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에 촌충이 기생하고 있을 때의 증상과 구제 방법.

    앉아있는 고양이.

    기온이 높아 지내기 좋은 봄철은 고양이가 촌충에 기생(감염)되기 쉬운 시기이기도 하다. 기생의 원인은 벼룩과 깊은 관계가 있으며 우리 사람에게도 기생하는 매우 위험한 기생충이기도 하다. 촌충이 기생하면 고양이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이 있는지, 구제 방법과 예방 방법도 함께 이야기하겠다.

    고양이에게 촌충가 기생한 증상.

    촌충은 촌충를 지칭하는 기생충 중 하나이다. 성충은 편평하고 길쭉한 형태이며 대부분 고양이의 창자에 기생한다.

    설사, 식욕부진.

    촌충이 다 자란 고양이에 기생하면 소수기생에서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기생 수가 많으면 설사가 지속되거나 식욕부진으로 체중이 감소할 수 있다.

    촌충가 새끼 고양이에게 기생했다면.

    촌충이 면역력이 약한 새끼 고양이에게 기생하면 심한 설사, 구토, 빈혈, 탈수를 일으키기 쉽다. 또한, 장에 촌충이 기생하는 영향으로 영양장애를 일으켜 발육불량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특히 새끼고양이의 경우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배설물 속에 장 속에서 분단된 촌충의 일부(한쪽 마디)가 함께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그때서야 주인이 고양이에게 촌충이 기생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는 경우가 많다.

    촌충가 기생한 고양이는 촌충가 항문 주위에서 움직이기 때문에 항문 주위에 가려움을 동반하기 때문에 엉덩이를 항상 신경쓰는 행동도 보인다.

    고양이에게 촌충가 기생하는 이유.

    진찰을 받고 있는 고양이.

    촌충의 중간 숙주는 벼룩이다.

    촌충가 기생한 고양이의 배설물에서 촌충의 알이 섞인 한쪽 마디가 배출되어 그것이 말라버린 것을 벼룩 유충이 먹이로 먹는다. 결과적으로, 촌충의 알은 벼룩 유충의 몸 안으로 들어간다. 이 애벌레가 성충으로 부화하면 다시 고양이의 몸에 기생그루밍을 통해 재기생을 일으키는 악순환에 빠지게 된다.

    고양이에 기생한 촌충 구제 방법.

    약을 보고 있는 고양이.

    촌충이 고양이에게 기생한다고 해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해서 자연치료로 낫는 것은 아니다. 반대로 촌충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다시 촌충이 기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촌충의 원인 벼룩의 구제.

    촌충의 원인은 벼룩이다. 원래 벼룩은 따뜻하고 습도가 높은 지역을 매우 좋아한다. 벼룩은 알에서 유충, 버드나무, 성충이 될 때까지 약 2주 정도면 끝나지만 환경에 따라 알이나 버드나무 상태로 생존할 수 있다.

    특히 벼룩 유충의 경우 바닥에 있는 쓰레기나 성충의 배설물, 음식물 찌꺼기 등을 영양원으로 하여 성장하여 최종적으로 번데기가 된다. 이 상태에서는 장기간 생존할 수 있다. 또한 벼룩은 번식력도 높아 단 한 마리의 벼룩도 하루에 약 20개, 일생에 약 400~1000개의 알을 낳을 수 있다. 따라서 벼룩은 환경의 변화에도 대응하고 살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없애야 한다.

    벼룩을 제거하는 것의 효과는 기생하는 성충뿐이다. 하지만 성충을 제거하더라도 유충이나 알 등이 존재하기 때문에 다시 기생할 수 있다. 일부 벼룩 구제약은 알과 버드나무가 부화하지 못하게 하는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어느 쪽이든, 우리는 정기적으로 구제를 해야 한다. 또한, 많은 양을 기르는 경우, 모든 고양이들은 벼룩을 제거해야 한다.

    촌충에 효과가 있는 약.

    고양이의 몸속에 기생하는 촌충을 제거하는 방법은 주로 알약 약을 먹는 것이다. 촌충에 효과가 있는 구제약은 동물병원이나 최근에는 펫숍에서도 구할 수 있지만 체중에 따라 복용하는 양이 다르기 때문에 잘못 복용하면 효과를 보지 못할 수도 있으므로 동물병원에서 처방받으면 안심이다.

    구충제는 알약 약 외에도 목과 등에 뿌리는 스팟 타입의 방법도 있다. 서서히 몸속으로 흡수되어 온몸으로 퍼져나가는 효과가 나온다. 목이나 등에 붙이기 때문에 고양이 스스로는 손이 닿지 않지만, 다두질의 경우, 동거 고양이가 핥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촌충을 퇴치하는 약이라 핥은 양에 따라 중독 증상을 일으킬 수 있으니 붙일 때는 반드시 동거 고양이와 접촉하지 않도록 몇 시간은 격리해주는 것이 좋다.

    집 청소하기.

    고양이에게 제대로 약을 복용해 벼룩을 퇴치할 수 있다고 해도 집 바닥, 카펫, 소파 등에 촌충 알과 유충이 숨어 있다. 알과 유충을 완전히 제거하지 않으면 성충이 되어 다시 기생하기 때문에 집 청소를 철저히 해야 한다.

    특히 고양이가 자주 있는 공간이나 침대나 소파, 카펫 등은 촌충의 중간 숙주인 벼룩이 번식하기 쉬워 부지런히 청소기를 돌린다. 이때 빨아들인 벼룩 알이나 애벌레 등은 청소기팩 안에서 성충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새것으로 교체하거나 소독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또한 이때 벼룩 퇴치제를 사용하면 더욱 효과가 있어 스프레이 타입이 좋다.

    고양이에게 촌충을 기생시키지 않기 위한 방법.

    청진기와 고양이.

    고양이와 집 안의 벼룩을 구제할 수 있다 하더라도 다시는 고양이가 촌충에 기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촌충의 중간 숙주인 벼룩은 13도 정도까지 번식과 생존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네가 사는 지역과 환경에 따라, 봄부터 가을까지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고양이는 벼룩에 기생하지 않도록 예방약을 투여하고, 정기적으로 벼룩 제거 빗을 사용하고, 칫솔질을 하고, 샴푸를 하여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주인의 의무이다.

    촌충은 인수공통감염병이다.

    여자아이를 올려다보고 있는 고양이.

    이 촌충은 고양이뿐만 아니라 우리 인간에게도 기생하기 때문에 인수공통감염병으로 매우 중요하게 여겨지는 감염병이다.

    인간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촌충는 고양이와 같은 감염 경로로 촌충의 유충이 있는 벼룩을 실수로 삼키기 때문에 기생한다. 촌충가 주로 기생하는 동물과 길고양이 외에 토끼와 쥐 등 작은 동물에는 벼룩과 서캐가 높은 확률로 기생하기 때문에 작은 동물을 만진 손으로 음식과 함께 삼켜버리는 것도 원인으로 꼽힌다.

    사람에게 촌충이 기생하면.

    촌충이 사람에게 기생하면 증상은 고양이와 비슷하며 복통, 식욕부진 등이다. 어른들은 거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어린 아이들의 경우, 설사와 구토와 같은 소화기계에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아이들은 몸집이 작고 바닥에 있는 벼룩과 접촉하기 쉬워 어른보다 아이들이 기생하기 쉽다고 한다. 간혹 아기의 배설물에서 촌충의 일부가 함께 나올 수 있어 기저귀를 갈았을 때 발견하기 쉽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촌충가 고양이에게 기생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는 먼저 고양이가 벼룩이나 서캐와 접촉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특히 벼룩은 번식 능력과 생존력이 강하기 때문에 철저히 구제 대책을 시행해야 한다. 또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방에 벼룩 알과 애벌레가 많이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으며, 또한 고양이에게 촌충이 기생하거나 좀처럼 구제할 수 없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따라서 벼룩의 성충뿐만 아니라 알, 애벌레, 버드나무 모두를 전멸시켜야 하기 때문에 방을 정기적으로 자주 청소해야 한다. 또한 벼룩은 서늘한 기온의 환경에서도 번식하여 생존할 수 있으므로 봄~가을에는 고양이에게 예방약을 투여하는 것도 잊지 말고 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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