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피용의 평균수명은 몇 살? 장수하게 하는 비결과 주의하고 싶은 질병이란?

    파피용

    프랑스어로 나비를 뜻하는 파피용. 나비가 날개를 펼친 것 같은 귀 모양이 이름의 유래이다. 앞으로 파피용을 키우려는 분, 이미 키우는 분에게는 평균수명이 어느 정도인지, 파피용의 건강을 지키고 오래 살기 위해서는 어떤 것을 조심해야 할지 궁금하지.

    파피용의 평균수명, 최고수명은?

    Papiyon의 평균 수명은 13세에서 15세 사이였고, 우리 병원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사람은 18세였다. 다른 종들에 비해 수컷과 암컷 모두 장수하는 경향이 있다.

    피임 거세를 함으로써 수명은 증가하는가?

    어떤 사람들은 피임과 거세가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고 말하지만, 실제로 그것이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하지만 피임 수술이나 거세 수술을 통해 생식기 특유의 질병이 발생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여성은 피임 수술을 통해 유선종양 발생률을 줄이고 자궁축농증 발병을 예방할 수 있다. 거세 수술을 통해 수컷은 고환 종양, 정소염, 전립선 비대증의 발생을 막을 수 있다.

    인간으로 치면 몇 살? 파피용의 나이 환산표.

    Papiyon과 같은 작은 개들은 첫 해에 거의 다 자란 개들이다. 그 후에, 사람들은 그들이 1년마다 4살 정도의 나이를 먹는다고 생각한다. 일반적으로 노인이 되는 것은 7살 정도로 여겨진다.

    하지만 최근의 동물들은 장수하기 때문에, 7세를 프리시니어로, 인간의 환갑에 해당하는 10세경부터를 시니어로 볼 수 있다.

    파피용의 나이 인간의 나이
    1개월(강아기) 유치원아
    6개월 초등학생
    1세(거의 성견) 15~18세
    2세 25세
    3세 29세
    4세 33세
    5세 37세
    6세 42세
    7세(시니어기) 46세
    8세 50세
    9세 55세
    10세 59세
    11세(고령기) 63세
    12세 67세
    13세 71세

    파피용이 걸리기 쉬운 병은?

    파피용

    파피용이 걸리기 쉬운 질병에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병의 징후가 되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지 평소부터 주의 깊게 지켜봐 둡시다.

    슬개골 탈구 (파테라)

    무릎 접시라고 불리는 슬개골이 정상적인 위치를 벗어나는 상태를 슬개골 탈구라고 한다. 파피용은 안쪽으로 탈구되는 경우가 많지만 탈구 정도와 뼈 변형 정도에 따라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부터 걷기 힘든 상태까지 폭넓은 증상이 있다. 치료법으로는 진통제나 레이저 요법 같은 보존요법이나 수술을 통한 수술요법 등이 있으며 단계에 따라 선택된다.

    진행성 망막위축.

    안구 안쪽에 있는 망막이라고 하는 막이 변성되어 시력이 점차 떨어지는 유전성 질환이다. 초기에는 물체에 부딪히기 쉽거나 움직임이 둔해지는 등의 모습을 보이다가 진행되면 완전히 실명한다. 동공이 열려 있기 때문에 검은 눈이 자주 반짝이며 언뜻 보면 '구슬' 같은 눈동자가 된다.

    눈꺼풀 내반증.

    눈꺼풀내반증은 눈꺼풀이 안쪽으로 젖혀져 있는 상태를 말한다. 속눈썹이나 눈꺼풀의 잔털이 눈에 들어가기 때문에 각막이나 결막에 염증이 생기기 쉽고, 눈곱이나 눈물이 생기거나 각막에 상처가 나 아파할 수도 있다. 내반의 정도에 따라 안약 등으로 개선할 수도 있지만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눈꺼풀 내반을 개선하는 수술을 시행한다.

    파피용을 오래 살게 하는 비결은?

    파피용

    파피용을 오래 살게 해주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것을 명심합시다.

    일상적으로 손질과 관찰을 한다.

    파피용의 털은 단일 코트이기 때문에 쉽게 엉키기 때문에 일상적인 털 브러싱이 필요하다. 그때 눈·코·귀·손톱의 상태도 함께 관찰합시다. 나이가 들면서 내장 기능이 약해지면 피부의 윤기, 털의 질, 눈의 반짝임, 코의 습함, 손톱의 건조함 등에도 변화가 생긴다.

    입안 환경 케어.

    치주질환은 입안에 치주세균이 늘어나 뼈를 녹이는 진행성 질환이다. 치주병이 진행되면 세균이 입안에 머물지 않고 전신으로 돌아 버려 뜻하지 않은 중병이 되는 경우도. 평소부터 양치질이나 구강관리에 노력합시다. 또한 칫솔질을 하고도 남는 치석에 대해서는 동물병원에서 치석제거를 받는 것이 좋다.

    충분한 운동(산책)을 한다.

    젊었을 때부터 운동하고 근육을 키우는 것은 건강한 수명을 연장시키는 것으로 이어진다. 게다가, 적절한 운동을 하는 것은 또한 근육량을 유지하고, 혈액순환을 개선하며, 비만을 예방하고, 쉽게 병에 걸리지 않도록 돕는다. 아침 해를 맞으며 산책하는 것은 스트레스 해소나 일광욕의 기회가 되기 때문에 특히 추천한다.

    적절한 체중 관리.

    비록 파피용은 살이 잘 찌지 않지만, 살이 전혀 찌지 않는 것은 아니다. 피임 및 거세 수술을 받은 개는 살이 찌기 쉽고, 원하는 대로 음식을 주면 어떤 견종이든 살이 찐다. 비만은 질병의 근원이므로 과체중이 되지 않도록 식사량을 적절히 관리하시오.

    강아지 때부터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한다.

    강아지 때부터 정기적으로 동물병원에서 건강상태를 살피면 미세한 변화도 잡아낼 수 있다. 미병 단계에서 발견하여 질병 예방에 노력합시다.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자율신경 균형도 깨지기 때문에 병에 걸리기 쉽다. 스트레스 없는 삶을 살게 해주기 위해서라도 개의 모습을 잘 관찰하여 무엇이 스트레스가 되는지 살펴봅시다.

    좋아하는 것을 찾아 줄게.

    그 개가 좋아하는 것, 좋아하는 것을 많이 만들어 줍시다. 좋아하는 사람이나 좋아하는 것에 둘러싸여 매일 신나게 보내면 저절로 면역력이 올라간다.

    파피용 식사에서 조심하고 싶은 포인트는?

    기본적으로 종합영양식을 적절한 양을 지켜줍시다. 하지만 파피용 뿐만 아니라 노인이 되면 소화흡수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젊었을 때와 같은 것을 줘도 영양이 부족해진다. 라이프 스테이지에 따라 식사 내용을 재검토하여 소화 흡수 능력과 활동량에 맞는 음식을 줍시다. 이하, 주의할 점을 설명하겠다.

    식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나이가 들면 치아가 나빠지기 때문에 씹기가 힘들어지고, 삼키는 기능이 저하되어 삼키기가 어려울 수 있다. 그때의 상태에 맞게 잘게 썰거나 갈아서 먹기 편하게 해줍시다.

    식사를 주는 방법.

    나이가 들면 근력도 약해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힘들어진다. 식사 중에 몸을 지탱해 주는 자세 유지 쿠션을 사용하는 등, 시니어가 되어도 스스로 먹을 수 있도록 궁리해 봅시다.

    파피용의 노화의 사인은?

    갈색 파피용.

    Papiyon이 늙었을 수도 있다는 신호는 다음과 같다. 만약 네가 이 신호들을 본다면, 어떻게 대처하는지 연습해봐.

    수면 시간이 늘었다.

    항상 자고, 아침에 일어나지 않고, 낮에 자고, 밤에 일어나는 등 수면 주기에 변화가 생기면 노화의 신호이다.

    대처법은 다음과 같다.

    아침에는 깨워서 아침 해를 쬐도록 합시다. 기상 후 30분 이내에 15분 정도 일광욕을 하면 수면 주기가 맞춰지고 뇌도 활성화된다고 한다. 또한, 자는 시간이 길어지고 짧은 활동 시간 중에서도 좋아했던 것은 계속 해주면 뇌에 좋은 자극을 줄 수 있다. 예를 들어, 당신이 산책하는 것을 좋아한다면, 카트에 태우고 당신의 평소 산책 코스로 데려가는 것이 좋다. 하지만 갑상선 호르몬 저하증과 같은 질병으로 인해 일어나지 못할 수도 있으니 만약을 대비해 동물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귀가 멀어지다.

    집에 갈 때 마중이 없어지거나, 불러도 뒤돌아보지 않거나, 불꽃놀이나 천둥 같은 큰 소리를 무서워하지 않게 되는 등의 상태가 될 수 있다.

    대처법은 다음과 같다.

    갑자기 몸을 만지면 깜짝 놀라게 되므로, 시야에 들어오는 곳까지 가서 살짝 만지도록 합시다. 지압이나 침술을 통해 뇌를 활성화시키거나 머리의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것이 청각개선에 효과를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눈이 나빠지다.

    계단이나 계단을 내려갈 수 없게 되는, 모르는 길이나 장소를 무서워하게 되는, 바닥에 떨어진 후드를 찾지 못하는 등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노화로 인해 서서히 시력이 저하될 수도 있고, 눈병으로 갑자기 보이지 않게 될 수도 있다.

    대처법은 다음과 같다.

    다소 보이지 않아도 익숙한 공간이라면 불편함 없이 움직일 수 있지만 갑자기 배치를 바꾸면 부딪히거나 방향을 모를 수 있다. 시니어견이 보기 힘들어하면 가구 배치를 크게 바꾸지 않고, 산책은 정해진 코스로 하는 등의 배려가 필요하다.

    한편, 망막의 이상이나 녹내장 등의 눈의 질환이 관련되어 시력이 저하될 수 있으므로 동물병원의 진찰도 받읍시다.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한방과 침술이 도움이 될 수 있다.

    계단을 오르내리느라 고생하다.

    계단을 내려갈 수 없게 되어 계단 위에서 주인을 부르거나, 계단을 오르지 않게 되는 등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될 때가 있다.

    대처법은 다음과 같다.

    계단에 미끄럼 방지를 하거나 슬로프를 달거나 합시다. 노화가 아닌 관절염이나 통증과 관련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혹시 모르니 동물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윤기가 나쁘다 (피모색이 옅어진다)

    털의 색이 옅어지고 윤기가 없어질 수 있다. 털이 얇아지거나 푸석푸석해지는 것도 노화 현상이다.

    대처법은 다음과 같다.

    피모에 좋은 영양제 등을 도입하여 영양상태의 개선을 도모하거나, 피부의 혈액순환을 좋게 하도록 마사지나 지압 등을 도입합시다. 명백한 탈모는 호르몬 이상이나 대사 이상과 관련이 있을 수 있으므로 수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

    소변 보는 횟수가 변화했다.

    소변의 양이나 횟수가 늘어났다 줄었다, 소변 냄새가 변했다 하는 등의 변화를 느끼게 될 수 있다. 근력이 저하되어 화장실의 단차를 넘기 어려워졌을 가능성도 생각합시다.

    대처법은 다음과 같다.

    계단이 적은 화장실로 바꾸거나 미끄러지지 않는 애완동물 시트로 바꾸는 것은 소변을 보기 쉽게 만든다. 소변량과 횟수의 변화는 신장과 방광 질환과 관련이 있을 수 있으므로 한 번쯤은 동물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산책의 변화.

    산책하러 가고 싶지 않다, 산책하고 바로 돌아가고 싶다, 덜 걷다, 달리지 않게 되는 등의 변화도 있다.

    대처법은 다음과 같다.

    너무 춥거나 더운 시간대의 산책은 피하고 적당한 기온의 시간대에 외출합시다. 밖에 나가는 것은 뇌를 자극할 수 있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 다리와 허리가 약해지면, 카트를 타고 나가는 것만으로도 괜찮다. 단, 심장질환 등 질병 때문에 걷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한 번은 동물병원에서 진료를 받도록 합시다.

    파피용이 시니어 시기에 접어들었을 때의 케어는?

    시니어인 파피용.

    파피용이 시니어 시기에 접어들었을 때 어떤 케어를 하면 좋을지 구체적으로 살펴봅시다.

    영양가가 높은 식사로 바꾸다.

    씹는 힘이나 씹는 방법의 변화에 대응합시다. 예를 들어, 음식을 작은 알갱이로 바꾸거나, 잘게 썰거나, 믹서기로 갈아서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소량으로 높은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고품질, 고단백, 고칼로리 음식을 선택합시다. 자세 유지가 어려워 먹기 힘들다면 식사를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식기의 위치를 궁리하거나 자세 유지 쿠션을 이용하는 것도 추천한다.

    질 좋은 수면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시니어가 되면 잠이 얕아지거나 몸의 통증으로 눈이 차가워지기 때문에 양질의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궁리합시다. 침대를 노인을 위한 것으로 바꾸는 것은 잠자는 방의 환경을 만드는 것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게다가, 그들은 그들의 젊은 시절에 비해 눈이 멀거나 귀가 안 들린다는 이유로 외로움을 느낀다. 그런 경우에는 가까이에서 자주는 등 애견의 몸이나 마음의 변화에 맞추어 대응합시다.

    매일의 운동은 계속한다.

    적당한 운동은 스트레스 해소, 근력 유지, 식욕 증진으로 이어진다. 파피용은 활동적이고 운동을 좋아하는 견종이기 때문에 시니어가 되어서도 운동은 계속하면 좋지.

    노즈워크 등으로 뇌에 자극을 준다.

    뇌 기능의 저하를 막기 위해서는 새로운 것을 만져서 감정이 크게 움직이도록 하는 것이 좋다. 매일 즐거운 일이 생기면 기분이 밝아지고 뇌와 면역에 좋은 영향을 준다. 청각과 시각이 떨어지면 외부의 자극을 느끼기 어렵고 점차 반응이 둔해지지만 후각은 끝까지 약해지지 않는다고 한다. 냄새를 따라 거리를 찾아내는 노즈워크는 시니어가 되어서도 계속할 수 있는 즐거운 놀이이므로 추천한다.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게 한다.

    동물들은 몸이 좋지 않아도 말로 하소연할 수 없다. 식욕과 기운이 없을 때쯤에는 너무 늦을 수 있다. 노인이 되면 적어도 1년에 두 번은 건강검진을 받아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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