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가 화내는 이유는? 올바른 대처법과 주인의 NG행동은?

    개가 화내는 이유

    개가 화를 내는 데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 모르겠다고 방치하면 가정 내에서뿐만 아니라 외출 중에도 문제로 이어져 개와 편안하게 사는 것이 어려워진다. 그런 상황을 막기 위해서도 개가 어떤 이유로 화를 내는지 이해해야 한다.

    개가 화를 내는 이유와 대처법은?

    개가 화를 내는 이유

    사람처럼 개가 화를 내면 반드시 이유가 있다. 어떤 때에 개는 화를 내고, 그 때에는 어떤 대응을 하면 좋을지 알아둡시다.

    두려움이나 위험을 느꼈을 때 방어하기 위해.

    개들은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화를 낼 수 있다. 예를 들어 낯선 사람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거나 갑자기 만지고 놀라게 될 때 화가 나서 공격한다. 그래서 우선은 개가 무서워할 만한 일이나 동작은 가능한 한 없애도록 유의합시다. 게다가, 공격하는 개들 중 많은 개들은 겁이 많거나 안정적인 환경이 제공되지 않는 것과 같은 잠재적인 문제들을 가지고 있다. 반려견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과 관련된 방식을 재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다.

    누군가에게 당한 것이 싫고 받아들이기 어렵다.

    사람들은 그들의 몸을 만지거나, 빗질을 하거나, 잠을 푹 자는 것을 방해하는 것과 같이 개가 싫어하는 것을 할 때 화를 낼 수 있다.

    이때도 개가 싫어할 만한 일, 행동을 피하도록 하는 것이 좋지. 예를 들어 '푹 자고 있는 개를 끈적끈적 건드려 깨운다'는 등 자신이 당하면 싫다고 생각하는 일은 그만둬야 한다.

    만약 개가 통로나 사람이 많이 다니는 곳에서 자다가 꼭 만져야 하는 환경이라면 사람에게 방해가 되지 않는, 개가 안심할 수 있는 장소를 만들고 그곳에서 자도록 유도하는 등의 고민이 필요하다.

    칫솔질, 목줄 채우기 등 반려견이 일상생활을 위해 필요한 돌봄이 반려견이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합시다. 그들이 싫어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려주거나 개가 싫어하지 않는 방법으로 변경하는 등의 조치를 한다. 주인과의 신뢰 관계를 강화함으로써, 개들이 점점 더 많이 받아들일 것이다.

    소중히 여기는 것을 지키고 싶다.

    그들은 그들의 음식을 가로챌 수도 있고, 장난감을 뺏길 수도 있고, 그들의 소중한 물건을 지키기 위한 행동으로 화를 낼 수도 있다.

    대책으로는, 우선 개에게 빼앗기면 곤란한 것을, 개가 닿지 않는 곳으로 이동해주시오. 개가 보호할 수 있는 장난감이나 간식도 주지 않도록 한다. 장시간 씹는 껌 같은 것도 집어들면 화가 날 때가 많으니 아예 주지 않거나 개가 안심하고 천천히 먹을 수 있는 곳에서 주도록 한다. 밥은 다 먹을 수 있는 양을 천천히 먹을 수 있는 장소에서 줍시다.

    어떤 사람들은 그들의 개가 그들의 물건을 가져갔을 때 그들을 쫓거나 화나게 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개들은 "잡히고 싶지 않다" "지키고 싶다"고 생각할 기회가 더 많을수록, 물건을 지키기 쉽고 공격적이게 된다. 물건을 빼앗긴 경우에는 바로 쫓지 말고 한번 진정합시다. 제거해야 할 것들의 경우, 다른 방법들은 개들이 좋아하는 것들로 주의를 돌리고, 다른 곳으로 유도하고, 개들의 눈 앞에서 제거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다.

    또한, 미리 입에 물고 있는 것을 놓는 연습을 하는 것이 이러한 분노를 예방할 수 있다.

    자신의 영역을 넘겨받았다.

    어떤 개들은 자신의 영역을 지키고 싶을 때 화가 나서 공격할 것이다. 누군가가 자신의 집 부지에 접근하거나 들어오는 것을 볼 때, 그들은 장소를 지키려는 의식을 강하게 갖게 된다. 그것은 특히 영역 의식이 강한 개에게서 흔히 발견될 수 있다.

    '영역을 지키고 싶다'는 의식을 희석시키기 위해 개를 현관이나 창문 등에 가까이 하지 맙시다. 또한 배달 온 사람이나 내방객을 다치게 하지 않도록 개를 방문자와 만나지 못하게 하거나 온화하게 앉아서 인사할 수 있도록 훈육해 둘 필요가 있다.

    아픈 곳을 감싸고 있다.

    아픈 일을 당하거나 아픈 곳을 만지는 경우에도 화가 날 수 있다. 평소에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아 개의 컨디션과 통증에 대해 파악하도록 하고 싶다. 특히 시니어견이 되면, 몸 상태의 변화가 현저해진다. 갑자기 화가 나거나, 이전보다 통증에 예민해지거나, 긴장하며 지내는 일이 많아지는 등의 변화를 보면 우선 동물병원에 상담해야 한다.

    강아지를 지키고 싶다.

    주인이 강아지를 안으려고 하면, 어미가 화가 나서 공격할 수 있다. 게다가, 우리는 호르몬의 균형 때문에 임신한 것으로 착각하게 되는 "가짜 임신" 상태가 될 수 있다. 피임을 하지 않는 암컷 개가 인형 등을 보호하고 공격적이 된다면 가짜 임신을 의심할 수 있다. 가짜 임신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수의사와 상의하여 불임 수술을 받는 것을 고려합시다.

    개가 화가 났을 때 보이는 행동은?

    개가 화가 났을 때

    개가 화가 났을 때는 특정한 행동을 취한다. 주인으로서 어떤 행동이 화가 났다는 신호인지 확실히 파악해 둡시다.

    코에 주름을 잡다.

    코의 검은 부분 뒤, 눈 사이, 입의 윗부분이 좌우에서 가운데로 오도록 주름을 만든다. 입가는 물론 얼굴 전체, 몸의 근육이 긴장되고 움직임도 느려지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이빨을 드러내기 시작하다.

    코에 주름을 만들 뿐만 아니라 치아가 보일 수 있도록 위로 입술이 당겨지거나 뒤로 당겨지는 상태다. 마찬가지로 얼굴 전체, 몸의 근육이 긴장되고 움직임도 느려진다.

    신음하다.

    낮고 긴 소리를 내. 앞에서 언급한 행동과 합쳐 볼 수 있는 것이 많을 것이다. 당신은 또한 "물기" 전이나 그것과 동시에 볼 수 있다.

    물어뜯기 시작하다.

    개들은 종종 갑자기 물지 않는다. 사전에 어떤 식으로든 '화가 났어요'라는 신호를 보낸다. 그래도 상대가 당기지 않을 경우의 최후의 수단으로 물어뜯는다.

    씹는 방법은 이빨을 대는 것, 한 번만 무는 것, 갑갑을 여러 번 무는 것, 무는 채로 놓지 않는 것 등 다양하다. 또 씹는 힘을 조절해 피부가 찢어져 피가 나지 않는 경우도 있고, 골절되거나 깊은 상처를 남기거나 피부 등 일부가 결손되는 등 상처를 입힐 수 있다. 공격이 잦거나 적어도 큰 부상은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

    짖는다.

    짖는 행동이 반드시 분노는 아니지만, 다른 분노 행동과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에는 공격적인 짖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달려드는 바람에 덤벼들다.

    달려드는 행동도 기쁠 때, 요구 등 다양한 이유로 나타나지만 다른 분노의 행동과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 공격적일 수 있다.

    개가 화가 났을 때 주인이 하지 말아야 할 NG 행동은?

    호되게 꾸짖다.

    다음으로 개가 화가 났을 때 주인으로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소개한다.

    호되게 꾸짖다.

    화를 내거나 공격하는 것은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는 행동이다. 그래서 당신의 개가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면, 당신은 실망하거나 화가 날 수 있다.

    하지만 개는 화를 낼 이유가 있고, 무서워하는데 더 겁을 주거나 싫어하는데 더 싫은 짓을 하면 개의 화내고 싶은 마음 자체를 거두기는커녕 오히려 역효과를 낸다. 큰 소리로 질책함으로써 공격이 더욱 악화되는 경우도 많으니 그만둡시다.

    두드려서 내리치다.

    개에게 벌을 주는 것은 개의 화를 돋우고 가족인 주인과의 신뢰관계를 망가뜨리며 사태가 심각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그만둡시다.

    때리거나 질책하는 것과 같은 처벌은 처음에는 효과가 있지만 점점 더 심각해지지 않으면 효과가 없다. 동물 복지의 관점에서도 권장되는 행동은 아니다.

    개의 요구에 응하다.

    화가 나면 씹는 개와 생활하다 보면 개가 으르렁대거나 코에 주름이 생기는 등의 신호를 보면 바로 개의 요구에 응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런 방식으로 관계를 맺으면 사소한 싫은 일에도 쉽게 화를 내는 개가 된다. 개가 화를 낼 만한 일은 처음부터 하지 않도록 하면서도 요구에 응하는 타이밍은 확실히 판단하도록 합시다.

    간식을 주는 등 달래다.

    짜증나는 개를 달래기 위해 간식을 주거나, 부드럽게 말을 걸거나, 쓰다듬는 것은 개에게 보상이 될 수 있다. 그 때는 공격이 멈춘다 하더라도 화가 나면 좋은 일이 있다! 라고 기억하기 때문에 점점 더 화가 날 수 있다.

    게다가, 당신이 매우 흥분하면, 달래는 행동은 오히려 개를 더 혐오스럽게 만들고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다.

    개가 화내는 것을 멈추지 않는 경우는 혼자서 고민하지 말고 전문가에게 상담을!

    만약 당신이 당신의 개가 왜 화를 내는지 확실하지 않거나 화가 나는 것을 멈추지 않는다면, 먼저 당신의 수의사와 상담하고 건강에 문제가 있는지 확인하라. 또한 필요에 따라 행동진료과 수의사, 훈육 트레이너나 개 트레이너 등의 전문가를 소개받는 것이 좋다.

    동물병원 행동진료과 소속 수의사와 상담하면 개의 분노의 심각성, 공격 빈도와 패턴 등에 대한 자세한 청문회가 진행된다. 또, 개의 몸의 건강상태, 행동패턴이나 성격, 주인과의 관계를 진찰이나 사진.동영상으로 판단. 이후 화를 내는 이유, 관련된 신체 문제(질병이나 통증 등)와 과거 경험, 환경 등을 살펴 개별 맞춤형 분노 개선 방법과 치료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화내지 않는 개로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

    산책

    개가 화내는 이유는? 올바른 대처법과 주인의 NG행동을 해설 [수의사 감독] 화내지 않는 개로 키우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심해야 할 점이 있다. 각자 보고 갑시다.

    우선은 자신의 생활패턴에 맞는 개를 가족으로 맞이하자.

    스트레스 없이 충실한 개와의 삶을 준비하는 것은 개를 만나기 전부터 시작된다. 예를 들어, 만약 당신이 조용한 가정에서 조용하지 않은 개를 맞이한다면, 당신은 집의 상황과 개의 성격 차이에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반면에, 개들은 운동 부족과 사회적 자극의 부족으로 점점 더 짜증을 쌓게 될 것이다. 삶에서 느끼는 많은 짜증은 개의 분노를 증가시킨다.

    그래서, 당신이 지금부터 개를 맞이할 생각을 하고 있다면, 당신의 이상적인 개와의 삶을 고려하여 개를 맞이하기를 바란다. 고민이나 어려움이 있을 경우에는 수의사나 전문가에게 사육 전부터 상담하는 것도 좋다.

    이미 개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분은 한 번 개의 시점에 서서 주인에게 요청하는 것을 생각해 보시길. 그에 맞춰 조치를 취하면 주인과 개 모두의 짜증을 줄일 수 있을지도 모른다. 아래의 항목도 참고하여 더 나은 관계를 구축해 나갑시다.

    사회성을 익히게 하는 것.

    강아지 안에서 다양한 사람과 동물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호의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과 다양한 사물과 소리에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은 당신이 싫어하거나 두려워하는 것을 덜 느끼게 한다.

    싫어하는 것을 강요하지 않는다.

    개가 싫어하거나 처음 경험하는 것을 갑자기 많이 하려고 하는 것은 좋지 않다. 가능한 한 개가 '싫다, 무섭다'고 생각하지 않도록 하는 방법을 취하자. 주인과 함께 있을 때 싫어하는 것이 많으면 개와의 신뢰 관계는 깨진다.

    가족끼리 규칙을 정하다.

    가정 내 규칙이 모호하고 가족 구성원에 따라 꾸중을 듣는 장면이 다르면 개가 옳은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알 수 없게 된다. 더 많은 사람들이 꾸중을 들으면, 그들의 개와 주인 사이의 관계는 더 나빠질 것이다. 온 가족이 규칙을 확인하고 개도 이해하기 쉽도록 말 걸기와 태도를 통일합시다. 일관된 규칙으로 훈육하고 올바른 행동을 가르치면 유대감도 생긴다.

    주인과의 신뢰 관계를 만들다.

    신뢰 관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앉아라', '엎드려라', '기다려라', '오라' 등의 기본적인 커맨드 연습을 매일 지속적으로 합시다. 좋은 행동이나 바른 행동을 할 수 있으면 칭찬하고 상을 준다. 개에게는 '주인과 함께 연습을 해서 즐겁다'고 느끼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훈육강사 등 전문가와 함께 연습하는 것이 좋다.

    개의 생활을 충실하게 하고 스트레스를 없애준다.

    아프거나 불쾌한 일이 많이 일어나는 등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경우에는 사소한 일에도 화를 내는 일이 늘어난다. 또한 지루하고 에너지를 발산하지 못하는 운동 부족인 경우에도 짜증이 증가하기 마련이다.

    개에게 안심하고 안전한 환경을 주고, 산책이나 운동을 시키며, 머리를 많이 쓸 기회를 마련해 줍시다. 또한 개의 삶이 충족되고 적절한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국제적으로 정해진 '5가지 자유'라는 동물복지 지표가 있다. 반려견을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채워주기 위해서도 참고하면 좋지.

    고의로 화나게 하지 않는다.

    어떤 사람들은 개가 약간 짜증을 내거나 화를 내는 것을 '귀엽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것은 개에게는 주인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스트레스가 될 수 있고 화를 내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배울 수 없다. 일부러 화나게 하는 것은 미래에 심한 공격으로 이어지거나 여러 장면에서 화를 내게 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그만둡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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