귓속이 가려워졌을 때의 대처법은? 이비인후과로 가는 타이밍
- 건강
- 2022. 10. 11. 07:00
귀가 가려워서 매일같이 귀 청소를 하고 있다는 분도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그러나 실은 그 귀이개가 원인이 되어 귀에 염증을 일으키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또한 귀에 곰팡이가 피어 있어 그 일이 원인이 되어 귀가 가려워지는 경우도 있습니다.그럼 귀가 가려워졌을 때는 어떻게 대처하고 언제 이비인후과에 가면 좋을까요.여기서는 귀가 가려워지는 증상의 원인, 대처 방법, 이비인후과에 가는 타이밍에 대해 설명합니다.
귀가 가려워지는 원인에 대한 설명
귀가 가려워졌기 때문에 귀 청소를 하고 귀지를 제거하는 일은 많은 분들이 하고 있습니다.그렇다면 애초에 귀는 왜 가려워지는 것일까요.우선 귀가 가려워지는 증상과 그 원인에 대해 자세히 해설해 보겠습니다.
귀지나 귓속의 건조
귀가 가려워지는 증상이 일어났을 때 원인으로 가장 많은 것이 귀지나 속이 건조하다는 경우입니다.귀지는 오래된 피부가 벗겨진 것, 귀지샘에서 분비물과 먼지 등이 섞인 것이 때로 나옵니다.
이것은 가려움증의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이물질의 침입을 막아 외이도를 보호하고 건조를 막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그래서 귀이개를 자주 해서 귀지를 제거하다 보면 안이 건조해지고 반대로 귀가 가려워지는 경우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귀 청소를 하는 빈도입니다만, 매일 할 필요는 없습니다.의사에 따라서는 몇 달에 한 번이라도 좋다고 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입니다.귀 청소는 매일 하면 된다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확실히 기억해 둡시다.
꽃가루 등의 알레르기나 아토피
꽃가루 알레르기라고 하면 콧물과 눈의 가려움증이 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만, 실은 귀가 가려워지는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알레르기 비염에 걸린 사람은 몸 전체가 과민해져 있는 상태입니다.또한 아토피 피부염에 걸린 사람 중에서 귓속이 가려워지는 증상이 나타났다는 사람도 존재합니다.귀 가려움 증상이 계속되고 있는 사람 중에서 알레르기나 아토피 체질인 사람은 그것이 원인이 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명심합시다.
귓속에 곰팡이가 침입하다
또한 귀에 곰팡이가 침입하여 그것이 귀 가려움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귀에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정식적으로는 외이도 진균증이라고 하며 면역이나 방어 기능의 균형이 깨졌을 때 곰팡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귀에 곰팡이가 생기는 원인으로는 귀에 들어간 물을 그대로 두거나 이어폰을 장시간 장착했기 때문에 귀 바람과 오줌이 나빠지는 것이 원인입니다.곰팡이가 피면 귀가 잘 들리지 않거나 귓물이 나오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그러한 증상이 나타난 경우입니다만, 외이도 진균증이 의심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귀가 가려울 때 대처하는 방법
다음은 귀 가려움증이 심한 경우의 대처 방법에 대해 해설해 보겠습니다.귀 가려움증은 일상적으로 느끼는 것이지만, 그 증상이 심해져 버렸을 때는 신속히 대처해야 합니다.귀의 가려움증이 심해져 버린 경우는 어떻게 대처하면 좋은 것일까요.
올바른 귀 청소 방법 획득
귀가 가려워지는 원인으로 가장 많은 것이 귀 청소를 너무 많이 하거나 귀 청소를 잘못했다는 것입니다.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귀지는 이물질의 침입을 막고 외이도를 보호해서 건조를 막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그렇기 때문에 매일 귀청소를 하면 된다는 것은 아닙니다.오히려 매일 귀 청소를 함으로써 귀지가 없는 상태가 되어 속이 건조해지고 귀 가려움증을 일으킵니다.
귀 청소는 1주일에서 2주에 한 번이면 된다고 되어 있고, 귀 청소 방법도 귀 입구 근처의 귀지를 밖으로 내보내는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되어 있습니다.그것은 안쪽까지 귀 청소를 해 버림으로써 고막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귀지까지 제거해 버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이렇게 올바른 귀 청소 방법을 익히는 것이 귀 가려움을 없애기 위한 가장 큰 대처 방법입니다.
귓속 곰팡이 대처 방법
앞서 설명했듯이 귀에 곰팡이가 핀 것이 원인이 되어 귀가 가려워지는 외이도 진균증이라는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외이도 진균증에 대한 대책으로는 귀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청결하게 유지한다는 것은 귀 청소를 하는 것이 아니라 안에 물을 남기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샤워나 수영장 후 귀에 물이 남아 있는 것이 원인이 되어 곰팡이가 번식합니다.또한 이어폰을 일상적으로 이용함으로써 안이 눅눅해지고, 그로 인해 곰팡이가 번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이러한 상황에 해당하는 사람은 의식해서 대책을 세우도록 합시다.
귀가 가려울 때 이비인후과에 가는 타이밍
귀의 가려움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일상부터 조심하고 있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래도 귀의 가려움이 멈추지 않을 수 있습니다.그렇다면 어떤 타이밍에 이비인후과에 가면 좋은 것일까요.이비인후과에서의 치료 방법에 대해서도 해설하겠습니다.
조기 치료를 철저히 하다
귀지로 인해 귀 가려움증이 발생하고 있는 경우는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곰팡이로 인해 외이도 진균증이 있는 경우는 조기 치료가 필요합니다.귀가 잘 들리지 않거나 귓물이 나오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 경우는 빨리 이비인후과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심해지면 귀가 아파집니다.그렇게 되어 버리면 이비인후과에 가지 않는 것에는 증상이 점점 심해져 버립니다.증상이 가벼울 때 이비인후과에 가는 것으로 치료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외이도 진균증 치료에는 시간 필요
외이도 진균증으로 인해 귀가 가려워졌을 때는 즉시 이비인후과에서 치료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그래도 치료에는 시간이 걸립니다.외이도 진균증의 치료는 수술용 현미경을 사용하여 진균을 조금씩 제거해 나가는 방법으로 치료를 실시합니다.
그러나 신중하게 치료를 권하지 않으면 곰팡이가 기세를 되찾고 다시 곰팡이가 번식해 버리는 일도 되어 버립니다.따라서 완치까지 여러 번 이비인후과에 다닐 필요가 있으며 완치까지는 수개월이 필요한 경우도 드물지 않습니다.외이도 진균증은 생각보다 힘든 질병이기 때문에 평소부터의 관리가 중요합니다.
평소부터 귀 관리가 중요
지금까지 귀가 가려워졌을 때의 원인, 대처 방법, 이비인후과에 가는 타이밍에 대해 해설해 보았습니다.귓속에 곰팡이가 생기는 외이도 진균증은 완치까지 시간이 걸리는 귀찮은 질병입니다.그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평소부터 귀 관리를 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올바른 귀 청소 방법을 기억하고 귀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있으면 귀가 가려워지는 빈도를 억제할 수 있습니다.평소부터의 케어가 건강을 유지하기 때문에 의식하고 행동을 하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