칫솔 교환 시기와 사인! 오래된 칫솔을 사용하는 단점도 해설

    칫솔

    치아와 입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 아이템인 칫솔. 얼마 동안 사용한 후 새 칫솔로 교체하고 있을까.사실 칫솔은 교체해야 할 시기의 기준이 있다.여기서는 칫솔의 교체 시점과 사인, 그리고 오래된 칫솔을 사용하는 단점을 해설해 나간다.

    칫솔 교체 시기의 기준은?

    라이온 주식회사의 조사에 따르면 칫솔의 평균 사용 기간은 약 2개월이라고 한다.그러나 아침 점심 저녁 식사 후 하루에 세 번 양치질을 한다고 해서 칫솔의 수명은 약 한 달로 알려져 있다.이것은 어른이나 아이나 상관없이, 교환 시기의 기준은 1개월이다.평균 사용 기간의 2개월이라는 것은 칫솔 교환 시기로부터 배 가까이 지나 버린 것이다.개중에는 3개월 이상 사용한다, 더 오래 사용한다는 응답도 있지만 너무 오래 사용하는 것은 단점이 많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비록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 하더라도 칫솔 교체 시기는 1개월을 기준으로 하여 새 칫솔로 교환하자.

    칫솔 교체 시기를 알 수 있는 사인

    칫솔 교체 시기가 채 되지 않는 사용 기간이라도 교환 사인이 있으면 바로 새 것으로 교체하는 게 좋다.가장 알기 쉬운 교환 사인은 칫솔을 뒤에서 보면 알 수 있다.만약 헤드에서 머리카락 끝이 튀어나온 것 같으면, 그것은 교환 사인이다.그 밖에도 지금까지는 문제가 없었는데도 양치질을 할 때 왠지 잇몸에 상처를 주는 경우나 양치 후 혀로 만지면 까칠까칠한 느낌이 있는 경우(플라크가 남아 있다).이들은 칫솔의 기능이 떨어지고 있다는 증거 때문에 칫솔 교환 시기는 아니더라도 교체 사인으로 기억하자.

    한 달도 안 돼 브러쉬의 끝이 퍼지는 원인

    사용하고 있는 칫솔이 한 달도 안 돼 금방 머리카락 끝이 퍼지는 것 같다면 양치질을 할 때 너무 힘을 쏟고 있을 수 있다.브러싱 압력이 너무 높으면 치아 마모나 잇몸 손상 위험을 높인다.칫솔모의 끝이 벌어지지 않을 정도의 힘을 기준으로 하여 부드럽게 닦자.

    칫솔을 한달동안 사용하기 위해서

    칫솔 교체 시기라고 하는 한 달 동안 위생적으로 칫솔을 사용하기 위해 브러싱 압력과 칫솔 세척, 건조에 신경쓰자.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힘차게 빗질을 해 버리면 머리카락 끝이 금방 퍼지기 때문에 부드럽게 닦도록 하고 싶다.양치 후에, 물로 칫솔을 빨리 헹구기만 하면 되는 분도 있을지 모르지만, 그것만으로는 칫솔에 묻은 균이나 얼룩은 지울 수 없다.손가락을 사용하여 브러시의 끝부분이나 뿌리도 제대로 씻자.그리고 씻은 후에는 건조시켜 보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젖은 상태는 곰팡이나 잡균이 번식하기 쉽기 때문에 물을 빼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자.

    교체시기가 지난 칫솔을 사용하는 단점

    교체 시기가 지났어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느끼는 분들도 있을지 모른다.하지만 교체 시기가 지난 칫솔을 사용하는 것은 단점이 많다.정성껏 닦고 있든 식후에 꼭 닦고 있든 오래된 칫솔을 사용하면 양치 효과가 감소하는 것이다.지금부터는 교체 시기가 지난 칫솔을 사용하는 단점을 알아보자.

    충치나 치주 질환에 걸리기 쉽다

    머리카락 끝이 벌어져 부스스해진 칫솔로는 얼룩과 플라크가 충분히 지워지지 않아 충치와 치주질환으로 이어진다.라이온 치과 위생 연구소에 의하면 칫솔에 의한 치석 제거율은, 머리끝이 벌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100%였지만, 크게 열린 브러시에서는 62.9%까지 떨어져 버렸다(※1). 게다가 실험에 의해, 비록 약간의 머리카락 끝의 벌어짐이라도, 치석 제거율이 약 20%나 저하되었다고 하는 결과도 나왔다(※2).칫솔은 약간의 털이 벌어졌다고 해도 오염을 제거하는 힘이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교체 시기가 지난, 털이 벌어진 칫솔을 사용하는 것은 피하자.

    칫솔에 균이 증식하다

    오래된 칫솔에는 세균이 증식하기 쉬워진다.인간의 구강 내에는 상주균이 있기 때문에 양치질을 할 때 그 균이나 얼룩이 브러시에 묻어 버린다.설사 잘 씻어내고 건조시켜 적절히 보관하고 있었다고 해도 쓸수록 서서히 균은 늘어나는 것이다.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오래된 칫솔을 오래 사용한다는 것은 균도 그대로 구강 내에 넣어 버리는 것이므로 조심하자.

    치아나 잇몸에 상처를 주기 쉬워진다

    칫솔모 끝이 벌어지면 탄력성을 잃어 잇몸을 상하게 하거나 치아를 마모시키는 요인이 된다.잇몸을 다치면 출혈을 동반하거나 잇몸이 말라 버리는 경우도 있는 것이다.잇몸이 말라 치근이 노출되면 지각 과민으로도 이어진다.여기에 상처를 준 부분의 통증으로 인해 잔여물로 플라크가 쌓여 치주질환 위험도 높아진다.악순환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칫솔 교환 사인을 놓치지 말자.

    결론

    칫솔의 교체 시기는 1개월 정도를 기준으로 하여 새 것으로 교체하자.또 설사 한 달 동안 사용하지 않았더라도 칫솔을 뒤에서 봤을 때 헤드에서 머리카락 끝이 나오면 교체해야 하는 사인이다.오래된 칫솔을 계속 사용하는 것은 단점이 많다.깨끗한 칫솔로 교체하고 제대로 이를 닦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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