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류주란? 종류와 맛있는 마시는 법은?
- 생활 상식과 정보
- 2023. 6. 26. 08:00
증류주라고 하면 '어떤 술일까'라고 별로 이미지가 나지 않는 사람도 많지 않을까요.증류주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평소에 술은 잘 마시지 않는 사람도 들어 본 적이 있는 유명한 것이 많이 있습니다. 증류주의 개요와 역사, 맛있는 마시는 법과 추천 레시피에 대해 소개합니다.
애초에 증류주란?
증류주란 어떤 것인지 기본 정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증류주란?
전제로 판매되는 술은 제조방법에 따라 '증류주', '양조주', '혼성주'의 3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 중 증류주란 발효액에 열을 가해 알코올을 기화하고 그것을 식혀서 액체로 만든 것을 말합니다.
증류주의 역사
증류주의 명확한 뿌리는 유감스럽게도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일설에서는 메소포타미아 문명에서 다종다양한 문화가 탄생했고, 그 중 하나로 알코올 증류가 이루어지고 있었다는 견해가 있습니다.
이윽고 증류주를 만드는 기술이 유럽과 동남아시아 등에도 전해져 그 땅의 원료를 살린 독자적인 증류주가 제조되게 되었습니다.그 결과 다양한 증류주가 탄생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존재가 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양조주, 혼성주와의 차이점
의문을 갖는 사람도 많은 것이 증류주·양조주·혼성주의 차이일 것입니다.결론부터 말하면, 이 술들은 '제조 방법'이 다릅니다.양조주는 과일이나 곡물의 효모로 알코올 발효를 시켜 만드는 술을 말합니다.대표적인 양조주로는 와인·맥주·사케 등을 들 수 있습니다.
그 양조주를 증류하고 추출한 알코올을 사용하여 만들어지는 것이 증류주입니다.그리고 혼성주는 이 술들에 과실이나 향료 등을 넣은 것을 말합니다.유명한 혼성주의 종류는 매실주, 리큐어, 베르모트 등입니다.
게다가 '알코올 도수'에도 차이가 있습니다.증류주는 제조 공정에서 증류하기 때문에 이 술들 중 알코올 도수가 가장 높아집니다.40~60도 전후가 기준이 될 것입니다.
양조주의 알코올 도수는 일반적으로 5~15도 전후라고 알려져 있습니다.혼성주는 첨가하는 것에 따라 알코올 도수가 달라지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몇 가지라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증류주는 어떤 종류가 있나요?
증류주의 종류는 실로 다양합니다.그 중에서도 유명한 증류주의 종류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소주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증류주가 소주입니다.주로 쌀과 고구마, 보리와 흑설탕 등의 곡물을 사용하여 제조되어 대중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위스키
위스키는 보리, 밀, 옥수수와 같은 곡물을 사용하여 제조되는 술입니다.증류 후 나무통에서 숙성시키는 제조법으로 되어 있습니다.
세계에는 5대 위스키라고 불리는 것이 있는데, 아일랜드·스코틀랜드·아메리카, 또한 캐나다에서 만들어진 것을 말합니다.
또한 위스키는 원료에 따라 종류가 나뉘며, 맥아만을 사용한 것을 몰트 위스키, 밀과 옥수수 등의 곡물에 맥아를 더한 것을 그레인 위스키라고 합니다.
보드카
보드카는 보리와 밀, 호밀을 딴 곡물을 사용하여 만들어지는 술입니다.이러한 원료를 당화 발효시킨 후 자작나무 숯으로 여과하는 제조법으로 되어 있습니다.
러시아를 비롯한 북유럽권에서 많이 만들어지는 술입니다.
증류주의 맛있는 마시는 법
스트레이트
술에 아무것도 보태지 않고 그냥 마시는 스타일이 직설적이에요.술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증류주는 알코올 도수가 높기 때문에 천천히 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록
잔에 술과 얼음을 넣은 스테디셀러 스타일입니다.얼음은 크고 잘 녹지 않는 것을 선택하면 더 맛있게 마실 수 있습니다.
뜨거운 물에 희석된 것.
술을 뜨거운 물로 희석하는 방법입니다.소주를 마실 때 많이 볼 수 있는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증류주의 종류와 마시는 방법은 다양하다! 내 취향대로 즐기자
증류주라고 한입에 말해도 소주나 위스키, 보드카나 아와모리 등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마시는 방법도 다양하기 때문에 어떤 술을 어떤 스타일로 마시면 맛있는지 찬찬히 연구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증류주는 술 안주나 디저트 등 폭넓은 레시피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대로 술로 마시거나 궁금한 요리를 만드는 등 자신이 좋아하는 방법으로 증류주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