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울슬로란? 이름의 유래나 다른 샐러드와의 차이점은?

    코울슬로

    패스트푸드점이나 레스토랑 등에서도 볼 수 있는 경우가 많은 '콜슬로'. 양배추를 사용한 깔끔한 샐러드는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고 있지 않을까요?그러나 코울슬로와 다른 샐러드는 어떻게 다른지 모른다는 사람은 많을지도 모릅니다.
    코울슬로의 역사와 이름의 유래, 또 일반적인 샐러드와의 차이점 등에 대해 소개합니다.

    코울슬로란?

    '코슬로'는 양배추를 채썰기 혹은 다져 만드는 샐러드를 말합니다.주로 마요네즈와 프렌치 드레싱 등으로 양념을 하고 양배추 외에 당근이나 옥수수 등을 첨가하는 것도 있습니다.

    코울슬로의 역사는 매우 오래되었고 고대 로마 시대부터 먹혔다고 합니다.18세기 들어 병에 든 마요네즈가 보급되면서 코울슬로의 인기가 단번에 퍼졌다고 합니다.코울슬로 이름의 유래는 네덜란드어 'koolsalade(양배추 샐러드)'에서 파생된 'koolsla(콜슬라)'라고 알려져 있습니다.영어권 국가에서는 cole(아브라나과 식물) slaw(새긴 양배추를 기본 재료로 한 것)라는 뜻의 단어를 합쳐 coleslaw(콜슬로우)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코울슬로는 어레인지가 자유로우며 조미료에 카레가루나 머스타드를 첨가하거나 사과, 파인애플 등의 과일을 추가하여 즐길 수 있습니다.먹기 몇 시간 전에 재료와 조미료를 버무려 맛을 제대로 흡수시켜 두는 것이 맛있게 만드는 포인트입니다.코울슬로를 만들 때는 양배추에 소금을 주물러 잠시 두고 나온 수분을 단단히 짜주는 것도 중요합니다.수분이 남은 상태라면 마요네즈 등의 조미료와 버무렸을 때 싱거워지고 오래가지도 않기 때문에 조심합시다.

    코울슬로와 다른 샐러드의 차이점은?

    코울슬로는 샐러드의 일종입니다만, 일반적인 샐러드와의 차이점은 조미료로 미리 무치거나 버무리지 않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샐러드는 야채를 그릇에 담고 먹기 직전 드레싱이나 마요네즈 등으로 양념합니다.한편, 코울슬로는 미리 조미료로 양념하여 맛을 적응시킨 것으로 식감도 생샐러드에 비해 촉촉한 것이 특징입니다.

    깔끔한 코울슬로는 모두가 좋아하는 샐러드!

    양배추를 소금으로 주물러 수분을 뺀 후 만드는 코울슬로는 까칠해진 양배추를 듬뿍 먹을 수 있습니다.깔끔한 샐러드이므로 양배추 이외의 야채 등도 더해 자유롭게 어레인지 해 봅시다.붉은 양배추로 만들면 색도 선명해져, 대접 요리로도 추천합니다.
    카레 가루 등 좋아하는 조미료를 더해 자신만의 코울슬로 샐러드를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떻습니까.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