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몸에 스며드는 스태미나 좋은 추천 식품과 효과적인 먹는 방법

    여러가지 야채와 과일

    피로가 풀리지 않고, 집중력이 없고, 기력이 있는데 체력이 따라오지 않는 등 스태미나 부족으로 체력이 저하된 상태입니다. 원인에는 영양부족, 운동부족, 수면부족, 노화 등 다양한 요인이 관련되어 있습니다. 바쁘고 피로가 쌓여 있을 때는 무심코 식사가 소홀해지기 쉽습니다. 피로 해소에는 휴양을 잘 취하고 식사량보다 내용을 중시합시다. 이번에는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되는 스태미나 업에 추천 식품과 효과적인 먹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스태미너 업에 추천하는 식품

    현미, 배아 쌀, 메밀국수

    정미도가 낮은 곡물류에는 비타민 B₁, 미네랄,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정백미와 비교하면 현미에는 비타민 B₁는 5배나 이상 많이 함유되어 있고, 여성이나 어린이에게 부족하기 쉬운 철분·식이섬유도 풍부합니다. 메밀국수는 비타민 B₁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당질이 체내에서 에너지로 변환되기 위해서는 비타민 B₁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현미나 배아 쌀·소바에 많이 함유된 비타민 B₁가 대사를 높여 스태미나 업으로 연결됩니다.

    양질의 단백질(장어, 돼지고기, 가다랑어)

    장어에는 양질의 단백질을 비롯해 비타민 A·B군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비타민 B군에는 피로 해소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위장 점막을 보호하고 소화 흡수를 돕는 무코 다당체 등의 성분도 함유되어 스태미나 보충에 최적인 식품입니다.

    돼지고기는 양질의 단백질, 풍부한 비타민B₁, B₂가 당질이나 지질의 대사를 도와 에너지 산생에 관여함으로써 피로 해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돼지고기 중에서도 지질히 적은 건강한 부위의 지느러미 고기에는 B₁가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가다랑어에도 양질의 단백질과 함께 비타민A·비타민 B군과 철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피로 해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양파·겨자·마늘 등 향미채소

    양파와 겨자, 마늘에 함유된 특유의 향기 성분인 황화 아릴 은 이오 화합물의 일종입니다.
    자극적인 향이 식욕을 증진시키고 비타민B₁와 결합함으로써 아리아 티민이라는 성분이 되어 비타민B₁ 흡수율을 높이기 때문에 피로 해소 효과가 있습니다.

    황화 아릴은 장시간 가열하면 황화 알리의 효과가 줄어들기 때문에 생식으로 먹거나 가열 조리는 빨리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늘이나 양파는 다지거나 갈아서 양념장에 더해 뿌리거나 절이는 요리를 추천합니다.

    레몬, 절임, 식초

    감귤류와 식초의 신맛 성분인 침과 위액의 분비량을 늘려 식욕을 증진시킵니다.
    또한 구연산은 에너지 대사를 촉진하고 피로물질인 젖산을 분해하는 기능이 있어 피로 해소 효과가 있습니다.

    아스파라거스 콩나물

    아스파라거스와 콩나물에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아스파라긴산이 함유되어 있어 피로물질인 젖산을 분해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해 단백질의 합성을 높이는 기능도 있습니다. 피로 해소 및 체력증강에 도움을 주는 식재료입니다.

    스태미너 업에 효과적인 먹는 법

    현미 × 절임

    당질을 체내에서 에너지로 변환하기 위해서는 보효소로 비타민 B₁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현미에는 당질 외에 비타민 B₁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당질 대사를 촉진하여 피로 해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절임의 구연산도 에너지 대사와 관련되기 때문에 피로 해소시키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으며, 황화 아리를 포함한 대파를 합함으로써 에너지 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추천 메뉴 현미 매실 볶음밥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달걀, 현미를 넣고 볶으며 잘게 썬 햄, 대파를 함께 볶습니다.
    두드린 매실, 간장으로 조미합니다. 취향에 따라 큰 잎을 흩뿌려도 산뜻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돼지등심×마늘

    돼지 등심육에 함유된 비타민B₁ 는 피로물질인 젖산을 분해하여 피로 해소를 돕는 작용이 있습니다.
    마늘에 포함된 황화 아릴 과 함께 섭취하면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또한 비타민B₁ 는 수용성이기 때문에 과도하게 섭취하면 체외로 배출되어 버립니다.
    마늘에 함유된 황화알릴과 함께 섭취하면 지용성 물질이 되어 체내에 오래 담아 둘 수 있습니다.

    가다랑어×파×마늘

    가다랑어에 함유된 비타민B₁ 는 피로물질의 젖산을 분해하여 피로 해소를 돕는 작용이 있습니다.

    파, 마늘에 포함된 황화 알릴 과 함께 섭취하면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황화 아릴은 세포를 망가뜨리는 것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갈거나 썰어 먹으면 효과적입니다.

    또한 가다랑어가 함유된 단백질과 대파 비타민 C의 조합으로 면역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추천 메뉴 가다랑어 양념 듬뿍 다지기

    파·마늘·양하 등의 양념을 듬뿍 묻혀 가다랑어를 먹습니다.

    아스파라거스×닭가위

    아스파라거스에 포함된 아스파라긴산과 비타민B₆를 많이 함유한(참치·닭고기)를 함께 섭취하면 에너지 대사가 높아집니다. 아스파라거스는 기름에 살짝 볶음으로써 아스파라긴산의 손실이 줄어듭니다.

    추천 메뉴 아스파라거스와 닭가슴살 굴 볶음

    팬에 기름을 두르고, 한 입도 자른 닭가슴살·아스파라거스를 볶아 양념(오이스터 소스·간장·설탕·술)을 더해 볶아줍니다.

    스태미너업 식사로 지칠 줄 모르는 몸에

    하루하루 바쁜 생활을 하다 보니 불규칙한 식생활이 되고 탄수화물에 치우친 식사와 스태미나를 기르는 식사에 필수적인 비타민 B₁ 부족이 되어 에너지를 몸속에서 충분히 만들 수 없게 됩니다.

    소량이라도 좋으므로 체력 유지·회복을 위해서는 양질의 단백질·비타민B₁·황화 알릴·구연산·아스파라긴산을 포함한 식품을 의식하여 식사에 도입함으로써 대사를 높이고 쉽게 피로해지지 않는 몸을 만듭니다.

    또한 식재료의 선택 방법과 음식을 의식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식재료를 잘 조합하여 지칠 줄 모르는 몸을 손에 넣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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