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모든 게 싫어지는 질병 기분장애 셀프체크.
- 건강
- 2022. 3. 2. 17:00
"갑자기 모든 것이 싫어지는 병"에 대해 의사에게 물어보았습니다.
'기분이 확 달라진다...'
'기분의 부침이 심한...'
등의 사람은요, 마음 질병의 영향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자주 있는 증상이나 병원에서의 치료법에 대해서도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갑자기 모든 게 싫어지는 병 '기분장애'
'갑자기 모든 것이 싫어진다' '갑자기 모든 것이 싫어진다'라는 증상이 나타나는 대표적인 질병으로 '기분장애'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기분 장애는 기분의 변화를 스스로 제어할 수 없게 되어, 일상생활이나 인간관계 등에 지장이 생기는 병입니다. 과도한 스트레스·피로가 계기로 발병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기분 장애가 되어 버리는 원인
원인은 명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지만, 감정과 의욕을 관장하는 뇌의 기능에 어떠한 부진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발병의 계기로는
- 취직·전근
- 결혼·이혼
- 어린 시절의 혹독한 체험
- 인간관계의 트러블
- 육아, 이사 등 환경 변화
- 스트레스, 피로가 쌓여있다
- 호르몬 균형 변화
등 다양한 것들을 들 수 있습니다.
기분장애 증상 셀프 체크
- 기분이 가라앉아 하루 종일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날이 있다
- 즐겁다고 느끼는 것이 하나도 없다
- 기분이 고조되는 날과 무기력한 날이 있어 차이가 크다.
- 잠이 오지 않는다 (불면)
- 식욕이 나지 않다
- 피로해지기 쉽다
특히 '수면이 부족할 때'나 '인간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등에 증상이 나타나기 쉬워집니다.
위와 같은 증상을 보이는 사람은 우울증이나 양극성 장애 등 기분장애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우울증이나 양극성 장애의 차이
감정의 타입에는 우울증 상태(기분이 가라앉은 상태)와 조증 상태(흥이 높은 상태)와 같은 종류가 있습니다.
- 우울증 지속→'우울증'
- 우울증과 조울증을 반복한다→'양극성 장애'
라고 진단됩니다.
「쌍극성 장애」인 사람은, 우울한 날은 가라앉지만, 기분이 좋아지면 다른 사람처럼 건강해집니다. 초조감이나 공격성이 높아지는 경향도 있어 돌이킬 수 없는 큰 결단을 내려 사회적인 신용을 건드리는 사건을 일으켜 버리기도 합니다.
참고 글: 기분이 자꾸 변하는 병 '쌍극성 감정장애'의 셀프 체크. 고칠 수 있는 거야?
우울증일 때 일어나는 증상
- 아무것도 즐거운 일이 없다고 느낀다
- 침울해서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는다
- 침울한 원인이 해결되더라도 의기소침한 상태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다
- 무표정 반응이 느려지다
- 자신을 책망하다
- 침착성이 없다
- 눈물이 금방 나다
- 음주량이 많아질 수도 있다
- 성욕이 없어지다
- 냉기
- 실력이 떨어지다
- 나른·피곤해지기 쉽다
- 불면증 또는 너무 많이 잔다
- 동계·현기증
등
조증 때 생기는 증상
- 이야기가 그치지 않고 장시간 이야기하다
- 남의 말을 들을 수 없다
- 자지 않고도 계속 움직일 수 있다
- 아이디어는 나지만 행동이 따르지 않고서는 해낼 수 없다.
- 근거는 없지만 자신이 있다
- 초대면인 사람에게 갑자기 말을 걸다
- 도박, 쇼핑으로 큰돈 써버 린다
- 성에 분방해지는 수가 있다
등
기분장애가 되면 어떻게 해야 되지?
조기에 정신과 진료를 받아 전문적인 치료를 받습니다.
본인은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경우는 가족이나 파트너로부터 진찰을 진행해 봅시다.
우울증이나 양극성 장애를 방치하게 되면 우울증이나 초조감이 강해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죽고 싶다', '사라지고 싶다'는 마음이 강해져 자살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빨리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우울증일 때 '스스로 할 수 있는 일'
우울증일 때는 휴식을 취하도록 하세요. 주위 사람들은 억지를 부려서 열심히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쉴 때는 누워있지 말고
- 아침 햇살을 쬐다
- 대낮에는 일어나다
등을 의식하며 생활 리듬을 잡읍시다.
정신과 진찰을 받는 기준
- 기분이 몹시 침울해지다
- 기분의 오르내림이 심하다.
와 같은 마음의 증상을 알게 되면 정신과에서 상담을 하도록 합시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되면 기분이 좋은 상태가 길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너무 서두르지 말고 치료에 임하여 마음의 상태를 정돈해 나가도록 합시다.
진행되면 치료 기간이 길어지기 쉽기 때문에 빨리 진찰을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진찰 전에 '증상 메모하기'를 추천!
- 기분의 변화를 자각한 사건
- 주위에 지적된 내용(행동이나 표정 등)
- 실제 생활에 곤란을 겪고 있는 것
등을 메모해 두면 좋을 것입니다.
문장으로 정리해 두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때에도 의사에게 상황을 자세히 전달할 수 있습니다.
기분 장애 치료법
기분장애 치료법은
- 약물 요법
- 심리사회적 요법(쌍극성 장애)
- 정신요법(우울증)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치료법 ① 약물요법
약물로 기분의 기복을 줄여줍니다. 신체의 증상을 완화시키는 약을 함께 사용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약은 개개인에 따라 처방됩니다. 정해진 양을 정해진 시기에 맞춰 내복합시다.
치료법 ② 심리사회적 요법(쌍극성 장애)
'자신의 특성'이나 '어떤 때 상태가 나빠지는가'를 알고 마음의 상태를 제어할 수 있도록 하는 치료입니다.
치료법 ③ 정신요법(우울증)
상담을 통해 이루어지는 치료입니다.
지지적 정신요법, 인지행동요법, 대인관계 요법 등의 종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