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선으로 일어나는 전신 증상 - 관절 통증, 발열과 권태감이 생기면 요주의

    건선

    피부가 붉게 달아오르고 까칠까칠한 하얀 가루가 생기는 '건선 감염'. 피부 밖에 증상이 없다고 생각하는 분도 많을지도 모릅니다만, 발열이나 관절의 통증 등 피부 이외에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 경우에는 중증화를 방지하기 위해 빨리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에는 건선이 미치는 전신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건선이란 어떤 병인지 설명합니다.

    건선은 어떤 병이야?

    그것은 단순한 피부 질환이 아니다

    건선 감염은 피부가 붉게 (홍반 후반) 부풀어 오르고 (침윤) 그 위에 은백색 가루 (비늘 부스러기 인접)가 생기는 병입니다. 만성적으로 경과하는 것이 특징으로, 증상은 수년, 수십 년 단위로 좋아지거나 나빠지거나를 반복합니다. 또 피부의 증상(피진 피진) 뿐만이 아니라, 관절의 통증이나 붓기, 발열이나 부종 등의 전신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건선은 환자의 정신면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예를 들어 얼굴이나 손 등 옷으로 감출 수 없는 곳에 눈에 띄는 피진이 있으면 기분이 우울해지거나 타인과의 접촉을 피해 버리거나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팔이나 다리에 피진이 있으면 반팔이나 반바지, 스커트를 피하는 등 원하는 옷을 입을 수 없거나 피진이 옷에 가려져도 온천이나 수영장에 가기 힘들거나 하는 등 생활의 모든 장면에서 행동제한이 생겨 큰 정신적 스트레스로 이어집니다.

    건선은 단순한 피부 질환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환자의 인생에 큰 영향을 주고 마는 병입니다.

    덧붙여 건선은 그 소리의 울림으로 인해 사람에게 "감염"되는(옮기는) 병이라고 생각될 수 있지만, 결코 사람에게는 옮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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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선에는 다섯 가지 유형이 있다

    건선에는 크게 다섯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건선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피부 곳곳에 피진이 나타나는 유형인 '심상성 건선'입니다. 그다음에 많은 게 '건선성 관절염'이에요. 이것은 피부 증상 이외에 관절에 통증과 붓기가 생기는 타입의 건선을 가리킵니다.

    또한 피진이 거의 전신에 퍼진 것을 "건선성 홍피증 감염성 홍비증", 전신 피부 붉음과 비늘 부스러기 이외에 하얀 농해가 들어간 주머니 모양의 것(농포 낭포)이 생기는 유형을 "농포성 건선"이라고 부릅니다. 농포성 건선에서는 이러한 피부 증상 외에 발열과 부종 등 전신 증상을 동반하고 전신의 염증이 계속되는 것으로 인해 때때로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감염을 계기로 작은 피진이 조금씩 생기는 "적상 건선 적상 감염"이라는 것도 있습니다. 다른 4개 건선이 만성 질병인 반면, 적상 건선의 대부분은 감염증이 나은 후 뒤늦게 증상은 사라지고 없어집니다. 다만 일부 환자에서 심상성 건선으로 이행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건선의 진단

    건선은 피부과에서 진단하겠습니다.피부 증상만 있는 경우, 대부분은 피부 관찰만으로 진단이 가능합니다. 이때 습진이나 지루성 피부염 시로우 성 피부염*과 같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는 질병이라는 관점이 중요합니다. 피부 관찰만으로는 진단이 어려운 경우에는 피부 생검**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관절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X선 검사나 MRI, 초음파 검사를 하거나 발열 등의 전신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채혈을 할 수도 있습니다. 관절이나 전신에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피부 질환과는 관계없으니까'라고 생각하지 말고, 제대로 피부과 의사에게 알리도록 합시다.

    * 지루성 피부염 : 피지 분비가 활발한 머리나 머리가 난 곳, 얼굴 등에 습진이 생기는 병

    **피부 생검: 피부의 일부를 잘라내어 현미경으로 자세히 조사하는 검사

    건선의 원인

    건선이 되기 쉬운 유전적 요인에 어떤 환경 요인이 더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발병 원인은 완전히 밝혀지지 않은 것이 현재 상황입니다. 덧붙여 환경 요인으로는, 비만, 감염증, 불규칙한 생활 습관, 정신적인 스트레스 등이 생각되고 있습니다.

     

     

    건선 피부 증상의 특징

    건선의 전형적인 증상은 피부가 붉어지는 홍반과 피부가 솟아오르는 침윤 비후와 더불어 비늘 부스러기라는 은백색 가루 같은 것이 출현하는 것입니다. 하나하나의 피진의 크기에는 개인차가 있으며, 작은 것도 있고 점점 피진 끼리 붙어서 크게 퍼질 수도 있습니다.

    또한 피부 증상은 압력이나 자극에 의해 나타나기 쉬운 것도 특징입니다.따라서 자극이 가해지기 쉬운 두피, 팔꿈치, 무릎, 엉덩이에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퇴(무릎 아래)에도 잘 보입니다. 그 외 손톱이나 음부에 증상이 나타나는 분도 있습니다. 그중에는 주로 가려움 증상으로 고생하고 있는 환자도 계십니다.

    건선으로 일어나는 전신 증상의 특징

    건선성 관절염과 농포성 건선에서는 피부 이외에도 증상이 또 나타납니다.이 건선의 특징적인 전신 증상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관절 증상--생기기 쉬운 부위

    건선성 관절염은 관절 염증으로 인한 통증과 붓기, 심해지면 변형이 발생합니다.특히 손과 발가락의 첫마디(DIP관절)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증상은 좌우 손발에 대칭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비대칭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밖에 손가락과 발가락 하나가 온통 붉게 부어오르는 '지지염 지지원'과 힘줄(근육과 뼈를 연결하는 조직)에 염증이 생기는 '부착부염'도 건선성 관절염에 특징적인 증상입니다. 부착부염은 아킬레스건이나 힘줄이 많이 있는 발바닥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그 외에 팔꿈치, 무릎, 어깨, 척추, 골반 등 힘줄이 존재하는 모든 부위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손발뿐만 아니라 큰 관절, 목이나 허리 등도 아플 수 있습니다. 부착부염은 류머티즘 관절염 등의 질병에서는 볼 수 없기 때문에 질병을 판별할 때의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지염(오른쪽에서 3, 4번째)

     관절 통증 나타나는 법

    건선성 관절염 관절 증상은 "가만히 있으면 아프고 움직이면 편안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따라서 아침에 일어났을 때는 통증이 강해도 하루를 보내다 보면 점점 편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침에 손이 뻣뻣해지고 낮에는 좋아질 거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감별이 필요한 질병 중 하나인 변형성관절증*에서는 반대로 "움직이면 아프고 안정을 취하면 편안해지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서 관절에 통증을 느끼기 쉬운지를 의사에게 알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관절 통증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반복하는 특징도 있습니다.

    다만, 다른 염증을 일으키는 관절 질환에서도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의사의 진찰이 필요합니다.

    * 변형성 관절증 : 노화 등에 따라 관절의 구성 성분인 연골이 닳아 관절이 변형되는 병

     

     

     

    피진이 눈에 띄지 않는다고 해서 관절 증상이 가벼운 것은 아니다

    건선성 관절염은 피부 증상이 별로 나오지 않아도 관절 통증과 변형이 심할 수 있습니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로, 피부 증상과 관절 증상의 중증도는 이퀄이 아닙니다.

    이것을 모르고 있으면 '피부 증상이 심하지 않으니까 관절 증상도 대수롭지 않을 것이다'라고 적절하게 치료를 하지 않아 관절 파괴가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일단 파괴되고 변형된 관절은 지금의 의료에서는 원래대로 되돌릴 수 없습니다. 따라서 건선 피부 증상이 별로 없어도 조금이라도 관절 증상이 있으면 경시하지 말고 의사에게 전달하도록 합시다.

    손톱 증세

    손톱 증상으로 흔히 볼 수 있는 것이, 손톱에 작은 구멍이 조금씩 생기는 "점상 함마 천관 왕"입니다.

    또한 손톱이 떠서 벗겨지는 "조등박리주행박리"가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보통 손톱은 연분홍색을 띠지만, 손톱이 벗겨지면 흰색~노란색으로 변합니다. 그 외 손톱이 두꺼워지고, 도랑이 보인다, 기름을 떨어뜨린 것처럼 연갈색이 된다(유적상 변색) 등의 손톱 증상도 건선으로 볼 수 있습니다.

    좌:점상함오목, 우:손톱박리

    눈의 염증

    농포성 건선에서는 포도막염과 결막염 같은 눈의 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증상은 시력 저하, 침침함, 충혈, 통증 등입니다. 이런 증상이 일어나는 경우는 적지만, 만약 건선 치료 중에 눈에 증상이 보이는 경우에는 빨리 안과에서 진찰을 받읍시다.

     

     

     

    발열, 권태, 부종 등

    농포성 건선에서는 피부 증상과 함께 발열과 권태감, 손발 부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열은 미열에서 고열까지 개인차가 있습니다. 전신 증상이 악화되면, 폐수종은 폐수종*이 일어나는 등 생명에 지장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 폐수종 :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가스교환을 하는 허파꽈리에 액체가 저장된 상태.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일어남.

    심상성 건선부터의 이행 주의

    건선성 관절염과 농포성 건선은 심상성 건선부터의 이행으로 인해 발병할 수 있습니다. 건선성 관절염에서는 먼저 피부 증상이 나타나고 그 후에 관절 증상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심상성 건선에 걸린 기간이 길면 길수록 건선성 관절염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높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농포성 건선은 심상성 건선 중증화로 인해 발병할 수 있고 지금까지 건선으로 진단된 적이 없는 분에게 갑자기 발병할 수 있습니다. 감염이나 임신이 계기가 되는 경우도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만, 명확한 이유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전신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가능한 한 빨리 진찰을 받으시길

    심상성 건선 환자 모두 건선성 관절염과 농포성 건선이 발병하는 것은 아닙니다.그러나 만약 치료 중에 관절 증상이나 발열이 생긴 경우에는 일찌감치 단골 피부과에서 진찰을 받읍시다. 치료가 늦어지면 건선성 관절염으로 돌아오지 않는 관절 파괴로 인해 불편한 생활을 할 수 있으며, 농포성 건선은 목숨을 잃을 위험성도 있습니다.

    또한 관절 증상이 나왔을 때는 정형외과와 류마티스과의 진찰도 문제없지만, 이 경우 건선임을 반드시 의사에게 알리도록 하십시오. 또한 진찰 시에는 통증이 있는 부위, 통증을 느끼기 쉬운 상황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의사에게 알리도록 합시다.

    건선 치료법

    외용요법, 광선요법, 내복요법, 생물학적 제제

    건선 치료법은 주로 외용 요법(바르는 약)·광선 요법*·내복 요법(먹는 약)·생물학적 제제(바이오 제제) 4가지 중에서 선택됩니다.

    피부 증상만 있는 경우는 우선 외용 요법부터 시작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외용요법의 효과를 나타내는 방법에는 개인차가 있어, 이것만으로 좋아지는 분도 있는가 하면 별로 효과를 얻을 수 없는 분도 있습니다. 외용 요법만으로는 효과가 불충분한 경우는 광선 요법이나 내복 요법, 생물학적 제제 등의 치료를 검토합니다.

    생물학적 제제는 건선 질병을 일으키는 물질을 핵심으로 억제하는 항체로, 10년 정도 전에 등장한 비교적 새로운 약입니다. 건선에 대해서는 10가지 생물학적 제제가 사용되었으며, 종류에 따라 투여한 약 절반의 환자들에서 거의 모든 피진을 없앨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광선요법 : 면역반응을 억제한다는 자외선의 작용을 이용한 치료법

     

     

     

    병세와 삶의 질을 고려하면서 치료를 결정하다

    건선에서는 기본적으로 외용 요법을 시도한 후 효과가 불충분하면 광선 요법, 내복 요법, 생물학적 제제를 검토합니다.많은 치료법이 있지만 각각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실제로 치료를 결정할 때는 환자의 병세나 삶의 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관절 증상이 있는 경우, 외용 요법이나 광선 요법만으로는 관절의 파괴를 억제할 수 없기 때문에, 가능한 한 빨리 내복 요법이나 생물학적 제제를 실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환자의 QOL이 증상에 따라 얼마나 저하되어 있는지를 생각하는 것도 중요합니다.예를 들어, '피진은 거의 눈에 띄지 않지만 손톱의 증상만 아무래도 좋아지지 않고, 사람들 앞에서 손을 대는 것이 괴롭다' 등 피진의 면적은 적어도 본인에게 큰 고통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환자에게는 QOL 개선을 위해 생물학적 제제 사용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이 정도의 증상은 참아야지"라고 생각하지 말고, 혹시 조금이라도 신경 쓰이는 증상이 있으면 주저하지 말고 의사와 상담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일상생활에서의 주의점

    건선 환자는 비만 예방 및 개선에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비만 때문에 건선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또한 모든 환자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니지만, 적절한 다이어트로 인해 증상이 가벼워지거나 치료가 잘 듣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능한 한으로 상관없으므로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규칙적인 생활, 균형이 잘 잡힌 식사, 적당한 운동을 유의하여 너무 살이 찌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또한 피진은 자극에 의해 출현하기 쉬우므로 피부에 자극과 마찰을 줄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피부와 피부가 접촉하는 부분에는 보습제를 바르거나 꽉 끼는 옷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선 증상으로 고민하는 건 당신뿐이 아니다

    건선 발병률은 1,000명에 3명 정도로 환자 수가 많은 질병은 아닙니다.주위에 별로 같은 분이 없기 때문에, 「왜 자신만이 이런 병이 되어 버린 것일까……」라고 괴로운 생각을 하고 있는 분은 많은 것이 아닐까요.

    만약 지금 그런 생각을 안고 있다면, 건선으로 고민하는 것은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지금은 인터넷에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으며, SNS 등을 통해 건선 환자끼리 부담 없이 정보 교환을 하는 곳도 몇 군데 있습니다. 건선 환자 모임도 전국에 있어요. 만약 고민하고 있는 경우에는 혼자서 껴안지 말고 그러한 도구도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셨으면 합니다.

    주의사항으로 SNS 정보가 모두 옳다고는 할 수 없으므로 정보를 그대로 받아들이지 말고 피부과 선생님과 잘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관절 증상이나 전신 증상이 있거나 바르는 약으로 효과가 미흡한 경우 주치의 선생님께서 건선을 전문으로 하시는 선생님(건생 물학적 제제 사용 승인 시설* 등)을 소개받는 것도 좋을 수 있습니다.

    * 건선 생물학적 제제 사용 승인 시설 : 건선의 생물학적 제제 사용이 허가된 시설

     

     

     

    적절한 치료로 건선에 번거롭지 않은 시간을 늘릴 수 있다

    조금 옛날까지만 해도 '건선은 낫지 않는 병입니다'라고 의사가 말씀하셔서 충격을 받는 환자는 많이 계셨습니다.하지만 지금은 시대가 달라요. 생물학적 제제의 등장 등에 따라 최근 10년 정도만에 건선 치료는 크게 달라졌고, 적절한 치료로 인해 건선에 번거롭지 않은 시간을 늘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확실히, 한 번 치료하면 그 이후 전혀 치료가 필요 없게 된다고 하는 의미에서의"완치"는 어렵고, 오랜 교류가 필요한 질병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건선이라는 걸 잊고 있었구나'라고 생각될 정도로 증상을 제어할 수 있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래서 건선으로 진단되어도 너무 비관적이지 않고 희망을 가지고 치료에 임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증상 개선을 위해 한 걸음 더 앞의 치료 검토를

    환자 중에는 어떤 치료를 해도 좀처럼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 분도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그 경우는 치료법을 바꿈으로써 증상이 더 좋아질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병원에 따라 할 수 있는 치료법은 다르기 때문에 만약 현재의 치료에 만족하지 않으면 사양하지 말고 주치의 선생님과 상담해 보십시오. 그래서 건선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가 있는 병원에 소개해 주시는 것도 증상 개선에 실마리가 될 것입니다.

    또 치료 전에 비하면 나아진 것처럼 보여도 '손톱만 낫지 않아 괴롭다' '다리만 낫지 않아 온천욕을 할 수 없다'는 등 조금이라도 더 참고 있는 것이 있다면, 한 걸음 더 나아질 치료에 대해 주치의와 상담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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