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생화의 달마다 꽃말은? 소중한 사람에게 보내기 전에 의미는?

    탄생화

    생일에 꽃을 보내겠다는 분들도 많을 거야.좋아하는 꽃은 물론이지만 탄생화를 보내는 것도 좋다.탄생화 꽃말에도 눈을 돌리고 메시지를 담아도 좋을 것이다.생일에 맞춘 꽃을 선물함으로써 더욱 인상적인 선물이 된다.생일 등에 꽃을 선물하고 싶은 분은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탄생화란?

    그리스와 로마 사람들은 자연계와 때에도 각각을 관장하는 신이 있다고 믿었다.그 사상의 연장상에서 꽃은 신으로부터의 메시지를 전하는 신비한 힘을 간직하고 있다고 믿었다고 한다.여기서 아름답게 피는 꽃과 새로운 생명 탄생의 기쁨을 결합한 것이 달마다 탄생화이다.
    이러한 사상이 바탕이 되어 태어난 달꽃이 수호신으로서 그 사람을 지켜준다는 생각도 생겨났다.탄생화는 행운의 아이템으로 자신과 가까이 두는 것도 좋고 센스 있는 선물로도 추천된다.

    월별 탄생화 목록

    달마다 탄생화는 그 시기에 피는 꽃과 같아서 계절감도 있고 선물하기 좋다.달마다 탄생화는 여러 가지가 있으므로 보내는 상대에게 맞는 꽃말에 따라 선택하는 것도 즐겁다.

    1월의 탄생화 : 신비디움

    신비디움의 꽃말은 꾸밈없는 마음 소박 고귀한 미인 화려한 사랑.
    서양란의 일종이지만 그 중에서도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지녔다.옅은 색조의 꽃이 많기 때문에 꾸미지 않는다, 소박하다는 꽃말이 담겼다.꽃의 시기가 끝나도 소중히 키우면 5월부터라도 꽃을 즐길 수 있으므로 화분으로 보내면 기뻐할 것이다.
    다른 1월의 탄생화로는 온시듐 수선화 에리카 동백꽃도 추천한다.

    2월의 탄생화 : 프리지아

    프리지아의 꽃말은 천진난만 순결 친애의 정.
    선명한 꽃빛이 많아 이른 봄이 찾아왔음을 느끼게 하는 꽃이다.색깔에 따라 꽃말도 다르고 노란색에는 천진난만함, 빨간색에는 순결함, 보라색에는 동경과 같은 의미가 있다.프리지아는 풍부한 향이 특징으로 천연 향수라고도 한다.색깔마다 향이 다르니 직접 꽃집에 가서 고르는 것도 좋겠다.
    다른 2월 탄생화로는 비올라 프리무라 아자레아 매실도 추천한다.

    3월의 탄생화 : 튤립

    튤립의 꽃말은 박애 배려.
    튤립은 봄이 오는 기쁨을 꽃 전체로 나타내는 듯한 귀여운 꽃이다.5,000여 종의 품종이 있으며 꽃다발로 만들 때도 다양한 어레인지를 즐길 수 있다.구근이 달린 튤립이라면 매년 꽃이 피기 때문에, 원예를 좋아하는 분에게 보내는 경우에는 화분을 심는 것이 좋을 것이다.
    다른 3월의 탄생화로는 유채꽃 스위트피 아이리스 제비꽃도 추천한다.

    4월의 탄생화 : 벚꽃

    벚꽃말은 '정신의 미' '우미한 여인'.
    벚꽃을 좋아한다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싹트기부터 만개, 그리고 꽃보라까지 순식간에 지나가는 벚꽃은 인생의 고비 기억과 결부되어 특별한 존재가 되어 있을지도 모른다.최근에는 벚꽃 가지를 꽃다발에 더해 어레인지하는 일도 늘고 있다.
    다른 4월의 탄생화로는 데이지 안개꽃 크로커스 물망초도 추천한다.

    5월의 탄생화 : 스즈란

    스즈란의 꽃말은 행복의 내후 순수 순결 겸손.
    방울 같은 꽃 모양과 고개를 숙이기 쉬운 꽃 모양이 매력이다.유럽에서는 성모 마리아의 꽃으로 알려져 있다.행복의 내후라는 꽃말의 유래는 봄이 왔음을 알리기 때문이며, 봄은 재생을 예감케 한다.
    다른 5월의 탄생화로는 카네이션과 붓꽃, 모란, 제라늄도 추천한다.

    6월의 탄생화 : 장미

    장미꽃말은 사랑 미.
    장미는 이제 25,000개 이상의 품종이 있다.특히 남자에서 여자에게 사랑 고백과 함께 보내는 꽃다발의 정석이라고 해도 좋을 것 같다.꽃다발을 보낼 경우에는 갯수에 따라 의미가 달라진다.또 노란 장미에는 질투라는 꽃말도 있으니 보내는 사람에 따라 주의가 필요하다.
    다른 6월 탄생화로는 터키 도라지 그라디올러스 치자수국도 추천한다.

    7월의 탄생화 : 백합

    백합의 꽃말은 순결 원목 위엄.
    백합 중 카사블랑카는 화려하고 향도 좋아 여성 선물로도 인기가 있다.유리는 한 송이 꽂병으로도 방이 단번에 화사한 분위기가 된다.다만 향이 강해 병원 문안 등에는 추천할 수 없다.
    다른 7월의 탄생화로는 달리아와 부겐빌리아, 클레마티스 등도 추천한다.

    8월의 탄생화 : 해바라기

    해바라기의 꽃말은 당신만을 바라보고 있다 애모 숭배 열애 거짓 부.
    여름을 상징하는 꽃이라면 해바라기다.꽃이 태양을 쫓는다고 해서 이 꽃말이 붙여졌다.한 송이만으로도 볼륨이 탄탄하다.열정적인 꽃말이 많아 연인에게 선물하기 좋다.
    다른 8월의 탄생화로는 안스리움과 아마릴리스, 미야코잊기, 나팔꽃, 수련 등도 추천한다.

    9월의 탄생화 : 달리아

    달리아의 꽃말은 화려 우아 기품 위엄 이주 배신 불안정.
    나폴레옹 1세의 아내 조세핀이 더없이 사랑했던 꽃으로도 알려져 있다.달리아 꽃은 큰 것부터 작은 것까지 있으므로 꽃다발의 크기를 정해 놓고 어레인지 하면 좋다.
    다른 9월의 탄생화로는 린드와 도라지, 애스터와 쑥 등도 추천한다.

    10월의 탄생화 : 거베라

    거베라의 꽃말은 희망 항상 전진.
    긍정적이고 보내는 사람을 응원하는 듯한 꽃말에서 환송영회 꽃다발로 많이 쓰인다.
    꽃 색깔도 비빗에서 파스텔까지 여러 가지가 있어 기운이 날 것 같은 꽃이다.
    다른 10월의 탄생화로는 부바르디아, 샤프란, 코스모스 등도 추천한다.

    11월의 탄생화 : 시클라멘

    시클라멘의 꽃말은 내성 수줍음 청순 기즈나 애정 배려.
    시클라멘 꽃은 고개를 숙이는 경향이 있어 부끄러워 보인다.이것이 꽃말의 유래다.꽃이 적은 겨울철에는 귀한 꽃이라 할 수 있다.시클라멘은 꽃다발보다 화분으로 보내는 것이 일반적이다.최근에는 작고 튼튼한 가든 시클라멘이 인기를 끌고 있다.
    다른 11월의 탄생화로는 부발디아, 샤프란, 스프레이국화 등도 추천한다.

    12월의 탄생화 : 포인세티아

    포인세티아 꽃말은 축복한다 행운을 빈다내 마음은 불타고 있다 거룩한 소원.
    포인세티아 하면 크리스마스를 생각하는 분들도 많을 거야.기독교와의 관계가 깊고 꽃말도 크리스마스답기 때문에 세계 각국에서 12월이 되면 장식된다.
    다른 12월의 탄생화로는 카트레아와 신비줌, 베고니아 등도 추천한다.

    결론

    모처럼 꽃을 보낸다면 탄생화를 의식해 보는 것은 어떨까.탄생화뿐만 아니라 미리 꽃말도 알아두면 좋다.탄생화나 꽃말을 의식해 보내면 받은 분도 담긴 메시지에 감격하지 않을까.경우에 따라서는 부적절한 꽃말도 있으므로 주의하자.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