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이 빠지는 원인은? 대처법이나 치료방법에 대해서도 해설

    턱을 만지는 여성

    턱이 빠지는 원인은 악관절증이나 악관절 탈구 등 다양합니다. 이 기사에서는 턱이 빠지는 구체적인 원인과 그 대처법, 나아가 다른 질환과의 관계성과 진료를 받는 진료과 등에 대해 해설합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턱이 빠지는 일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습니다. 스스로 벗어난 턱을 되돌리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만일의 경우를 대비하여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턱이 빠질 경우 턱 관절염 의심

    턱이 빠질 경우 그 원인으로 턱관절증이 의심됩니다. 턱관절증이란 턱관절이 어떤 원인에 의해 통증을 느끼거나 움직이기 어려워지는 질환을 말합니다. 턱관절증에 걸리면 입을 움직일 때 턱관절에서 콕콕 소리가 들립니다.

    악관절증의 증상

    악관절증의 주요 증상으로는 악관절 및 그 주변에 이상을 느끼는 것, 음식을 씹을 때도 위화감이나 통증을 느끼는 것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식사 중에 턱이 나른하다, 입을 움직이면 통증을 느낀다, 입을 벌렸다 할 때 소리가 들린다, 입을 벌리기 어렵다 이런 경우에는 턱관절증일 가능성이 있을 것입니다.

     

    사람마다 증상의 범위는 다르고 증상이 가벼운 사람도 있고 무거워지는 사람도 있는 등 개인차가 큰 점이 특징입니다. 증상이 위중한 상태로 방치하게 되면 턱의 기능이 완전히 망가질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턱관절증의 증상은 다양한 부작용을 일으킵니다.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을 들 수 있습니다.

    • 두통, 등 통증, 어깨 결림, 요통 등 턱 이외의 부위의 통증
    • 어지럼증, 이명, 난청
    • 충혈, 눈의 피로
    • 코가 막힌 느낌
    • 치아의 통증, 혀의 통증

    악관절증의 원인

    턱관절증의 원인으로는 다양한 것을 생각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치아 맞물림의 이상에 의한 것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또 스트레스나 긴장이 원인이 돼 턱 주변 근육을 긴장시키고 맞물림이 나빠져 관절에 부담이 가해져 턱관절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하품 등으로 과도하게 입을 벌리고 딱딱한 것을 씹어 버리는 것이 계기가 되는 경우도 하는 등 원인은 다양합니다. 실제로 하나의 원인이 아니라 여러 원인이 얽힘으로써 턱관절증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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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하품도 원인으로? 턱관절 탈구 케이스

    턱이 빠지는 원인이 턱관절 탈구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턱관절 탈구란 입을 크게 벌렸을 때 턱관절이 원래대로 돌아가지 않게 되어 관절이나 주위 조직을 손상시키는 질환을 말합니다. 일상생활이라면 하품을 했을 때 외에도 치과에서 치료를 할 때 입을 크게 벌리는 등 턱의 정상적인 가동 범위를 초과해 버리는 발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턱관절 탈구가 되면 말하기 어려워지는 것 외에 얼굴 전체가 긴 얼굴로 보이고 연하를 할 수 없게 되므로 입에서 침이 흘러내리는 등의 증상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턱관절 탈구는 기본적으로 자력으로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 치료해야 합니다.

    3. 턱관절에 다른 질환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

    다른 질환의 증상이 턱관절에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턱과 가까운 치아나 코, 귀 외에 심장 등의 질환이 턱관절에 영향을 주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그 중에는 다른 장기에서 턱 관절로 암이 전이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턱이 빠진 듯한 느낌이 있고 증상이 오래 지속된다면 다른 질환일 가능성도 고려해 의료기관에서 정밀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4. 턱에 통증이 있을 때 대처법

    턱에 통증이 있을 때는 우선 안정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증상을 심하게 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크게 입을 벌리는 것은 피하십시오. 구체적인 포인트로는 다음과 같은 것을 들 수 있습니다.

    • 가능한 한 씹지 않아도 되는 식사를 한다(죽, 우동 등)
    • 딱딱한 음식은 피한다(껌, 프랑스 빵 등)
    • 큰 하품을 하지 않도록 한다.
    • 엎드려서 자지 않는다.
    • 턱받이를 하지 않는다.

     

     

     

    5. 턱이 빠졌을 때 고치는 법

    턱이 빠질 경우 스스로 고치려고 하지 말고 빨리 병원 진료를 받고 치료를 받읍시다. 치료법으로는 마우스피스를 사용한 방법이나 약물 요법, 물리 치료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진료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고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그 가이드라인에 따라 치료 방법을 검토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악관절 탈구라면 탈구 후 기간이 짧을수록 원래대로 되돌리기 쉬우므로 1주일 이내 정도의 발병이면 맨손으로 정복될 수도 있습니다.

     

    턱관절증은 시간이 지나면 증상도 완화되는 질환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수술과 같은 외과적 치료를 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치료 후 턱이 원래대로 돌아왔다고 해도 재발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당분간 크게 입을 벌리지 말고 턱에 부담이 가지 않는 것을 먹도록 합시다.

    6. 병원에서 진찰을 받는 경우는 무슨 과?

    턱이 빠질 경우 진료를 받는 진료과는 구강외과가 됩니다. 아까도 언급했듯이 발병부터 진찰까지의 기간이 짧을수록 치료는 실시하기 쉬워집니다. 따라서 턱이 빠지면 가능한 한 빨리 구강외과에서 진찰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7. 정리

    이번에는 턱이 빠지는 원인으로 악관절증과 악관절 탈구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턱이 빠지는 원인은 치아 맞물림이나 크게 입을 벌리는 것, 스트레스 등 다양합니다. 빗나간 턱을 스스로 치료하지 말고 반드시 병원 진료를 받아 치료를 받도록 합니다. 또 다른 질환의 증상이 턱관절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턱 통증이나 위화감이 지속된다면 정밀검사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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