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미용 대적! 피부 타입 별 - 햇볕, 자외선 차단 대책
- 음식, 미용
- 2022. 3. 15. 12:30
초봄이 되면 약국 매장에 많은 자외선 차단 아이템이 줄을 서게 되네요.'이제 본격적으로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안 되겠구나'라고 느끼는 분도 많은 것이 아닐까요?
최근에는 재택근무하시는 분들도 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파장이 긴 UV-A는 레이스 커튼이나 창문을 지나 상당량이 실내로 쏟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재택근무로 얼굴의 기미가 증가해 버린 분도 있다고. 들으면, 창가의 데스크에서 일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실내라도 자외선의 영향을 받기 쉬운 경우는, 자외선의 예방이나 대책은 빠뜨릴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자외선이 강해지는 시기에 실천하고 싶은 자외선 대책에 대해 설명합니다.
자외선 손상은 어떤 피부 트러블을 가져온다?
원래 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야 하냐면 자외선은 다양한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자외선은 피부 장벽 기능을 낮춘다
인간의 피부에는 「장벽 기능」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장벽 기능의 역할은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막거나 외적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것. 장벽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여 피부는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외선을 받게 되면 장벽 기능이 저하되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워지거나 외적 자극에 민감한 상태가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 기미나 주근깨를 생기기 쉽게 만든다
자외선을 받으면 피부 내부에서는 피부 세포를 보호하기 위해 멜라닌이라는 색소가 생성됩니다. 이 멜라닌이 과도하게 만들어짐으로써, 기미나 주근깨 등의 색소 침착이 일어나기 쉬워집니다.
● 주름과 늘어짐 등, 피부의 노화를 가져온다
피부에 함유된 콜라겐은 피부의 탄력과 수분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자외선을 받으면 콜라겐의 분해가 진행되어 콜라겐 양은 감소합니다. 따라서 주름이나 늘어짐이 일어나기 쉬워지거나 수분이 저하되어 피부가 오므라든 것 같은 상태가 되어 버립니다.
자외선은 연간 내리쬐고 있지만, 특히 초봄부터 여름철까지는 자외선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자외선에 의한 피부 트러블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되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올바른 자외선 차단법을 알아두세요.
자외선 차단 (1) 자외선 차단제를 올바르게 사용하자
자외선 차단제로 효과적인 자외선 차단제. 하지만 자외선 차단제와 함께 먹어도 많은 상품이 있기 때문에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되네요. 앞으로 자외선 차단제를 구입하시는 분들은 아래를 참고해 보세요.
● 먼저 자외선 차단제의 SPF와 PA에 대해 알아보자
많은 분들이 자외선 차단제를 구매할 때 먼저 'SPF 50, PA +++'와 같은 SPF와 PA 수치부터 체크하지 않을까요? SPF와 PA의 의미는 이하입니다.
· SPF란?
SPF란, 자외선 중 자외선 B파(짧은 시간에 피부에 홍조나 염증을 가져와 흑화로 이어지기 쉽게 하는 것)를 막는 효과 지수를 말합니다. SPF 수치는 자외선 B파에 의한 선탠을 얼마나 방지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며, 수치가 커질수록 효과 시간이 길어집니다.
· PA값이란?
또 하나, 자외선 차단제에 표시되어 있는 것이 PA라고 하는 수치입니다. PA란, 자외선 A파(장시간에 걸쳐 피부의 윤기와 탄력을 저하시킨다)를 막는 효과 지수를 가리킵니다. PA는 4단계의 "+"마크로 나타나며, 수가 많을수록 효과가 높아집니다.
● 장면에 맞춰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하자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할 때 '우선 SPF와 PA가 높은 것을'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SPF와 PA가 높아질수록 피부에 부담을 주는 것도 더 쉬워집니다. 특히 건성 피부나 민감한 피부를 가지신 분은 너무 강한 자외선 차단제로 피부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상황에 맞춰 구분하여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장면별, SPF와 PA의 기준】
- 집에 있을 때 : SPF10~20, PA++
- 통근이나 간단한 쇼핑 : SPF30~, PA+++
- 아웃도어 및 장시간 밖에 있을 때:SPF50 이상, PA+++
● 민감한 피부를 가지신 분은 특히 함유 성분에 주목하자
자외선 차단제에는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 자외선 흡수제 또는 자외선 산란제가 사용됩니다. 각각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자외선 흡수제: 자외선을 흡수하여 피부를 차단
자외선 산란제: 자외선을 반사·산란시켜 피부를 방어한다
일반적으로는 자외선 산란제 쪽이 피부에 부담이 더 적다고 되어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구입할 때는 SPF 값과 PA 값과 함께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선크림 선택법
선크림은 가능하면 매일 사용하고 싶은 것. 그렇게 되면 SPF와 PA의 수치와 함유 성분뿐만 아니라 사용감과 사용 편의성도 중요하네요. 자외선 차단제에는 다양한 제형이 있으므로 피부 상태, 사용 부위, 타이밍에 따라 잘 발라주세요
· 크림 타입
보습력과 핏감 모두 높음. 땀이나 마찰, 물에도 강한 워터 프루프 타입도 많다. 메이크업 베이스 대신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도.
· 로션 타입
보송보송하고 친분이 좋다. 하얗게 뜨기 어렵고 보습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메이크업 베이스로도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도 많다.
· 젤 타입
신선한 질감으로 쉽게 흡수되기 때문에 바르기 쉽다. 바디에 광범위하게 바르는데 적합하다. 끈적임이 약한 사람에게 추천. 건성 피부인 사람은 건성이 신경 쓰일 수 있습니다.
· 스틱 타입
피부에 직접 바를 수 있어 밀착도가 높아 손이 더러워지지 않기 때문에 밖에서도 사용하기 쉽고, 다시 바르기에 적합하다.
· 스프레이 타입
얼굴이나 몸뿐만 아니라 머리에도 사용할 수 있다. 광범위하게 빠르게 바를 수 있어 편리함. 메이크업 위에서 살포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가지고 다니기 좋다.
● 자외선 차단제의 올바른 바르는 법
·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타이밍은?
아침 피부 관리 시 자외선 차단제도 바릅니다. 스킨이나 로션, 크림 등 기본 스킨케어를 하고 나면 메이크업 전 선크림을. 피부를 노출할 때는 몸에 바르는 것도 잊지 않도록.
·다시 칠해야 하나요?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자외선 차단제의 SPF 수치는 자외선에 대한 방어 시간을 나타냅니다. SPF1의 자외선 차단 지속시간은 약 20분. 즉, SPF20=6시간 40분 자외선을 막을 수 있다는 계산입니다. 그러나 땀이나 피지, 마스크로 인한 마찰 등에 의해 자외선 차단제가 떨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꼭 숫자 그대로의 시간 자외선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기준으로는 3시간에 1회 정도, 적어도 하루에 한 번은 다시 바르면 안심입니다.
자외선 차단 (2) 자외선 차단 상품을 사용하자
● 양산이나 모자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 자외선 차단제와 함께 양산이나 모자 등의 아이템을 병용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 양산 선택법
양산은 자외선 차단율이 높은 것을 선택하도록 합니다. 일본 공업규격(JIS규격) 시험에 의해 차광성이 99% 이상으로 증명된 원단은 '1급 차광 원단'이라 불리며, 1급 차광 원단을 사용한 양산은 차광성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시원함이나 사용감(가벼움, 찌르기 쉬움, 개폐의 용이성 등)도 매일 사용하기에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또한 일반적인 양산의 UV 차단 효과의 지속 시간은 2~3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주 사용하면 개폐 시 마찰에 의해 UV 차단 효과가 빨라질 수 있으니 걱정되시는 분들은 1년에 1회 정도 교체하시면 좋습니다.
· 모자 고르는 법
자외선 차단용으로 모자를 선택한다면 챙이 넓고 UV 차단 효과가 명기되어 있는 것을 추천합니다. 모자를 쓰는 것으로 얼굴과 목 주변뿐만 아니라 머리카락과 두피의 선탠도 막아줍니다.
● 선글라스
얼굴과 몸의 자외선 대책과 함께 눈의 자외선 대책도 꼭 하고 싶습니다. 눈에서 자외선이 들어가면 눈부셔서 불쾌할 뿐만 아니라 눈동자에 손상을 줘 염증이나 통증·충혈 등의 증상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눈의 자외선 차단 방법으로는 선글라스가 효과적입니다.
· 선글라스 선택 방법
자외선 차단용으로 선글라스를 선택할 때는 '자외선 투과율'에 체크하도록 합시다. 자외선 투과율은 그 렌즈가 자외선을 얼마나 투과하는가를 나타내는 숫자로 낮을수록 자외선 차단 효과가 우수합니다.'자외선 투과율 1.0% 이하'라고 표시된 것은 자외선을 99% 이상 차단할 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깜빡 그을린 후의 애프터 케어
자외선 대책을 하지 않았을 때는 물론, 「상정하고 있던 것보다 장시간 밖에 있었다」 「땀으로 자외선 차단제가 흘러 버렸다」 등, 깜빡 그을려 버릴 수도 있지요. 그럴 때는 사후관리를 중점적으로 해야 합니다.
● 열 있는 피부를 식혀 홍조를 가라앉히자
햇볕에 타서 피부가 열이 있을 때는 피부를 식혀 홍조를 가라앉힙니다. 아이스 팩을 수건으로 싸서 피부에 닿거나 냉장고에 차갑게 한 스킨을 화장솜에 적셔 피부에 붙이는 것도 좋습니다.
● 보습을 확실히 하자
자외선은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 건조를 악화시킵니다. 귀가 후 자외선 차단제를 지우면, 평소보다 더 꼼꼼하게 보습 케어를. 먼저 토너를 듬뿍 발라 수분 공급. 손에 100엔 동전 정도의 토너를 묻혀, 피부 전체에 도포 후 손으로 눌러 흡수시켜 줍니다. 이것을 3회 정도 반복해 주십시오. 그리고 로션이나 크림, 오일 등의 유분을 포함한 아이템을 바른 후 뚜껑을 닫으세요. 보습력이 좋은 시트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시트 마스크는 피부를 차갑게 해 홍조를 진정시키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껍질이 벗겨지면
햇볕에 탄 곳이 껍질을 향하는 것은 염증을 일으킨 표피가 신진대사에 의해 벗겨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껍질을 스스로 벗기거나 긁으면 안 된다! 껍질이 벗겨질 것 같을 때나, 피부가 벗겨지고 가려울 때 최대한 만지지 말고 보습 관리를 잘해주셔야 합니다. 또한 염증이나 가려움이 심할 때는 피부과에서 진찰을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정리
앞으로의 계절, 자외선은 점점 강해질 것입니다. 아웃도어와 바다에 가지 않아도 쇼핑이나 산책 등 약간의 외출도 자외선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피부 미용의 대적·자외선에 지지 않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매일의 자외선 차단 대책을 강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