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나무 키우는 법은? 인기 관엽식물을 잘 키우는 요령이란?
- 생활 상식과 정보
- 2023. 4. 4. 11:00
커피나무는 관엽식물의 단골 식물이다.열매를 따면 커피를 맛볼 수도 있다.그래서 커피를 좋아하는 분들 중에는 커피나무를 키우고 싶은 분들도 있을 것이다. 커피나무 키우는 법을 해설한다.주의점도 함께 소개하기 때문에 참고하기 바란다.
키우기 전에 커피나무에 대해 배우자
커피나무는 관엽식물로서 뿐만 아니라 원두를 수확할 수 있다는 재미도 있다.특히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커피나무 키우는 법이 궁금하실 수 있다.그런데 커피나무가 어떤 식물인지 모르시는 분들도 많지 않을까요?여기서는 키우기에 앞서 커피나무에 대해 해설한다.
커피나무는 원두를 수확할 목적으로 세계적으로 자라고 있는 것이다.원산지는 열대 아프리카와 마다가스카르 섬 주변이다.수형이 흐트러지는 일은 적고 윤기나는 잎이 특징적인 상록수이다.깔끔한 외관과 사계절 내내 녹색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인테리어로도 활용되고 있다.풍수상 마음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하니 거실이나 침실에 두면 편안한 공간으로 꾸며질 것이다.
높이는 10cm라는 미니사이즈부터 150cm라는 큰 사이즈까지 폭넓게 존재하고 있어 가정에 맞는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다.키우는 방법도 간단해 초보자들에게도 추천할 만한 관엽식물이다.
커피나무 씨앗 키우는 법
커피나무를 씨부터 키우고 싶지만 키울 줄 모른다는 분도 계실 것이다.여기서는 커피나무 씨앗을 발아시키기까지의 기르는 방법을 해설한다.
종으로부터의 기르는 방법의 순서는 이하와 같다.
- 씨 뿌리기
- 온도관리와 물주기를 하며 발아되기를 기다리다
상기 내용을 상세히 설명해 나간다.
씨를 뿌리다
커피씨를 채취하면 땅에 뿌려보자.파종 방법은 다음과 같다.
- 익은 열매에서 원두를 꺼낸다
- 씨에 묻은 미끈미끈한 것을 잘 씻어낸다.
- 파종용 흙을 화분에 담는다
- 원두를 1cm정도 깊이로 묻는다
상기를 실시하면 파종은 종료된다.파종은 커피나무 생장기인 5~9월 사이에 하는 것이 좋다.
발아하기를 기다리다
원두를 묻힌 뒤 발아하기까지는 2개월 정도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발아할 때까지는 원두커피에 적정 온도로 여겨지는 15℃로 유지하고 흙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물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씨앗에서 발아시키기까지의 기르는 방법은 간단하다.하지만 씨앗은 홈센터 등에서 구하기 어렵다.씨앗부터 기르고 싶다면 먼저 커피나무 모종을 키워 씨를 수확하고 수확한 씨앗으로 커피나무를 키우는 것이 좋다.
커피나무 모종 키우는 법
커피나무를 키우는 방법은 간단하지만 키울 때 눌러야 할 점은 많다.여기서는 커피나무 모종 키우는 법을 해설한다.
두는 장소
커피나무를 기르는 방법에서 중요한 것이 바로 두는 곳이다.여기서는 계절별로 두는 장소를 설명한다.
봄
커피나무가 생장기에 접어드는 시기다.실내에서도 키울 수 있지만 햇빛을 좋아하는 식물이기 때문에 5월 이후에는 야외에서 기르는 것이 좋다.다만 더운 날은 잎이 탈 수 있으므로 차광할 수 있는 장소로 이동이 필요하다.실내에서 키울 때는 햇빛이 잘 드는 창가에 두고 필요시 레이스 커튼으로 차광해 주면 좋을 것이다.
여름~가을
여름철에는 햇볕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야외에서 키우고 있다면 햇빛이 잘 들지 않는 곳에 두자.실내로 들어오는 햇빛도 강해지므로 실내에서 재배하고 있다면 비교적 햇볕이 약한 서쪽·북쪽 창가로 이동시키는 것이 좋다.또 냉방 바람이 닿으면 상하는 원인이 되므로 바람이 직접 닿지 않는 곳에 설치하면 좋을 것이다.
겨울
커피나무는 추위에 약한 특징이 있다.따라서 야외에서 키우고 있다면 11월경까지 실내로 이동하는 것이 좋다.최소 5℃까지는 견딜 수 있을 것 같지만 커피나무가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10℃ 이상을 유지하면 좋겠다.또 난방도 냉방과 마찬가지로 직접 닿으면 손상되는 원인이 되므로 바람을 직접 쐬지 않는 곳으로 이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물주기
커피나무 물 주는 방법도 계절에 따라 다르다.
봄~가을
흙이 건조해지면 물을 듬뿍 주도록 하자.여름철에는 잘 마르기 때문에 매일 물주기를 해도 좋다.잎사귀가 시들면 물 부족의 사인이므로 놓치지 않도록 주의하자.
겨울
겨울에는 조금 건조하게 키워주면 좋다.흙이 건조한 후 2~3일 경과 후를 기준으로 물주기를 하면 좋을 것이다.
물주기를 했을 때 받침에 고인 물은 계절에 관계없이 뿌리썩음의 원인이 된다.모아두지 않고, 자주 버리면 좋다.
비료를 주는 방법
완효성 화성 비료를 5~10월 사이 두 달에 한 번씩 기준으로 주면 좋다.한여름이나 겨울에 주면 거름을 일으키므로 주지 않도록 주의하자.
커피 나무 키우는 법의 주의점
지금까지 커피나무 모종 키우는 법을 소개했지만 커피나무 키우는 법에는 주의할 점도 있다.여기서는 커피나무를 기르는 방법에서 주의해야 할 점을 소개한다.
추위에 충분히 주의하다
커피나무는 추위에 약하다.그래서 겨울에는 실내에서 키우는 것을 추천한다.커피나무가 지내기 쉽도록 10℃ 이상을 유지하자.밤 방한 대책으로 골판지를 씌워주는 것도 좋다.낮에는 햇볕을 쬐도록 창가에 배치해 두자.
병에 주의하다
커피나무는 녹병이라는 병에 걸리기 쉽다.녹병이란 잎 뒷면에 반점 같은 모양이 생기는 것으로 곰팡이가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생산지에서는 커피나무가 전멸해 버릴 정도의 피해를 본 적도 있었던 것 같다.잎에 반점 무늬가 보이면 반점이 있는 잎을 모두 제거하자.비료를 너무 많이 주거나 비료가 떨어져 있기도 하므로 비료는 적정량을 제대로 주도록 하자.
해충에 주의하다
커피나무에는 누렁이 진딧물 등이 발생하기 쉽다.이들 해충은 커피나무의 영양을 흡수해 시들어 버리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찾으면 브러시로 문질러주면 된다.예방을 위해서는 분무기를 이용해 매일 나뭇잎 물주기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뿌리막힘 방지를 위해 분갈이를 하다
커피나무는 1~2년 정도 지나면 뿌리가 막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뿌리막힘은 화분 속에서 뿌리가 가득 차는 것이다.뿌리가 막혀 버리면 뿌리가 썩는 원인이 되므로 이식은 가능한 한 빨리 하자.
결론
커피나무는 관엽식물로서 뿐만 아니라 원두 수확도 즐길 수 있다.기르는 방법은 간단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눌러 두어야 할 점도 많이 있다.커피나무를 키우기 전에 한번 확인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하지만 어려운 작업 등은 없기 때문에 커피나무가 궁금하다면 재배에 도전해 보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