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에서 블루베리 재배에 도전! 키우는 법과 수확 방법, 늘리는 법은?

    블루베리

    텃밭에서 애정을 담아 키운 식재료는 정말 맛있게 느껴진다.씨앗이나 모종에서 기르는 방법을 알아보면서 오랜 기간을 두고 사귀게 되므로 열매가 맺혔을 때의 기쁨도 매우 클 것이다.이번에는 좀처럼 슈퍼마켓 등에서 구할 기회가 적은 블루베리 텃밭에 대해 배워보자.수확한 블루베리는 다양한 응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추천한다.

    1. 블루베리 키우는 법

    블루베리

    품종을 고르는 방법

    블루베리는 전국 어디서나 키울 수 있는 식물이지만 기후에 맞게 품종을 선택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인 재배가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온난한 기후를 선호하기 때문에 관동 이남의 따뜻한 지역이라면 어느 품종을 선택해도 무방하다.

    기르는 장소나 환경

    따뜻한 곳을 선호하므로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재배해 주는 것이 포인트. 블루베리는 건조에 약하기 때문에 물주기는 충분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여름철에 흙이 마르기 쉬운 환경이 되어 있으면 특히 의식하도록 하자.산성 토양을 선호하므로 화분·정원 심을 것 없이 토양을 정비해 주는 것도 필요하다.

    심기 시기

    모종을 심기에는 봄과 가을이 적당하다.기본적으로 모종 판매도 이 시기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그에 맞춰 하면 좋다.포트에서 구입한 모종을 피트모스로 용토를 만든 화분에 심기가 가장 쉽고 자리를 차지하지 않아도 돼 추천한다.

    2. 블루베리 수확시기와 수확방법

    블루베리

    수확 시기

    블루베리는 약 6~9월경 수확이 가능하다.어떤 열매를 따 어느 열매는 남겨 두어야 하는지에 대한 판단 기준을 확실히 마스터해 두고 싶다.블루베리는 나무 위에서 완숙하는 과실이다.즉 완숙을 기다리지 않고 따버리는 것은 아깝다.완숙 사인은 열매가 뿌리까지 단단하게 파랗게 된 후 일주일 후 정도를 기준으로 한다.물든다고 금방 따버리는 것은 시기상조다.

     

     

    수확 방법

    완숙 블루베리를 따낼 때도 포인트가 있다.우선 아침 이슬이 맺히지 않은 낮 무렵에 수확할 것.물기가 있는 과일을 따서 보존하려 하면 곰팡이나 열화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따낼 때는 완숙한 과실만을 부드럽게 비틀어 따도록 할 것.억지로 떼어내려고 하면 과실도 나무도 상해 버린다.

    수확 후의 보존

    수확한 과실은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먹어 버리는 것이 이상적. 만약 어렵다면 냉장고 채소실 등에서 통기성이 좋은 용기로 보관하자.이때 물기가 남아 있지 않도록 주의한다.남은 블루베리는 냉동 보관도 가능하다.잼이나 과실주로 가공해 버리는 것도 한 방법일 것이다.

    3. 블루베리를 꺾어 늘린다

    블루베리

    블루베리를 늘리고 싶다면 꺾꽂이를 실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꺾꽂이에는 먼저 꺾꽂이라고 불리는 늘리는 근원이 되는 것을 준비한다.블루베리의 경우 겨울 동안 가지치기를 해 놓은 것 중 튼튼하고 단단한 것을 보존해 두었다가 삽질을 한다.가지를 10㎝ 정도씩 잘라 나가고, 이삭 끝을 칼로 깨끗하게 다듬는다.화분에 경석, 적신 피트모스를 넣고 거기에 준비한 선이삭을 꽂는다. 잘하면 한 달 정도면 뿌리를 내려 줄 것이다.

     

    꺾꽂이를 함으로써 새로운 모종을 사지 않고 블루베리를 늘릴 수 있으니 더 많이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 사람들은 꼭 도전해보길 바란다.

    결론

    블루베리의 선명한 푸른색은 텃밭 안에서도 유난히 눈길을 끄는 존재가 될 수 있다.열매는 영양가도 높고 잼이나 과자로 가공할 수 있어 범용성이 높기 때문에 관심이 있으면 키워봐야 손해가 없는 식물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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