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형견이 걸리기 쉬운 질병은? 견종별로 해설.
- 강아지의 건강, 상식
- 2024. 3. 27. 15:00
개의 생김새와 체질은 개의 종에 따라 크게 다르기 때문에, 그들은 쉽게 병에 걸릴 수 있다. 그래서 이번에는 국내에서 많이 사육되고 있는 중형견.대형견의 걸리기 쉬운 질병을 해설. 개 종류별로 주의해야 할 질병을 아는 것은 또한 예방과 조기발견으로 이어질 수 있다.
웰시 코기 펨브로크가 걸리기 쉬운 병이다.
웰시 코기 펨브로크는 다리가 짧고 몸통이 긴 체형 때문에 '허리디스크'에 걸리기 쉬운 견종이다. 유전적으로, 몇몇 사람들은 퇴행성 척수증이라고 불리는 질병에 걸린다.
눈 질환도 비교적 많아 '진행성 망막위축증'이 생기면 눈 망막이 위축돼 시력이 크게 떨어진다. 또 보통은 노령견이 걸리는 '백내장'을 젊었을 때부터 발병해버리는 경우도. 요로결석이 생기기 쉬운 체질을 가진 개들도 있다.
셰틀랜드 양독에 걸리기 쉬운 병.
셰틀랜드 양독에 흔한 피부질환이 자외선을 많이 쬘 경우 코 주변에 피부염을 일으켜 제모하는 '일광피부염'이다.
유전성 '코리안 이상'을 비롯해 '망막위축', '백내장' 등 눈 질환이 발생하기 쉽다는 보고도 있다. 또한, '요로결석'이 생기기 쉬운 체질의 개도 볼 수 있다.
보더콜리가 걸리기 쉬운 병
Boder Colly는 눈과 다리 질환에 주의가 필요하다. 유전적 성향으로 질병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피부 트러블도 일으키기 쉬우므로, 브러싱 등의 케어도 잊지 마시길.
그것은 또한 "코리 눈 이상"과 "엉덩이 관절 형성 부전"을 일으킬 수 있다.
래브라도 리트리버가 걸리기 쉬운 병.
래브라도 리트리버에서는 대형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고관절 형성부전'이 흔한 경향이 있다. 이는 고관절 뼈가 충분히 발달하지 못해 관절 연결이 나빠지고 보행에 이상이 생기는 질환이다.
무릎 관절 안에 있는 인대가 끊어지는 '전방십자인대파열'도 일으키기 쉬운 견종이라고 한다.
골든 리트리버가 걸리기 쉬운 병
골든 리트리버는 앞의 래브라도 리트리버와 마찬가지로 '고관절 형성부전'이 발생하기 쉬운 견종이다. 피부 질환 중 많은 경우가 세균으로 인해 피부에 고름을 일으키는 '노히쇼'에 걸린다.
그 외에도 고령이 되면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앓는 개가 많다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