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의 역할은 호흡만이 아니다?! 폐의 역할과 기능을 높이는 방법
- 건강
- 2022. 11. 28. 07:00
폐는 호흡 기능을 하는 장기로 알려져 있지만 한방에서 '폐'는 더 폭넓은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배리어 기능이나 '기'의 둘레 등에도 관여해, '폐'가 약해지면 감기에 걸리기 쉬워지는, 피부 트러블이 일어나는 일 등이 있습니다. '폐'의 한방에서의 역할과 '폐'가 약해졌을 때 나타나는 부진과 그 대처법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오장육부에서 '폐'의 역할이란?
오장육부의 장부란 음양오행의 생각을 응용하여 인체의 여러 몸의 기능을 계통을 세워 파악한 것입니다.오장육부의 오장 중 '폐'는 서양의학의 이른바 폐와는 다른 역할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1-1. 기운의 흐름을 재촉하다
먹은 것 등에서 '기'를 만들어내는 것은 '비'의 작용이지만 만들어진 '기'를 전체로 퍼지게 하는 것은 '폐'의 몫입니다.「비」로 만들어진 「기」는 「폐」로 올려진 후 샤워와 같은 이미지로 전체로 분배되어 갑니다.호흡과 함께 '기'가 전신 구석구석으로 퍼지게 되는 것입니다.
1-2. 호흡 기능
폐는 밖에서 공기를 도입하여 내외의 기를 교환하고 체내의 혼탁한 공기를 내뿜는 호흡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폐의 기능이 정상이기 때문에 폐, 목, 코 등이 청결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호흡이 멈추면 인간은 살아갈 수 없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1-3. 배리어 기능
폐에는 서양 의학에서 말하는 '면역력'에도 관련된 역할이 있습니다.몸의 내부에서 기를 체표 쪽으로 발산시키는 작용이 있고, 이를 통해 외사의 침입을 막고 있는 것입니다.피부의 수분을 유지하고 땀을 흘릴 수 있는 것은 폐 덕분입니다.알레르기나 면역력 저하로 인해 일어나는 질병의 발병에도 '폐'가 관련되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1-4. 수액의 흐름을 조절하다
또, 「폐」에는 기를 외부로부터 받아들여 넓게 발산시킬 뿐만 아니라 체내에서 하강시키는 역할도 있습니다.'폐'는 '비'에 의해 운반된 수액을 온몸에 살포한 뒤 일부를 땀으로 배출시키고 나머지는 신장 쪽으로 내려보내 불필요해진 수분을 방광으로 내보내는 작용도 담당하고 있습니다.수분의 흐름과 배설을 통제하고 있는 것도 폐의 역할이 됩니다.
1-5. '마음'의 기능을 돕다
폐에는 '마음'의 기능을 돕는 기능도 있습니다.심폐 기능이라고 하는 것처럼 폐와 마음은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2. 폐가 약해지면 어떤 상태로 나타나?
'폐'의 기능이 약해지면 코막힘이나 콧물, 냄새를 알기 어려워지는 등의 코가 좋지 않아 나타납니다.감기에 걸리거나 꽃가루 알레르기가 생기는 것도 '폐'의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입니다.
수분 배설이 잘 되지 않게 됨으로써 부종이나 소변이 적어지는 등의 증상이나 가래나 기침이 되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대장과 폐는 표리일체로 연결되어 있어 폐가 건조하면 대장도 건조해지고 변비가 됩니다.
또한 폐는 피부와도 관계가 깊어 피부 건조나 가려움증이 생겨 나타나는 사람도 있습니다.
3. 폐에 부담을 주는 요인
그렇다면 도대체 어떤 때에 '폐'가 약해지는 걸까요?
가을부터 겨울에 걸쳐 감기에 걸리기 쉬워지는 것에서 상상할 수 있듯이 '폐'는 매우 건조하지 않습니다.항상 수분이 있는 상태가 이상적이며 건조하면 기능이 약해진다는 특성이 있습니다.
또 감정으로는 '비', '우'가 '폐'에 손상을 줍니다.슬픔이나 근심이 지나치게 많아지면 폐기물을 소모하고 기분도 우울해지기 쉬우며 호흡이 얕고 빨라지며 기침이 나거나 말하기 귀찮아지거나 소리를 지르는 등의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4. 폐의 기능을 높이는 방법
건조를 막는 것이 '폐'의 손상을 막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합니다.특히 가을이 되면 기온과 습도가 함께 떨어지기 시작하여 공기가 건조해지기 시작하여 '폐'에게는 부담이 되기 쉬운 시기입니다.
건조는 한방에서 '조사'라고도 불릴 정도로 폐에는 큰 외적이 됩니다.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건조를 방지하고 폐의 기능을 높이는 대책을 도입합시다.
4-1. 건조함을 방지하여 수분을 유지하다
바깥 공기에서 건조함이 스며들지 않도록 의류나 마스크, 보습 크림 등을 사용하여 체표면과 목, 코의 건조함을 방지하도록 합니다.가습기를 이용하거나 젖은 수건을 말려 두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피부와 폐는 연결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예로부터 피부를 자극하는 건포 마찰이 감기 예방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폐를 강화하기 위해 도입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4-2. 건조를 막는 '폐'에 좋은 식재료
한방에서는 '산감화음'이라고 해서 신맛과 단맛이 있는 음식은 몸을 촉촉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특히 건조가 시작되는 가을 무렵 제철을 맞는 과일이나 채소는 촉촉함을 주고 또 견과류 등에는 식물성 기름이 풍부해 건조를 막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건조를 방지하는 재료로는 '흰 식재료'를 추천합니다.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흰색 식재료는 건조 대책에 딱 맞습니다.
배, 사과, 산나물, 연근, 바나나, 목이버섯, 깨, 잣 등
반대로 자극이 강한 음식, 쓴 음식, 매운 음식은 몸을 건조시키므로 과식에 주의합니다.
한방에는 '신토불니'라는 말이 있는데, 그 땅이나 계절에 맞는 음식을 도입하는 것이 양생이 된다고 생각합니다.현대에는 계절에 맞지 않는 음식도 일년 내내 구할 수 있게 되었지만, 예를 들어 가을에는 가을이 제철인 음식을 도입하면 자연스럽게 몸에 필요한 영양을 섭취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음식을 고를 때는 계절의 제철을 의식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5. '폐'의 기능을 높여 건강하게 하루하루를 보내자
'폐'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우리는 감기에 걸리기 쉽다든지 수분대사가 잘 안 된다든지 하는 등 여러 가지 안 좋은 상태에 시달리게 됩니다.장벽 기능을 유지하고 피부 윤기 좋고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폐'를 의식해 나가세요.
건조를 방지하고 폐의 수분을 유지하는 재료 등을 도입하여 적당한 운동과 수면을 충분히 취하는 것이 당신의 '폐'를 강하게 합니다.건강하고 매일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라도, 「폐」를 치유한 생활을 유의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