에 문제가 생긴다.어긋나거나 파손되기 전에 스패너나 플러스 드라이버를 사용하여 조정하자.정기적인 유지보수를 통해 체인에 늘어짐이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스스로 조정하기 어려울 것 같으면 자전거 전문점에 의뢰해 달라.다만 자전거 체인은 소모품이므로 늘어짐이나 열화가 심할 경우 교체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