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인데도 계단 오르기만 해도 숨이 차오르고 흔한 원인은? 병이 숨어있는 경우도

    계단 오르기만 해도 숨이 차는 여성

    아직 20대인데도 계단만 올라가도 숨이 차오르고.
    원인은 운동부족?무슨 병이야?
    20대가 계단만 올라가도 숨이 찬 원인을 의사에게 물었습니다. 호흡 곤란에는 심부전 등의 심각한 질병이 숨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요주의 증상에 해당이 되지 않았는지 확인을 해 보도록 합시다.

    20대에 계단만 올라가도 숨이 차오르고 원인은?

    20대에 계단을 오를 때 숨이 차는 경우,

    1. 운동 부족
    2. 비만
    3. 빈혈

    등이 흔한 원인으로 꼽힙니다.

    집안에서 지내는 경우가 많은 사람은 운동 부족·비만이 되기 쉬운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젊은 여성의 경우 생리나 과도한 다이어트가 원인이 되어 빈혈을 일으키는 사람도 있습니다.

    위의 원인이라면 셀프케어로 개선할 수 있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그렇게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 심한 빈혈의 경우는 치료가 필요하게 됩니다.

    병이 숨어 있는 경우도…

    심장·호흡기·갑상선 질환 때문에 숨이 차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질병 중에는 악화되면 생명에 관계되는 것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계단을 오를 때마다 숨이 차는 경우는 일단 병원에서 진찰을 받는 것을 권장합니다.
    우선 '내과'에서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금방 숨이 차오른다면 잠시 상태를 볼 수는 있지만, 숨이 찬 상태가 오래 지속되거나 자주 반복하는 경우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직 젊어도 심장이나 호흡기, 갑상선 질환으로 인해 호흡 곤란이 일어나고 있을 가능성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들을 방치하면 증상이 악화되거나 생명과 관련된 위험한 상태에 빠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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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흔한 원인 ① 운동부족

    운동 부족으로 근력이 저하되면 심장 기능도 약해져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오를 수 있습니다.
    이 상태가 계속되면 비만이나 생활습관병(당뇨병 등)이 발병할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운동 부족에 걸리기 쉬운 사람

    • 운동하는 습관이 없다
    • 줄곧 집안에서 지내고 있다
    • 데스크워크 중심

    운동 부족일지도... 어떻게 해야 돼?

    유산소 운동을 1일 20~60분, 주 3회 이상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천하는 '유산소 운동'

    • 워킹(산책)
    • 라디오 체조
    • 사이클링
    • 조깅

    단, 무리는 하지 않도록 해 주세요.
    조금 움직이는 것만으로 숨이 차거나 자주 숨이 차거나 하는 경우는 다른 원인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한 번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읍시다.

    흔한 원인 ② 비만

    비만도 숨 가쁨을 유발합니다.
    심장은 혈액을 통해 온몸에 산소를 전달해 줍니다.
    비만으로 몸이 커지면 많은 산소가 필요하기 때문에 심장의 부담이 커져 숨가쁨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비만」에 걸리기 쉬운 사람

    • 아침을 거르고 점심·저녁을 대량으로 먹다
    • 빨리 먹으면서 먹고 있다.
    • 생활 리듬이 흐트러져 있다
    • 운동 부족
    • 스트레스 과다
    • 수면 부족

    비만을 개선하고 싶다... 어떻게 해야 돼?

    비만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1. 식생활의 개선
    2. 걷기 등의 유산소 운동

    을 실천하여 감량할 필요가 있습니다.

    과식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1끼마다 섭취 칼로리를 의식해 주십시오.
    균형 있게 영양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므로 1일 3식, 주식·주채·부채가 갖추어진 식사를 유의합시다.

    유산소 운동은 계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걷기 등 무리 없이 계속할 수 있는 것을 습관화합시다.

    흔한 원인 ③빈혈

    빈혈이란 산소를 운반하는 기능을 담당하는 '헤모글로빈'이 줄어든 상태입니다.
    온몸에 산소가 도달하기 어려워짐으로써 숨이 차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빈혈의 원인은 철분부족·편식·과잉한 다이어트·생리에 따른 출혈 등 다양합니다.
    어떤 질병에 의해 빈혈이 일어나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빈혈에 걸리기 쉬운 사람

    • 호불호가 많고 편식 경향
    • 과도한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부족(※)
    • 스트레스 과다

    (※) 단백질, 철분, 비타민C 등

    이런 증상은 '빈혈' 의심

    • 숨차기
    • 가슴 두근거림
    • 권태감·피로감·피로감 쉽다
    • 두중감
    • 현기증
    • 안색이 나빠지다
    • 손톱이 변형되다, 창백해지다
    • 입술이 창백해지다
    • 발의 저림
    • 취침 중에 발이 근질근질해서 잠을 잘 수가 없다(간질증후군)

    빈혈의 경우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빈혈일지도... 어떻게 해야 돼?

    평소에 의식해서

    • 철분
    • 아연
    • 엽산
    • 비타민류(비타민B12·비타민C)
    • 단백질

    등을 식품에서 섭취하도록 하십시오.
    특히 아침을 든든히 먹도록 합시다.

    빈혈에 추천하는 식품

    영양소 식품 예
    철분
    • 소송채
    • 참깨
    • 달걀 노른자
    • 바지락
    아연
    • 치즈
    • 밀배아
    • 오징어
    • 쇠고기
    엽산
    • 콩 제품
    • 김· 해조류
    비타민 B12
    • 연어(흰 연어)
    • 삶은 말린
    • 바지락
    비타민 C
    • 딸기
    • 유채꽃
    • 파프리카
    • 브로콜리
    • 키위
    단백질
    • 돼지고기・닭고기
    • 참치 붉은 고기 · 가다랭이
    • 계란
    • 푸른 물고기
    • 낫토

    빈혈 증상이 심할 때는 병원에서 상담을

    빈혈은 위암·대장암과 같은 심각한 질병이 숨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숨이 차거나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심할 때는 한 번 내과에서 상담해 봅시다.

    '발한'이나 '목 붓기'가 동반된 사람은 '바세도우병'일지도

    바세도우병은 갑상선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어 대사가 활발해지는 질병입니다.
    심장에 부하가 걸리게 되면 숨이 차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바세도우병의 '주요 증상'

    • 숨차기
    • 가슴 두근거림
    • 손가락 떨림
    • 발한
    • 더위를 타다
    • 말라간다(체중감소)
    • 근력 저하
    • 설사
    • 권태감
    • 짜증이 나기 쉽다
    • 갑상선이 붓다(목의 붓기)
    • 안구가 나오다

    바세도우병에 걸리기 쉬운 사람은?

    • 20~30대 여성
    • 친척이 바세도우병에 걸린 적이 있다
    • 수면 부족·영양 부족 등으로 면역력이 저하되고 있다
    • 과도한 스트레스를 안고 있다
    • 흡연하고 있다

    친족(부모·형제·조부모)이 바세도우병을 앓고 있는 경우, 통상적인 사람보다 20~40배 정도 발병률이 높아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현 단계에서는 어떤 바이러스의 감염·과잉한 스트레스·임신·출산 등이 관련되어 발병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되고 있습니다.

    바세도우병을 의심할 때는 빨리 병원에 간다

    바세도우병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으면 빨리 내과에서 진찰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바세도우 병이 악화되면 심부전 등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는

    • 가능한 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하다
    • 금연하다
    • 다시마류 등에 많은 요오드 섭취에 주의하다

    이런 점을 명심합시다.

    [요주의] 가슴 두근거림 동반자는 '심부전' 의심도

    심장 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사람은 온몸에 충분한 혈액을 전달할 수 없게 됩니다.
    그 영향으로 전신의 혈액 순환이 정체되면 몸을 움직였을 때 숨이 찰 수 있습니다.

    심부전 사인

    • 숨차기
    • 가슴 두근거림
    • 호흡 곤란
    • 부종
    • 식욕 부진
    • 지치기 쉽다
    • 기침이 계속되다

    '생활습관 흐트러져 있는 사람'은 요주의

    • 술을 너무 많이 마셨음
    • 흡연
    • 염분의 과잉 섭취
    • 스트레스 피로의 축적
    • 운동 부족

    위는 심장에 악영향을 주기 쉬운 습관입니다.
    그러나 20대에 심장병이 발병하는 경우는 유전적 요인이 관련되어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심부전이 의심될 때는 빨리 병원을 찾아야 한다.

    심부전은 생명과 관련된 질병이기 때문에 방치는 매우 위험합니다.
    의심될 경우 빠른 시일 내에 병원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병원은 '순환기내과'에서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럴 때는 의사와 상담을

    • 계단이나 비탈길을 오르는 것만으로 숨이 차다
    • '옷 갈아입기'나 '대화' 등의 일상 동작만으로 숨이 차다
    • 호흡이 얕고 빠르다
    • 호흡이 가쁘다
    • 가슴이 두근거리다
    • 갑자기 체중이 불어났다
    • 소변의 양이 줄었다
    • 발열하고 있다
    • 식욕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 강한 권태감이 있다

    위 증상이 있는 사람은 빨리 병원 진료를 받고 의사와 상담합시다.
    어떤 병에 걸려 있을 수 있어요.

    병원은 무슨 과야?

    증상 추천 진료과
    호흡 곤란의 증상 만 내과
    월경 불순·부정 출혈을 동반 산부인과
    동계 · 가슴 통증을 동반 순환기 의학
    체중 감소 · 손가락 떨림을 동반 내과

    나와 있는 증상에 따라 진료를 받아야 할 진료과는 달라집니다.
    위 표를 참고하시어 자신에게 맞는 진료과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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