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페퍼는 어떤 스파이스? 맛이나 사용법은?

    그린페퍼

    연한 녹색의 생김새, 상쾌한 향과 매운맛이 특징인 그린페퍼. 후추는 후추 열매가 익기 전에 수확한 것으로, 색감과 풍미를 활용하여 요리의 토핑과 소스 등으로 사용된다. 하지만 가정에서 실제로 사용해 본 적이 있는 분은 적지 않을 것이다.

    그린 페퍼란?

    우선은 그린페퍼의 특징에 대해 알아봅시다.

    그린 페퍼의 의미.

    풋고추는 후추 열매를 덜 익었을 때 수확하여 말리거나 소금에 절여 향신료로 사용한다. 그린 페퍼라고 하면, 어떤 사람들은 피망을 떠올릴 수 있다. 사실 피망이나 시토 등의 영어 이름도 '그린 페퍼(green pepper)'이다.

    이번에는 향신료로 사용되는 그린 페퍼에 대해 소개하겠다.

    그린 페퍼에 대하여.

    후추의 원료는 후추 열매이다. 후추는 작고 둥근 살이 포도송이처럼 되는 것이 특징인 후추과에 속하는 덩굴성 식물. 원산지인 인도 외에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브라질 등 열대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다.

    미숙한 열매를 수확하여 향신료로 사용하고 있는 그린페퍼는 녹색으로 신선한 풍미와 매운맛을 가진 것이 특징. 대부분의 그린 페퍼는 건조하지만, 소금에 절인 것과 물에 끓인 것이 있다.

    그린 페퍼 사용 방법.

    그린 페퍼를 사용하는 방법을 소개하겠다.

    토핑.

    초록색의 예쁜 그린 페퍼는 요리의 토핑으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흰살 생선 등의 카르파초나 샐러드, 수프 등에 그대로 토핑하는 것만으로 색채가 업그레이드된다. 레드 페퍼 등과 함께 사용해도 아름다우니 꼭 시도해 보시길.

    또한, 그린 페퍼는 올리브 오일 베이스의 드레싱이나 마요네즈와도 궁합이 좋은 식재료이므로, 색채뿐만 아니라 상쾌한 풍미나 매운맛을 즐겨 보시길.

    소스.

    그린 페퍼의 특징을 살려, 프렌치 등에서는 소스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 등의 고기 요리와 연어 등 생선 요리에도 잘 어울린다.

    예를 들어, 퐁드보와 같은 고기 육수, 생크림, 그린 페퍼 소스는 깊은 맛과 함께 그린 페퍼의 향과 매운 맛이 절묘한 소스로 만들어진다. 또한, 그린 페퍼와 발사믹 식초는 서로 잘 어울린다.

    그린 페퍼는 익기 전의 후추 열매를 사용한 향신료이다.
    녹색의 생김새나 신선한 향, 매운맛이 특징인 그린 페퍼. 그린 페퍼는 토핑이나 소스로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식재료이다.

    아직 사용해 본 적이 없는 분은 그린 페퍼를 다양한 요리에 활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