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폰을 잘 고르는 방법은? 고를 때 포인트

    헤드폰

    부담 없이 음악을 즐기고 싶을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헤드폰이다.헤드폰 하나로 소리의 확산이나 깊이, 현장감이 달라진다.다양한 헤드폰 중 자신에게 맞는 헤드폰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지식이 거의 없는 초보자라도 이것만은 눌러두고 싶은 선택법을 소개한다.

    초보자도 실패하지 않는 헤드폰 고르는 법이란?

    한 입에 헤드폰이라고 해도, 처음 구입하는 분이나 프로급의 분까지, 요구에 맞춘 선택 방법은 다양하다.이번에는 특히 초보자를 위해 헤드폰 선택 방법을 소개한다.

    음질의 방향성이나 기호에 따라 고르다

    일반적으로 가격이 높으면 소리의 질이 좋다고 하지만 고음질만 좋은 헤드폰이라고 할 수는 없다.자신이 좋아하는 음악 장르에 맞는 헤드폰을 선택하자.

    가볍게 틀어놓고 듣고 싶은 음악, 차분히 감상하고 싶은 음악 등에서도 헤드폰 선택 방법은 달라진다.

    또 초보자임에도 불구하고 헤드폰을 고르는 방법에서 중요한 것은 반드시 시청해 보는 것이다.내 귀로 들은 소리가 기분 좋게 느껴지면 가격에 상관없이 좋은 헤드폰이라 할 수 있다.

    【선택 방법 1】무선인지 유선인지 헤드폰 사용 상황에 맞게

    헤드폰의 접속 방법은 「무선」과 「유선」의 2종류가 있는데, 각각의 장점·디메리트를 감안한 후에, 씬에 맞는 선택 방법을 하자.

    케이블 없이 어디서나 들을 수 있는 무선

    블루투스로 쉽게 연결할 수 있어 어디서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것이 무선 헤드폰이다.케이블이 필요 없기 때문에 돌아다니며 음악을 들을 수 있다.선택 방법으로는 야외에서 음악을 듣는 장면이 많을 때 추천한다.

    단점으로는 전파로 데이터를 날리기 때문에 음질이 저하되기 쉽다는 점이다.통신 상황이 나빠져 버리면, 소리가 날거나 곡이 도중에 스톱 해 버리는 트러블도 있다.게다가 시차가 발생하기 때문에 리얼한 라이브 중계나 온라인 게임 등에서는 스트레스가 되고 만다.물론 배터리의 충전이 끊긴 것도 단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음질을 유지하고 소리 어긋남 없이 쾌적하게 들을 수 있는 유선

    유선식 헤드폰은 통신이 직접 닿기 때문에 음질 열화가 적다.전파에 의한 불량이나 노이즈도 들어가기 어렵고, 물론 시차도 없다.선택 방법으로는 영상과 소리를 동시에 즐기는 영화나 라이브 영상을 감상할 때 추천한다.

    단점으로는 코드의 길이로 제한되어 버리는 것이다.시청 중에 잠깐 자리에서 일어날 때도 헤드폰을 벗어야 해.코드가 걸려 단선되어 버릴 가능성도 있다.이처럼 코드가 번거로운 것이 단점이다.

    【선택 방법 2】헤드폰의 모양이 음질과 차음성을 좌우한다

    헤드폰에는 하우징이라는 귀를 덮는 이어컵이 있다.소리를 출력하기 위한 드라이버가 수납돼 있고 '밀폐형'과 '개방형' 두 종류가 있다.고르는 방법의 포인트를 소개하자.

    차음성이 높은 밀폐형

    밀폐형은 이름 그대로 밀폐도가 높고 외부 소리를 차단하는 차음성이 뛰어나다.소리에 집중할 수 있어 저음 재생과 미세한 소리 듣기 편리함 등의 장점이 있다.또 밖으로 소리가 새는 일이 거의 없다.선택 방법으로는 야외에서 소리 새는 것을 신경 쓰지 않고 음악을 즐기고 싶은 경우 추천한다.

    단점으로는 소리가 잘 나 폐쇄감을 느낀다는 단점도 있다.또, 장시간 헤드폰을 사용하고 있으면 귀가 뜸해진다.

    현장감 넘치는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개방형

    개방형은 헤드폰이 메쉬 소재로 돼 있어 하우징 내 반사를 억제할 수 있다.밀폐형보다 소리가 덜 나고 넓어지고 늘어나는 음질이 특징이다.가볍고 땀이 잘 차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다.단, 차음성이 낮아 소리가 새어 나간다는 단점이 있다.

    선택 방법으로는 실내에서 음악을 즐기고 싶은 분, 장시간 헤드폰을 쓰면 피곤해진다는 분들에게 추천한다.특히 헤드폰 초보자는 개방형으로 하는 것이 피곤하지 않다.

    【선택방법3】헤드폰 착용감을 중시한다면 사이즈와 타입에 구애를

    헤드폰은 음질뿐만 아니라 착용감도 중요하다.선택 방법으로서 착용감을 좌우하는 이어 패드에 주목하자.

    착용감을 좌우하는 이어패드

    헤드폰 이어패드에는 오버이어와 온이어 두 종류가 있다.

    오버이어는 장착 시 안정성이 특징이다.쉽게 피로해지지 않는 반면 무게가 있기 때문에 장시간 사용하다 보면 귀에 부담이 된다.선택 방법으로는 앉아서 차분히 음악을 듣고 싶을 때 추천한다.

    온이어는 가볍고 컴팩트하다.하지만 밴드로 머리에 고정한다는 구조상 장시간 사용으로 귀나 측두부가 조여진다고 느끼는 경우도 있다.온이어 타입 헤드폰 선택 방법으로는 돌아다니며 음악을 듣고 싶을 때 추천한다.

    결론

    헤드폰은 초보자에게 있어서, 무엇이 자신에게 있어서 베스트인지 선택하는 방법을 알기 어려울지도 모른다.우선 무선인지 유선인지 밀폐형인지 개방형인지. 그리고 실제로 장착하고 음악을 들어보고 기분 좋은지 이것만 눌러두면 실수가 적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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