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 증가는 간장 질환 때문?간이 나쁜 경우의 자각 증상 체크.술을 안 마셔도...
- 건강
- 2022. 2. 28. 17:30
'요즘 몸무게가 늘었는데...'
간병이 원인?
간 질환으로 인해 체중이 증가하는지 의사에게 물어봤어요.
간이 나쁠 때의 「자각할 수 있는 증상」이나 「오늘부터 생기는 생활 개선의 방법」에 대해서도 해설합니다.
체중 증가는 간 질환 때문?
간에 병이 있으면 살찐다(살 빼기 어렵다)고 들었는데.
정말일까요?
간에 병이 있으면, "살찌기 쉬운(마르기 어려운) 상태"가 되는 경우가 있다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간 질환으로 인해 체중 증가가 일어나고 있으면 대사 증후군을 초래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오뚝한 배에 짐작이 가는 사람도 주의를 해야 합니다.
또, 만성 간염(※1)등이 악화되어 간경변(※2)을 일으켰을 경우, 복수가 차는·부종 등의 증상에 의해서 체중이 증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1) 만성 간염… 바이러스 감염 등에 의해 만성적으로 간에 염증을 일으키는 병
(※ 2) 간경화…간이 축소 경화된 상태
'간 질환'으로 살찌기 쉬운 구조
질병으로 간의 역할이 잘 기능하지 않게 되면 당질과 지방의 대사가 막혀 지방이 저축되어 살이 찌기 쉬워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 당질, 단백질, 지방을 저축하여 에너지원으로 공급
- 원활한 소화에 필요한 담즙을 생성
- '소화효소'를 활성화하여 지질 소화흡수를 촉진
간이 안 좋을 때의 자각 증상 검사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도 불리며, 이상이 있어도 자각 증상을 느끼기 어려운 곳입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간 질환이 상당히 심각한 상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흰 눈이 노랗다(황달)
- 복부의 위화감, 복부가 부풀어 오른다(복수)
- 몸의 부종
- 숨이 가빠지다
- 소변의 색이 짙어지다·뇨량이 줄어든다
- 권태감·피로감
- 몸의 가려움증
- 피가 멎기 어렵다
특히 황달·복수·몸의 붓기·숨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간 기능이 저하되어 중증 화할 우려가 있습니다.
간 질환은 '술을 마시지 않은 사람'에게서도 발생합니다
급성 간염 등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이 되는 간 질환도 있는 것입니다.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도 증상에 짐작이 가는 부분이 있을 때는 요주의입니다.
▼ B형 간염과 C형 간염의 감염 경로 예시
- 감염자와의 성관계
- 주사기의 돌려 쓰기
- 불결한 기구로 '귀걸이 구멍 뚫기'
- 문신 새길 때
등
어떤 간 질환이 의심되는 거야?
간이 원인인 체중 증가가 보이는 경우
- 간염(만성)
- 간경화
- 간암
등의 질병이 의심됩니다.
병명 | 간 상태 | 발병의 메커니즘 | 초기 증상 |
간염 | 간에 염증이 일어나는 상태 | B형, C형 간염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알코올, 과식, 약물, 면역 이상 등이 원인일 수 있음) |
몸의 붓기/황달 등 |
간경변 | 염증이 반복됨으로써 간이 딱딱해진 상태 | 만성 간염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몸의 붓기/복수/만복감/소변량 저하/황달 등 |
간암 (간세포암) |
간에 악성 종양이 생긴 상태 | 만성 간염 → 간경변 → 간암과 증상이 진행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 몸의 붓기/복수/황달 등 |
'간병'이 악화되면
증상이 악화되어 간부전이 되면 다른 장기에도 막대한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다장기 부전으로 인해 생명이 위태로워질 수 있습니다.
간병일 수도 병원 가는 기준은?
- 체중이 일주일에 2kg 이상 증가하고 있다
- 복부 위화감, 하복부 부풀어 오름
- 쉬어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
- 감기와 같은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다
- 식욕 저하
- 계속 숨이 가빠지고 있다
- 몸의 부종
- 황달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빨리 병원을 찾습니다.
이 경우, 「내과」에서의 진찰을 추천합니다.
병원에서는 어떤 소식을 전해야 할까?
진찰 시에는
- 증상이 나타난 시기나 타이밍
-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 증세가 얼마나 계속되고 있는가
- 기왕력
등을 전달함으로써 진찰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간질병을 막기 위한 '4가지 규칙'
간질환을 예방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 폭음 폭식을 하지 않다
- 유산소 운동을 하루에 30분 정도 한다
- 알코올 섭취를 삼가다
- 8시간 이상의 수면을 확보한다.
등의 생활 개선을 추천합니다.
① 폭음 폭식을 하지 않는다.
간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식생활을 개선해 보도록 합시다.
구체적으로는
- 폭음 폭식하지 않고 적당히 먹다
- 균형 있게 먹다
- 비타민(A/C/E/B1/B12)을 섭취하다
- 술포라판이 포함된 야채를 섭취하다
- 지질·당분·염분 자제
- 날 것을 삼가다
라고 하는 것을 의식합시다.
요소 | 재료의 예 |
술포라 팬 | 브로콜리/양배추/케일/콜리플라워 등 |
비타민 A | 장어/간 등 |
비타민 C | 브로콜리/딸기 등 |
비타민 E | 참깨 / 아몬드 / 고등어 등 |
비타민 B1 | 참깨/돼지고기/견과류 등 |
비타민 B12 | 간/치즈/계란고 등 |
② 하루 30분 정도 걷기
유산소 운동을 하루 30분 정도 꾸준히 하면 간에 쌓인 지방이 줄어들기 쉽습니다.
유산소 운동은 걷기를 추천합니다.
일상생활에서는, 「의식하고 걷는다」 「계단을 사용한다」 「전철로 선다」등을 의식해 봅시다.
③ 알코올 섭취
알코올을 과다 섭취하면 간에 부담이 커집니다.
금주가 이상적이지만, 금주가 어려운 경우에는 "일주일에 2~3일은 휴간일을 만든다"라고 합시다.
④ 8시간 이상 수면을 확보한다.
스트레스와 피로의 축적은 간장에 불필요한 부담을 주게 되어 버립니다.
피로를 남기지 않기 위해서라도 하루 8시간 이상 수면을 취하도록 합시다.
질 좋은 수면을 취하기 위해서
- 저녁 식사는 자기 2~3시간 전에 끝내다.
- 자기 전에는 스마트폰이나 PC를 보지 않는다
- 아로마 등으로 릴랙스 하다
등을 실시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간에 좋은 음식 나쁜 음식
▼ 간에 좋은 음식의 예
- 어류, 살코기
- 낫토, 두부
- 달걀
- 녹황색 채소(브로콜리/시금치/당근 등)
- 버섯류
- 해조류(톳/미역 등)
▼ 간에 부담을 주는 음식의 예
- 튀김
- 육가공품(베이컨, 비엔나 등)
- 포화 지방산을 많이 함유한 육류
- 버터, 마가린
- 초콜릿
- 스낵 과자, 양과자, 과자파
간의 상태가 신경이 쓰일 때는 음식을 조심해 보도록 합시다.
또한 간 질환이 의심될 때는 빨리 의료기관에서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