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초 종류랑 구분하는 법 아시나요? 궁금한 특징과 종류별 대책 해설!

    잡초

    잡초는 어디에나 자라는 풀로 잘 알려져 있지만 사실 개중에는 귀찮은 종류도 존재한다. 생김새가 비슷해도 다른 종류의 잡초도 많아 구별하기 어렵다. 그래서 잡초의 종류와 특징, 귀찮은 잡초를 구별하는 방법 등에 대해 해설한다.

    1. 마당에 피면 귀찮은 잡초란?

    잡초 중에서도 생명력, 번식력이 강한 종류의 잡초는 마당에 자라고 있으면 매우 성가시다. 정원 가꾸기가 힘들 뿐만 아니라 모처럼 심은 식물의 성장을 방해하기도 한다. 그런 잡초의 종류를 소개한다.

    삼나무

    삼나무는 뿌리가 깊고 땅 속에서 삼나무끼리 뿌리가 붙는 특징이 있다. 일명 지옥초라고도 불리며 생명력이 높아 구제하기 힘든 매우 성가신 잡초이다.

    독다미

    독다미는 번식력이 강해 마당에 대량으로 자랄 수 있다. 게다가 독개미가 내뿜는 냄새는 강하기 때문에 대량 번식하기 전에 대응이 필요하다.독다미는 뜯긴 뿌리에서도 번식할 정도로 강한 번식력이어서 좀처럼 구제하지 못해 고민하는 사람도 많은 것 같다.

    치가야

    번식력과 재생력이 강하다는 특징이 있는 치가야인데, 구제해도 치가야가 재생하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할 정도라고도 한다.

    히메무카시쑥

    국화과 담쟁이덩굴 속의 2년 초인 매무시쑥.높이 1~2m가 되며 털이 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온

    길가 잔디밭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할지 온. 4~7월에 피는 국화과 꽃으로 흰색, 분홍색, 연보라색이 있다.

    자리노카타빌라

    벼과의 1년생 잡초로 뾰족한 잎이 특징이다. 5~30㎝ 정도의 길이로 잔디밭에 퍼지기 쉬워 골프장 등에서 번식할 수 있다.

    큰 개구리

    왕바코과 사슴벌레속의 월년으로 길가에 번식하는 경우가 많다. 가련한 봄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 잡초들 외에도 계절마다 자라는 여러 종류의 잡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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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가을에 나는 잡초의 종류

    가을에 나는 잡초는 겨울을 넘김으로써 봄이 되면 크게 성장하고, 크게 자란 잡초는 베기가 매우 힘들다. 그런 가을에 자라는 잡초에는 아주 많은 종류가 있다.

    • 왕골국화
    • 도다리꽃

    이 잡초들은 가을에 발생하며 추워지면 잎 부분이 시든다. 그래서 잡초 자체가 시든 것으로 착각하기 쉽지만 땅속의 뿌리는 시들지 않고 남아 있기 때문에 따뜻해지면 다시 싹이 트고 자라기 때문에 귀찮은 잡초로 알려져 있다.

    이외에도 가을에 나는 한해살이풀도 여러 종류가 있다.

    • 자리노카타빌라
    • 큰개구리
    • 호토케노자
    • 네덜란드 미미나구사

    이 잡초들은 일년 내내 발아, 개화, 결실, 고사하는 특징이 있다. 그 시기는 종류에 따라 다르며, 혹부리저와 네덜란드 동치에 관해서는 혼슈에서 오키나와에 분포하는 잡초이다. 이처럼 가을이 되면 나는 잡초에도 여러 종류가 있으니 기억하자.

    3. 잎이 큰 잡초의 종류

    잡초는 매우 종류가 많고 생김새도 다양하다. 개중에는 잎이 큰 종류도 있고 크게 자라는 것도 있으므로 소개한다.

    • 족제비
    • 개똥벌레
    • 에비스구사
    • 모시풀
    • 삐걱삐걱
    • 시로자

    이 잡초들은 잎이 커서 자라면 베기가 힘들다. 대량으로 발생할 경우 뿌리를 말리는 대책을 세울 필요가 있다. 제초제를 사용할 경우 고무장갑, 마스크, 방호 안경 등을 착용하고 작업에 착수하자. 제초제를 사용하면 주위의 화초도 시들어 버릴 뿐만 아니라 3개월 정도는 다른 화초를 심어도 자라지 않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참고로 제초제에는 액체와 개체가 있다.

     

    과립형은 흙에 녹아 뿌리부터 시들게 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사용하면 잡초가 자라기 어려워진다. 액체 타입의 제초제는 예방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므로 사용한 지 시간이 지나면 다시 자란다. 따라서 많은 양의 잡초를 한꺼번에 제거하고 싶다면 액체 타입을 추천하지만 효과를 지속시키고 싶다면 과립 타입을 추천한다.

     

     

     

    4. 잔디에 자라는 잡초란?

    잔디밭에 잘 자라는 잡초는 매우 많아 구제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오오바코
    • 독다미
    • 서양 민들레
    • 클로버
    • 카타바미
    • 치가야
    • 히메쿠그
    • 에노콜로구사
    • 카모가야
    • 삼나무

    이 잡초들이 자라면 번식하여 구제가 따라가지 못할 수 있으므로 잡초가 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잔디가 건강하게 자라면 조밀한 상태를 유지함으로써 잡초가 잘 자라지 않게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토양 개량이나 배수 대책을 제대로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밖에 잔디 깎는 높이를 높이거나 가을부터 겨울까지 비료를 적게 주는 등의 방법도 추천한다. 잡초 대책은 수고와 시간을 들이지만 가능한 한 평소 잔디 손질을 자주 해야 잡초 번식을 막을 수 있다. 잡초로 고민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잔디를 건강하게 키우도록 유의하자.

    결론

    잡초에는 여러 종류가 있으며, 성가신 잡초는 구제가 매우 힘들다. 참고로 따뜻한 지역과 추운 지역에 따라 잡초의 종류가 다르므로 각 지역에 자라고 있는 잡초의 특징을 아는 것도 중요하다. 정원 손질 시 잡초를 발견하면 신속하게 종류를 조사해 번식을 막도록 유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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