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에 관엽식물을 두어 편안함을 얻자! 키우는 법의 주의점 소개
- 생활 상식과 정보
- 2023. 3. 9. 15:00
관엽식물에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편안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인테리어로도 뛰어나 거실에 관엽식물을 놓아보고 싶지만 어떤 것을 주의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도 많지 않을까?이곳에서는 거실에서 관엽식물을 키우기 좋은 장소와 온도, 습도, 주의점 등을 소개한다.
1. 거실에서 관엽식물을 키우기 좋은 장소는?
식물은 햇빛이 없으면 광합성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관엽식물은 거실의 양지바른 곳에서 길러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다.물론, 그러한 식물은 많지만, 관엽 식물에는 햇빛을 너무 많이 받으면 잎의 온도가 너무 높아져 잎이 변색되거나 시들어 버리는 것)을 일으키는 것도 있다.종류에 따라서는 커튼 너머의 부드러운 햇살이 좋은 것이나 실내등 불빛으로도 충분히 자라는 것도 있으므로 잘 확인하여 자신의 집 관엽식물에 맞는 햇빛이 비치는 곳에 두는 것이 중요하다.
풍수를 접목하고 싶을 때 추천할 만한 장소는 거실에 있는 전자제품 옆이다.풍수에서는, 텔레비전이나 PC등의 전자 제품은 마이너스의 기운을 발한다고 한다.관엽식물에는 부정적인 기운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 것이다.
2. 거실에서 관엽식물을 키우기에 적합한 온도나 습도는?
관엽식물은 고온다습한 지역에서 자라는 것이 많다.그래서 거실 온도가 낮으면 시들어 버리는 것도 있다.반드시 기르는 관엽식물의 최적 환경조건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추위를 싫어하는 종류라면 거실 온도가 10도 이하가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며 가능하면 15도 이상이 바람직하다.또 온도 변화가 심하면 손상을 입기 쉬우므로 겨울철에는 창가에 두는 것은 피하고 온도 변화가 적은 곳에 두자.
기본적으로 관엽식물은 위에서 말한 것처럼 습도가 높은 지역에서 자라기 때문에 건조에 약한 것이 많다.특히 겨울철 거실에서 에어컨을 사용할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에어컨 바람이 직접 닿지 않는 곳에 두고 분무기를 사용해 건조를 막자. 다만 습도가 너무 높아도 곰팡이가 생기거나 질병에 걸릴 수 있으므로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면 좋다.한 입에 관엽식물이라고 해도 종류에 따라 선호하는 환경이나 기르는 방법이 다르다는 것을 명심하자.
3. 거실 등 실내에서 관엽식물을 키울 때 주의할 점
거실 등 실내에서 관엽식물을 기르는 경우에는 물주기, 온도, 습도, 햇볕, 통풍 등 5가지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관엽식물에 물을 주는 경우에는 흙이 완전히 마르면 화분 바닥에서 물이 흘러나올 때까지 충분히 주는 것이 중요하다.단, 받침에 고인 물은 뿌리썩음의 원인이 되므로 반드시 버린다.또 흙이 마르지 않았는데 물을 주면 뿌리썩음을 일으켜 시들 수 있으니 주의하자.
물주기와 함께 잎에 수분을 주는 것도 잊지 말고 하자.분무기로 잎에 직접 물을 주는 것을 '엽수'라고 하는데 잎물은 질병이나 해충을 막거나 잎에 탄력을 주는 효과도 있는 것이다.건조해지기 쉬운 여름이나 겨울에는 가급적 매일 하는 것이 좋다.
관엽식물은 1.에서 설명했듯이 종류에 따라 필요한 햇빛의 양이 다르다.실내에서 키울 때는 최적의 햇볕 조건이 되는 장소를 신중하게 선택하자.화분이 큰 관엽식물을 기르는 경우에는 햇빛을 잘 쬐도록 이동이 간편한 바퀴 달린 화분에서 기르면 편리하다.
또한 1.이나 2.에서 설명했듯이 관엽식물은 기온 변화나 건조에 약한 종류가 많다.특히 겨울철에는 실내온도가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것을 피하고 에어컨 바람이 직접 닿지 않는 곳에 놓아 건강하게 자랄 것이다.
결론
거실에 관엽식물을 놓을 경우 햇볕, 온도, 습도에 주의가 필요하다.종류에 따라 성질이나 적합한 환경은 다르지만 관엽식물의 대부분이 고온다습한 열대지방에 서식하기 때문에 추위나 건조에 약한 것이 많다.다만 습도가 너무 높아도 곰팡이나 질병의 원인이 되므로 주의하자.물은 흙이 완전히 말라야 충분히 주는 것이 중요하다.또한 관엽식물을 두면 스트레스 경감과 치유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관엽식물을 놓아 거실에 편안함을 주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