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가루 알레르기 예방·개선에 추천하는 음식·음료

    꽃가루 알레르기 예방·개선에 추천하는 음식·음료

    꽃가루 알레르기의 증상 및 정의, 원인에 대해 해설하고 꽃가루 알레르기 예방·개선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를 풍부하게 포함한 음식 및 음료를 소개합니다.

    꽃가루 알레르기란?

    우선 꽃가루 알레르기의 정의와 증상, 감기와의 차이 등 기본 정보부터 해설합니다.

    꽃가루 알레르기는 알레르기 비염의 일종

    꽃가루 알레르기(hay fever)는 알레르기 비염의 일종입니다. 알레르겐이 되는 꽃가루를 흡입하거나 점막에 부착하는 것으로 발병합니다. 계절에 따라 알레르겐이 다르기 때문에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이라고도 불리는 질환입니다.

    현재 국내에서는 60여 종의 식물에서 꽃가루 알레르기가 보고되고 있으며 여러 개의 꽃가루로 발병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발병 연령의 저하 경향도 보여 환자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지금은 국민병의 하나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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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

    꽃가루 알레르기에 의해 나타나는 증상은 사람에 따라 다양합니다.우선 눈·코·목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중증이 되면 발열이나 두통, 피부질환 등을 호소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꽃가루 알레르기에 많은 증상 목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재채기
    • 콧물
    • 코막힘
    • 눈과 목, 코 가려움증
    • 결막의 충혈
    • 눈물이 그치지 않다
    • 피부 거칠음
    • 발열
    • 나른함
    • 집중력 저하

    꽃가루 알레르기와 감기의 차이

    꽃가루 알레르기는 콧물이나 재채기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감기로 착각하기 쉽지만 판단 재료가 몇 가지 있습니다.

    우선 콧물 상태를 확인합시다.감기는 끈기와 색감이 있는 콧물, 꽃가루 알레르기는 보송보송하고 투명한 콧물이 나오는 경우가 많은 질환입니다. 평범하게 생활하다가 늘어질수록 점도가 적은 콧물이 나오는 경우는 꽃가루 알레르기가 의심됩니다.

    또한 감기는 몇 주 정도면 완치되는 반면 꽃가루 알레르기는 알레르겐이 되는 꽃가루가 흩어지는 동안에는 증상이 가라앉지 않습니다. 눈의 가려움증이나 충혈 등의 감기에는 없는 증상이 병발하는 경우에도 꽃가루 알레르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꽃가루 알레르기의 원인

    꽃가루 알레르기는 알레르겐이 되는 꽃가루에 대해 몸에서 일어나는 면역 반응 중 하나입니다.코나 눈 등의 점막에 알레르겐이 부착되면 체내 IgE항체에 의해 히스타민 등 화학물질이 생성돼 꽃가루 증상이 발생합니다.

    IgE항체는 알레르겐과 접촉할 때마다 체내에서 만들어져 신체의 기능을 지켜주는 물질입니다.IgE 항체를 가진 사람 모두가 꽃가루 알레르기가 발병하는 것은 아니며, 체내에 일정량의 IgE 항체가 축적되었을 때 꽃가루 알레르기가 발병합니다.

    또한 꽃가루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는 것은 삼나무와 벼의 꽃가루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알레르겐마다 항체는 다릅니다.

    꽃가루 알레르기 예방 및 개선에 효과적인 영양소

    꽃가루 알레르기 예방·개선에 효과적인 영양소에 대해 해설합니다.

    또한 여기에서 소개하는 꽃가루 알레르기 대책으로 효과가 있는 영양소란 특정 알레르겐에 효과가 있는 영양소가 아니라 신체의 면역력이나 저항력을 향상하는 것입니다. 꽃가루 종류에 관계없이 섭취해야 할 영양소는 같으므로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은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유산균: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 완화에

    유산균은 장내 건강 유지에 필수적인 선옥균의 일종입니다.장내 환경은 면역기능과 깊은 연결고리가 있어 유산균은 면역체계를 갖추고 IgE항체 생성을 억제하는 작용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자료에 따르면 유산균을 사용한 민간요법에서는 알레르기 비염 환자의 30% 이하에서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 완화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요구르트나 치즈 등은 편의점에서도 살 수 있기 때문에 평소 꽃가루 알레르기에 시달리고 있는 분은 시도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유산균 효과, 하루 섭취 기준량, 많이 포함한 식품, 효율적으로 섭취하는 방법

    식이섬유: 면역업은 장 내 환경에서

    식이섬유는 위에서 소화되지 않고 대장까지 도달하는 영양소입니다. 장내에서 착한 균의 먹이가 되어 장 내 환경을 정돈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선옥균은 면역기능을 조절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장의 건강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재료로는 김과 한천 등의 해조류를 들 수 있습니다.

    식이섬유의 효과, 1일 섭취 기준량, 많이 포함한 식품, 효율 좋은 섭취 방법

    김의 영양과 효과 효능, 조리법, 보존법

    한천의 영양과 효과 효능·조리법·보존법

    비타민 A(β-카로텐): 점막 강화 및 면역기능 정상화

    비타민 A는 점막과 피부의 상피세포 생성에 관여하고 있는 영양소입니다. 눈과 피부 건강을 유지하고 꽃가루로 인한 피부 거칠어짐과 눈의 증상 완화를 도와줍니다. 또한 면역기능 정상화에 필수적인 영양소이므로 적극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A는 간 등에 많이 포함되지만 정기적인 섭취가 어려운 데다 과다섭취 걱정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섭취한다면 프로 비타민A(비타민A 전구체)인 베타 카로텐에 주목해 보세요.

    β-카로텐은 당근과 시금치에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비타민 A와 같은 기능을 합니다.

    비타민 A의 효과 · 1일 섭취 기준량 · 많이 포함한 식품 · 추천 레시피

    당근의 영양과 효과 효능·조리법·보존법

    시금치의 영양과 효과 효능·조리법·보존법

    비타민D : 면역반응 완화

    면역 조절 기능을 가진 비타민으로 알려져 있는 것이 바로 비타민 D입니다.과도한 면역기능을 조정하고 면역반응을 완화시켜 주기 때문에 꽃가루 알레르기 개선에도 기대가 됩니다.

    비타민 D를 많이 포함한 재료는 버섯류와 가다랑어 등의 어패류입니다.

    비타민D 효과 · 1일 섭취 기준량 · 많이 포함한 식품

    목이버섯의 영양과 효과 효능, 조리법, 보존법

    가다랑어의 영양과 효과 효능, 조리법, 보존법

    비타민C: 히스타민 분비를 억제

    비타민 C에는 다양한 기능이 있는데, 특히 주목하고 싶은 것이 화학물질 히스타민을 감소시키는 작용입니다. 히스타민은 꽃가루 알레르기의 발병 원인이 되는 물질이므로 비타민 C 섭취는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 완화를 전망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C는 아세로라에 많이 포함되지만 평소 식사에 도입한다면 파프리카나 키위 과일이 적합할 것입니다.

    비타민C 효과, 하루 섭취 기준량, 많이 함유된 식품, 효율적으로 섭취하는 방법

    아세로라의 영양과 효과 효능, 조리법, 보존법

    키위 과일의 영양과 효과 효능·조리법·보존법

    파프리카의 영양과 효과 효능, 조리법, 보존법

    오메가 3 지방산 : 항알레르기 작용

    EPA나 DHA 등 오메가-3 지방산이 대사 될 때 만들어지는 레솔빈 E1에는 항염증 작용이 있습니다.

    꽃가루 알레르기로 인한 알레르기성 결막염 증상이 완화되었다는 연구도 보고되는 등 오메가 3 지방산은 꽃가루 알레르기 개선 작용이 주목받는 영양소입니다.

    오메가 3 지방산은 고등어와 멸치 등의 해산물에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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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어의 영양과 효과 효능, 조리법, 보존법

    멸치(정어리)의 영양과 효과 효능, 조리법, 보존법

    케르세틴(폴리페놀): 히스타민 억제 작용

    폴리페놀은 쓴맛과 떫은맛 등을 만들어내는 식물에 함유된 성분으로 오래전부터 항알레르기 작용이 주목받아 다양한 연구가 실시되어 왔습니다.

    감차 폴리페놀이 함유된 음료를 삼나무 꽃가루 도래 전부터 계속 섭취했더니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 완화가 나타났다는 논문도 있습니다.

    또한 폴리페놀의 일종인 케르세틴은 화학물질의 히스타민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고 생각되는 것 같습니다. 켈 세틴은 양파에 많이 함유된 성분이므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폴리페놀 효과, 하루 섭취 기준량, 많이 포함한 식품, 효율적으로 섭취하는 방법

    양파의 영양과 효과 효능·조리법·보존법

    알리신: 과도한 면역반응 억제

    알리신은 마늘 냄새의 원인이 되는 성분으로 면역반응 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면역을 조절하는 세포에 접근해 면역체계의 정상화를 촉진하는 작용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과도한 면역 반응을 억제함으로써 꽃가루 알레르기의 여러 증상 완화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마늘의 영양과 효과 효능·조리법·보존법

    구강 알레르기 증후군(OAS) 주의

    알레르겐이 되는 꽃가루는 과일과 채소 등 알레르기 물질과 구조가 비슷하기 때문에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특정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면 식품 알레르기의 일종인 구강 알레르기 증후군을 일으킬 위험이 있습니다.

    주된 증상은 입술의 붓기, 혀와 목의 가려움증 등입니다.목이 따끔따끔하거나 혀가 따끔따끔하거나 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구강 알레르기 증후군은 꽃가루마다 교차반응을 일으키는 음식이 다르므로 특정 꽃가루 알레르기를 가진 사람은 조심합시다. 섭취에 주의해야 할 음식과 꽃가루 알레르기의 관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 멜론이나 수박: 벼, 오리, 쑥, 돼지고기
    • 토마토 : 삼나무, 편백나무, 벼
    • 사과나 복숭아 : 자작나무
    • 셀러리 : 쑥, 돼지고기

    구강 알레르기 증후군의 원인이 되는 알레르겐은 열에 약하기 때문에 과일과 채소를 가열하면 문제없이 먹을 수 있는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러나 자기 판단하지 말고 우선 주치의와 상담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꽃가루 알레르기 예방 및 개선에 효과적인 생활습관

    꽃가루 알레르기를 예방·개선하기 위해 유의하고 싶은 식생활 및 생활습관에 대해 해설합니다.

    비 산량이 많은 시기는 외출을 피한다

    이미 꽃가루 알레르기가 발병한 사람은 가급적 알레르겐이 되는 꽃가루와 접촉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대책이 됩니다. 꽃가루의 비 산량을 체크하고 많은 날은 가급적 외출하지 않도록 합시다.

    꽃가루 알레르기가 없는 사람이라도 꽃가루와 접할 기회가 많으면 IgE 항체가 축적되어 꽃가루 알레르기가 발병할 위험이 있습니다. 꽃가루 알레르기 예방의 관점에서도 꽃가루와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꽃가루를 집에 들여오지 않다

    꽃가루를 집에 반입하지 않기 위해 귀가 시 현관에서 꽃가루를 지불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합시다.집 안에 꽃가루가 들어가면 취침 시 등에도 꽃가루를 흡입해 버려 괴로운 증상이 계속되어 버립니다.

    집에 반입하는 꽃가루를 줄이기 위해 외출 시 옷차림에도 신경 써 보십시오.보송보송한 촉감의 폴리에스테르나 면은 꽃가루가 잘 달라붙지 않기 때문에 추천합니다.

    철저한 청소를 유의하다

    창문에서도 꽃가루는 들어오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청소하면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특히 창가는 가장 꽃가루가 체류하기 때문에 정성껏 청소해 보십시오. 또한 공기청정기를 사용하여 꽃가루를 제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가급적 집에 꽃가루를 넣지 않기 위해 비산량이 많은 날은 창문을 닫고 세탁물은 실내에 말리는 등 궁리해 봅시다.

    마스크나 안경으로 가드하다

    외출 시에는 꽃가루가 묻지 않도록 얼굴을 보호하도록 합시다.

    보고에 의하면 마스크를 착용했을 때는 흡입하는 꽃가루 양을 3분의 1에서 6분의 1까지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안경 착용도 마스크와 마찬가지로 꽃가루 접촉량을 최대 3분의 1까지 줄일 수 있습니다. 각자 잘 활용해 보세요.

    정기적인 양치질과 코 세척

    아무리 마스크로 보호해도 일정량의 꽃가루를 흡입하는 것은 피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귀가 후에는 코 세척 등으로 꽃가루를 제거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호흡했을 때 목까지 꽃가루가 흐르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양치질도 꽃가루 대책으로 일정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양치질은 감기 예방도 되므로 모두 습관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기 등 동물성 단백질을 과식하지 않는다

    동물성 단백질은 과도하게 섭취하면 장내 나쁜 균을 늘리는 원인이 됩니다.장내 환경이 흐트러지면 면역 조정 기능이 쇠퇴하므로 과식에 주의합시다.

    술이나 담배를 삼가다

    술이나 담배는 알레르기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삼가도록 합시다.

    알코올이 대사되면 아세트알데히드가 생성되어 히스타민을 늘리는 원인이 됩니다. 또한 담배연기도 코 점막을 직접 자극함으로써 코의 증상 악화를 초래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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