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와와의 적정체중은 몇kg? 월령별 추이와 올바른 다이어트법, 체중관리의 포인트는?
- 강아지의 건강, 상식
- 2024. 3. 29. 07:00
작은 몸집이 특징인 치와와이지만, 실은 개마다 체격 차이가 큰 견종이기도 하다. 따라서 평균적인 체격과 적정 체중을 잘 알고 반려견의 체중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와와의 적정 체중과 체격은?
생후 1개월부터 성견이 될 때까지의 월령별 적성 체중을 살펴봅시다. 치와와의 경우 생후 7개월 정도에 거의 성인 개의 체격이 되는 아이가 많고, 7개월 후에는 근육이 늘거나 지방이 붙어 다소 체중이 증가한다.
연령별 적정 체중 기준.※
- 생후 1개월… 200g
- 생후 2개월…400~500g
- 생후 3개월…800~900g
- 생후 4개월…1100~1200g
- 생후 5개월…1600~1700g
- 생후 6개월…2000~2100g
- 생후 7개월…2400~2500g
- 생후 8개월 이후~…2500g
※강아지의 적정 체중은 다 자란 개의 몸무게에 따라 달라진다. 우리는 개가 자랄 때 2.5kg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치와와의 수컷과 암컷에 따라 적정 체중은 달라?
다 자란 개는 수컷이 더 큰 경향이 있다. 남성은 남성호르몬의 영향으로 근육질이 되거나 골격이 커지지만, 조기에 거세하면 여성과의 차이를 줄이게 된다.
치와와의 종류에 따라 적정 체중은 달라?
Chiwawa는 체격의 특징에 따라 다음의 세 종류로 나뉜다.
드워프 타입.
다리가 짧고 몸통이 길다. 탄탄한 몸매를 가지고 있다.
하이온 타입.
다리가 길고 몸통이 짧다. 날씬한 몸매. 체고가 높은 편이다.
스퀘어 타입.
드워프 타입과 하이온 타입의 중간 체형.
드워프 타입은 탄탄한 체형이라 보기에도 크고 체중도 무거워지는 아이가 비교적 많지만, 개체에 따라서는 아주 작은 아이도 있다. 반면에, 하이온 타입의 큰 아이들이 있다. 치와와는 개체 차이가 매우 큰 개이기 때문에, 종류에 따른 체격 차이보다 개체 차이에 따라 적정 체중에 차이가 나는 경우가 많다.
치와와의 체중을 재는 방법은?
우선 주인이 치와와를 안고 함께 체중계에 오른다. 그 체중에서 주인의 체중을 뺀 것은 치와와의 체중이다. 사용된 체중계는 사람의 체중을 재는 것과 같아서 문제가 되지 않는다.
치와와의 체형 체크 방법이나 비만의 사인은?
반려견을 옆에서 봤을 때 배가 뒷다리 밑단을 향해 적당히 올라가는 것이 적절하다. 통나무처럼 배가 땅과 평행하면 비만의 신호이다. 또는 아래의 체크 항목을 참고하여 반려견의 비만 체크를 해봅시다.
갈비뼈를 촉진하고 체크하는 방법.
- 마른 체형의 경우… 갈비뼈 위에 지방이 없고 울퉁불퉁한 뼈가 있다.
- 적정 체형의 경우… 갈비뼈 위에 희미하게 지방이 있다.
- 비만 체형의 경우… 지방으로 덮여 있어 갈비뼈를 만질 수 없다.
허리와 복부의 잘록함을 확인하고 체크하는 방법.
- 마른 체형의 경우… 허리 잘록이가 현저히 보인다.
- 적정 체형의 경우… 허리에 적당한 잘록함이 보인다.
- 비만 체형의 경우… 허리에 잘록함이 전혀 없다.
'커널클럽' 등에서 정한 표준 체중이나 '신체 컨디션 점수(BCS)'를 참고해도 비만 여부를 확인하기 쉬울 것이다. 이해하기 어렵다면, 동물 병원에서 수의사를 만나는 것이 안전하다.
치와와가 비만이 되면 어떤 위험이 있니?
비만이 되면 관절과 심장 등 몸에 부담이 커져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그것 뿐만 아니라, 그것은 질병을 악화시킬 수 있다.
슬개골 탈구.
체중이 많이 나가면 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이 커진다. 치와와는 선천적으로 슬개골이 탈구되기 쉬운 아이들이 많을 수 있어 비만으로 인해 슬개골 탈구를 일으키기 쉽다. 악화되면,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될 수 있다.
레그페르테스(대퇴골두괴사)
비만한 치와와에게 흔한 고관절 질환으로는 젊은 나이에 발병하는 레그페르테스가 있는데, 발병하면 다리에 심한 통증이 발생하고 걷지 못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심장병이 있다.
Chiwawa는 심장병에 걸리기 쉬운 개이지만, 비만은 심장병을 악화시키는 요인이다. 만약 당신의 개가 뚱뚱하고 심장이 아프다면, 급격한 다이어트는 권장되지 않는다. 적당한 근육을 유지하면서 적당한 체중으로 감량하도록 조절할 수 있는 것이 좋다.
승모판막폐쇄결핍증 (소보벤 헤이사 후젠쇼)
Chiwawa는 심장에서 배출되어야 할 혈액이 역류하여 심장으로 돌아오는 질병에 걸리기 쉬운 개이다. 이 병에 걸렸을 때, 살이 찌면 부담이 더 커진다.
호흡 곤란.
살이 찌면 목 주변 지방에 의해 기도(입에서 폐로 공기를 보내는 통로)가 압박돼 기도가 좁아져 호흡기에 부담이 커진다. 그래서 너는 작은 일에도 호흡곤란을 겪을 수 있다.
기관 허탈증.
나이가 많은 사람들이 쉽게 앓을 수 있는 질병 중 하나는 기관이 무너지고 숨쉬기가 어려워지는 기도 허탈증인데, 비만으로 인해 증상이 악화되기 쉽다.
수명이 짧아지다.
같은 어미 개에서 태어난 형제 개라도 뚱뚱한 개보다 적정 체중의 개가 2년 더 오래 살았다는 보고가 있다(Kealy 2002).
과체중이 된 치와와의 올바른 다이어트 방법은?
체중 측정 비만이 되었다면 어떤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래의 방법을 살펴봅시다.
다이어트 음식으로 전환하다.
칼로리가 낮은 다이어트 음식을 먹으면 같은 양을 먹어도 섭취 칼로리를 줄일 수 있다.
음식의 양과 질을 재검토하다.
음식을 극단적으로 줄이면 영양이 부족해지지만, 애초에 너무 많이 주면 적정량으로 고쳐야 한다. 적정량을 주고 있는데 살이 쪘다면 먼저 간식과 운동량 재검토를 합시다. 그래도 살이 쪘다면 음식량을 1~20% 정도 줄이거나 다이어트용 음식으로 바꾸는 것을 시도해 봅시다.
식사 횟수를 늘리다.
하루의 식사량은 바꾸지 않고, 소분해서 주는 것으로 개의 만족감이 태어날 것을 기대할 수 있다.
운동량을 늘리다.
운동량을 증가시킴으로써 소비 칼로리를 증가시킵시다. 게다가, 운동은 근육량을 증가시키고 기초 대사는 살을 빼기 쉽게 만든다. 운동은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기분전환을 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가장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빨리 먹는 것을 막는다.
그릇에 독 푸드를 넣어 주면 순식간에 다 먹어버리는 애견도 많을 것이다. 야생에서는 음식을 섭취하지 않기 위해 빨리 먹어야 하기 때문에, 개들은 그들의 습성 때문에 기본적으로 빨리 먹는다. 하지만 같은 양의 음식이라도 음식을 얻기 위해 노력하도록 하는 것이 개는 성취감과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 칼로리 소비도 가능하기 때문에 빨리 먹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굿즈를 사용하여 개 본래의 식생활에 가깝게 먹이는 것을 추천한다.
치와와의 적절한 식사량은?
강아지 사료의 양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성인의 예상 몸무게, 현재 나이, 현재 몸무게 등의 정보가 필요하다. 또한, 음식의 칼로리 함량에 따라 급여가 달라지기 때문에, 적절한 음식의 양은 일반적으로 말할 수 없다. 참고로, 드라이 푸드 단위를 제공할 때의 급여량은 아래에 기재되어 있다.
- 강아지 식사량…생후 4개월 미만, 체중 500g인 강아지에서 1일 35g. 체중 1kg으로 하루 55g
- 다 자란 개의 식사량…몸무게 3kg의 다 자란 개로 70g
- 시니어견의 식사량…체중 3kg의 성견으로 60g.
만약 우리가 젖은 음식을 함께 먹는다면, 급여는 다시 바뀔 것이다. 개 사료 봉지에는 참고량이 기재되어 있으므로 그것을 참고로 줘도 좋지만, 이러한 계산은 어디까지나 기준으로 생각합시다.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 몸무게가 그 아이에게 맞는지 안다는 것이다. 비록 같은 양의 음식을 먹지만, 어떤 사람들은 뚱뚱하고 다른 사람들은 날씬하다. 같은 몸무게라도 골격과 운동량은 다르다. 우선은 기본에 따라 음식을 주어보고 그 후의 모습을 보고 조정합시다.
치와와의 체중 관리를 위해 주의해야 할 포인트는?
일상생활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것이 반려견의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중 관리를 위해 조심하고 싶은 포인트를 살펴봅시다.
운동을 한 날, 하지 않는 날로 식사량을 조절한다.
운동을 한 날에는 평소 식사량보다 10~20% 더 먹어도 된다.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면 운동한 날이라도 10% 증가하는 정도로 해두면 살이 빠지기 쉬울 것이다.
간식을 너무 많이 주는 것에 주의하라.
가족이 많은 경우 등 각자가 간식을 주고 있는 것을 모르는 사이에 상당한 양을 주고 있는 경우가 있다. 하루에 주고 좋은 간식의 양을 정해 태퍼 등에 넣어두고 가족 각각이 태퍼에서 챙겨주도록 하면 좋다.
적절한 빈도나 시간으로 산책하기.
적절한 산책 시간은 몸 상태와 체격, 나이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기본은 1회 20~30분 정도로 하루에 2회 하는 것이 좋다. 건강한 성견이라면 1회 30분을 하루에 2~3회 데려가도 기꺼이 걷는다. 시니어견이나 퍼피견은 그 아이의 컨디션을 보면서 1회 10분 정도로 데려가 줍시다. 관절이 좋지 않거나 기관이 약한 아이들은 몸 상태를 잘 관찰하고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산책을 해야 한다.
매일의 산책에 궁리와 변화를 주다.
개의 성격에 따라 다르지만, 다른 개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공원 등에서 개 친구들과 접촉하고, 운동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공 등을 던지며 놀아주는 등의 궁리를 도입합시다. 좋아하는 간식을 가지고 나와 공원 등에 도착하면 먹이를 주는 것도 효과적이야. 산책을 잘 못하는 개에게는, 안아주는 끈 등에 넣고 함께 밖에 나가는 것만으로도 기분전환이 되어 추천.
산책 이외에도 운동이나 놀이를 도입한다.
집안에서 공을 던져 가지고 오게 하기, 집안 여러 곳에 음식이나 간식을 숨겨 찾기 게임을 하기, 노즈워크매트나 콩 등의 지육완구를 가지고 놀아줍시다. 하루에 두 번, 10분에서 20분 정도 들여온다.
체중 기록을 매기다.
특히 거세피임수술 후에는 수술 전과 같은 양의 음식을 먹다 보면 알게 모르게 살이 많이 찔 수 있으니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재서 기록하도록 합시다.
웨트 푸드를 이용하다.
젖은 음식은 수분량이 많기 때문에 같은 칼로리라도 양을 많이 먹을 수 있어 개가 포만감을 얻기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