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 약물 치료란? - 항결핵약과 그 부작용

    결핵 약물 치료

    결핵은 예전에 불치병이었어요. 그러나 제대로 치료를 하면 지금은 기본적으로 나을 수 있는 질병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도 결핵을 치료하려면 오랜 기간 약을 복용해야 하고 입원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힘든 치료인 것은 사실입니다.

    결핵 약물에 의한 치료는

    배균 양성자를 대상으로 하여 이하의 강화 요법(WHO가 권장하고 있는 것)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배균 양성자란 객담 도말 검사에서 양성이라는 것, 즉 가래 속에 결핵균이 있는 것이 검사로 증명된 분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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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상적인 경우

    우선 2개월, 아래의 4종류의 항결핵 약을 복용 합니다.

    • 리팜피신(약칭 RFP:살균작용)
    • 이소니아 시드(약칭 INH: 살균 작용)
    • 피라 디나 미드(약칭 PZA: 살균작용)
    • 스트렙토마이신(약칭 SM:살균작용)(또는 에탄 부톨(약칭 EB:정균 작용)) 살균작용이란 세균을 '사멸시켜 나가는' 것, 정균 작용이란 세균이 더 이상 증가하지 않도록 '증식을 억제해 나가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그 후 4 개월은 아래의 2 제제를 복용합니다.
    • INH + RFP

    ※ 여기에 EB를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배균 양성자: 간 기능장애가 있는 분 또는 80세 이상 노인

    • PZA의 부작용으로 간 기능장애가 출현하기 쉬우므로 고령자나 간기능장애가 있는 분에게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 PZA를 사용할 수 없는 경우 또는 배균의 확인을 얻을 수 없는 경우에는 INH+RFP에, EB 혹은 SM에서 6개월간 치료를 실시합니다.

    그 후 3개월 동안은 INH+RFP를 통해 치료를 하게 됩니다.

    이 항결핵 약물은 1 일 1 회 복용하는 것입니다. 모든 치료법에서 추가로 3-6개월을 더 지속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기초질환에 당뇨병이 있을 때나 뼈나 관절에 통각이 있을 때, 치료를 시작해도 오랫동안 균이 계속 나오는 중 증례, 좁쌀 결핵(몸 안에 2개소 이상의 결핵병 변이 있다)의 경우입니다. 신폐에 수반하는 폐결핵 감염증도 치료에 저항성이 있는(치료에 대한 반응을 약하게 한다) 것이 알려져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역시 치료를 길게 합니다.

    결핵 약재로 인한 부작용과 그 대책

    항결핵약의 부작용에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습니다.

    • 이소니아 시드(INH): 비타민 B6 결핍과 그로 인한 말초신경염, 간 기능장애, 발열 등
    • 리팜피신(RFP): 위장 장애, 간기능 장애, 알레르기, 혈소판 감소 등
    • 피라 디나 미드(PZA) : 간 기능장애, 고요산 혈증, 관절 통증 등
    • 스트렙토마이신(SM):청신경 장애와 그로 인한 난청, 이명, 신기능장애, 발열, 발진 등
    • 에탄 부톨(EB): 시신경의 장애, 위장 장애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INH에 의한 말초 신경 장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비타민 B6 제제를 동시에 복용합니다.
    치료 전 간 기능과 청력 검사를 실시합니다. INH는 간 기능 이상이 생기기 쉽고, SM은 신기능 장애나 청신경 장애로 인한 난청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B는 시신경 장애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안과 검사를 미리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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