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 분리법을 구조 및 제조사별로 해설! 필요한 공구와 주의점도
- 생활 상식과 정보
- 2023. 4. 27. 10:00
키보드 구조별로 키탑 분리법을 해설하고 청소 방법과 설치 방법 등도 알려준다.키탑을 잘못 풀면 파손될 우려가 있다.미리 준비해 두어야 할 사항 등도 정리하고 있으니 아울러 참고하기 바란다.
키보드를 떼기 전에 해야 할 일
키보드를 빼는 타이밍이라고 하면 청소를 하거나 파손된 키탑을 교체하는 경우일 것이다.갑자기 빼버리면 나중에 큰일 날 수 있으니 우선 미리 해둬야 할 것부터 체크하자.
키 배열을 사진으로 찍어서 남겨 두다
어디에 어떤 키가 있었는지 모르게 되어 버리지 않도록, 스마트폰등으로 사진으로 찍어 남겨 두자.제조사에 따라 공식 홈페이지에 키 배열이 올라오기도 하지만 만약을 위해 남겨두는 것이 무난하다.
키보드의 전원을 꺼 두다
떼어낼 때 오작동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및 고장 등의 위험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떼기 전에 반드시 전원을 꺼두자.
키탑을 정리할 상자나 봉투를 준비해 두다
분리된 키탑은 어질러지기 쉽다.분실하면 원래대로 되돌릴 수 없는 등 사용이 매우 나빠지는 데다, 다시 구입하는 수고도 비용도 든다.한 곳에 정리해 둘 수 있도록 상자 또는 봉지 등을 준비해 두자.
키보드를 분리할 때 필요한 공구는?
키보드를 뺄 때 있으면 편리한 공구가 있다.
키톱을 손으로 억지로 뽑아내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키탑 혹은 키보드 본체가 파손되거나 손톱이 손상될 우려가 있다.고장나도 좋다는 키보드라면 좋을지 모르지만, 그렇지 않으면 키톱을 손으로 잡아당겨 떼는 것은 피하자.
키탑을 분리할 때 유용한 아이템
- 키플러 등의 전용 공구
- 핀셋
- 마이너스 드라이버 등
사용의 키보드에 대응하고 있는지(사용할 수 있는지) 어떤지는 사전에 반드시 체크해 주었으면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이것들이 있으면 OK다.마이너스 드라이버는 키톱 등 전용 공구의 대체품으로 이용할 수 있고, 슬림형 키보드를 분리할 때도 있으면 편리하다.다만 힘의 정도에 따라서는 파손과 같은 위험도 있으므로 신중하게 작업하자.
롱키 대응 공구인지도 확인해 두자
통상의 키보다 큰(긴) 롱키는 분리 방법에 다소 주의가 필요하다.엔터나 시프트, 공간에는 쇠장식이 붙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무리하게 뽑으면 파손될 우려가 있으니 조심하자.키플러 등 끝이 철사로 되어 있는 타입의 공구라면 롱키도 빼낸다.
구조별. 키보드 분리법
키보드는 키의 구조에 따라 분리하는 방법이 다소 다르다.우선은 사용하시는 키보드의 구조를 확인해, 거기에 적합한 분리 방법을 해 나가자.
멤브레인식 키보드를 분리하는 법
데스크톱 PC에 채용되는 경우가 많은 키보드 구조다.키탑은 당기면 쉽게 뺄 수 있는 것이 대부분이다.PC나 키보드 전원을 끈 상태에서 키플러 등을 사용해 수직으로 빼내자.
팬터그래프식 키보드 분리법
주로 노트북에 채용되는 구조로 전체가 균일하고 얇은 것이 특징이다.키탑의 틈새에 마이너스 드라이버를 꽂아 띄우는, 혹은 키탑에 키플러를 물려서 살짝 띄우고 좌우 어느 한쪽 비스듬히 들어올리는 순서로 어긋나는 경우가 있다.
다만 팬터그래프라는 고정구가 있는 점, 제조사나 기종에 따라 다소 부품의 특징이 다른 경우가 있는 점 등에서 제외하는 난이도는 멤브레인식보다 높다.하나 둘 뺄 수 있어도 마지막 하나에 실패한다는 것도 상정된다.안전하게 빼고 싶을 때는 제조사나 전문점에 의뢰하자.
기계식 키보드를 분리하는 방법
게이밍 키보드에 채용되고 있는 타입이다.키플러 등의 공구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기본적인 분리 방법은 멤브레인식과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다만 롱키에 특수 부품을 사용하고 있는 기종도 있기 때문에 파손에는 부디 조심하기 바란다.불안할 때는 무리하지 않는 게 좋겠다.
제조사별. 키보드 분리법
키보드의 메이커별 분리 방법에 대해서도 해설해 두자.
HP(휴렛 패커드)
일부 노트북으로 키보드를 탈부착할 수 있다.다만 기종에 따라 절차가 다르기 때문에 제조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기 바란다.공구가 필요한 경우도 있고 분리하는 방법도 다소 복잡하기 때문에 초보자에게는 어려운 부분이 있을 수 있다.
Lenovo(레노버)
마찬가지로 일부 노트북에서 키보드 탈부착이 가능하다.기종에 따라 다르지만, 기본적으로는 나사를 풀고 나서 키보드를 분리하는 순서가 된다.자세한 분리 방법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두자.
dell(델)
델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일부 노트북에 대해 키보드를 빼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절차는 동영상으로도 확인할 수 있지만 모두 영어이니 모르는 분들은 무리하지 말자.또 기종에 따라 분리법의 세세한 부분이 다르기 때문에 틀리지 않도록 주의해 주기 바란다.
불안할 때는 메이커의 수리 등을 맡기자
키보드를 분리하는 방법은 제조사나 기종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사전에 충분히 조사하는 것이 중요하다.잘못 분리하면 파손 등의 우려도 있기 때문에 모를 때나 불안할 때는 스스로 떼지 말고 제조사 수리를 맡기자.
키보드를 빼면 청소를 하자
아예 청소 목적으로 키탑을 떼는 분도 있고 키탑 교체 목적으로 떼어내는 분도 있을 것이다.어쨌든 청소 방법도 기억해 두면 좋다.
키보드 본체 청소 방법
우선 베란다 등 야외로 가져가 블로어로 대략적인 먼지 등을 날린다.다음으로 이쑤시개 등으로 미세한 부분의 쓰레기를 제거한다.마지막으로 소독용 에탄올을 적신 천으로 깨끗이 닦아내고 잘 건조시키면 완료다.본체 내부에 물방울 등이 걸리지 않도록 부디 주의해 주기 바란다.또 전자부분은 젖은 천 등으로 닦지 않는 것이 좋다.
키탑 청소 방법
물세탁이 가능한 키탑도 있지만 완전히 말리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여유가 있을 때 하자. 청소용 에탄올을 적신 천으로 하나씩 닦아내는 것이 더 쉽다.꾸준한 작업으로 나름대로 시간도 걸리지만 씻고 마르기를 기다리는 것보다는 빠르다.내부의 먼지 등은 이쑤시개를 사용하여 긁어내자.
제거한 키보드를 원래대로 되돌리는 방법은?
마지막으로 제거한 키탑을 되돌리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둔다.
멤브레인식 키보드 설치 방법
처음 촬영한 사진을 보면서 그대로 끼워 넣으면 된다.롱키부터 하면, 만일 틀렸을 때라도 공간이 있기 때문에 다시 끼우기 쉽다.
팬터그래프식 키보드 설치방법
이쪽도 기본적으로 멤브레인식과 마찬가지로 사진 위치에 끼워 넣으면 된다.다만 얇은 형태여서 맨손으로는 어려울 수 있다.그 때는 핀셋을 사용하면 하기 쉬울 거야.
기계식 키보드 설치 방법
똑같이 사진 위치에 끼워 넣으면 OK다.메이커나 기종에서 다양한 구조를 하고 있는 것이 있기 때문에, 예를 들어 쇠장식이 2개 붙어 있는 롱키 등은, 꾹 눌러 버리기 전에 올바른 방향인지 어떤지등을 잘 확인해 두자.
결론
키보드 키탑을 억지로 떼면 파손될 우려가 있다.키플러나 마이너스 드라이버, 핀셋과 같은 공구를 준비해 두자.분리하는 방법이 간단한 것은 멤브레인식과 기계식뿐이다.팬터그래프식은 어려운 것이 많기 때문에 불안할 때는 메이커나 전문점 등에 의뢰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