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에게 많은 빈뇨란? 원인에 대해 자세히 해설

    남자화장실

    어느 정도 나이를 먹어 온 남성 중에는, 「이전보다 화장실의 횟수가 증가했다」라고 느끼는 사람도 많지 않을까요. 좀처럼 남에게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긴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화장실이 가까워지는 것은 결코 소수파가 아닙니다. 화장실이 가까워지는 원인에는 어떤 질환이 관련되어 있는 경우도 있으므로 우선 빈뇨의 원인을 알아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포스팅을 통해 남성에게 많은 빈뇨의 원인이나 증상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1. 빈뇨란? 기본 해설

    「화장실에 간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또 금방 가고 싶어 진다」 「자고 있을 때에 화장실이 가까워서 몇 번이나 깨 버린다」라고 하는 것처럼, 배뇨의 횟수가 많아졌다고 느끼는 경우는 빈뇨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낮의 배뇨가 8회 이상인 경우를 빈뇨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횟수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화장실이 가까워 곤란하다'라고 느끼는 경우는 빈뇨라고 할 수 있습니다.

    1-1. 습관성 빈뇨

    소변이 쌓여 있는 감각이 없는데 걱정된다고 자주 화장실에 가고 있지는 않습니까?전철이나 버스를 타기 전에 반드시 화장실에 가도록 하고 있다 외출하면 화장실을 볼 때마다 들어온다는 사람은 습관성 빈뇨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방광에 소변이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화장실에 가서 소변을 자주 보고 있을 뿐이므로 질병이라고는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샐 것 같은 상태일 때 참을 필요는 없지만, 만약 소변이 나올 것 같은 감각이 적은 상태에서 화장실에 가는 사람은 조금 더 간격을 늘려 보는 것이 좋습니다.

    1-2. 야간빈뇨

    낮에는 신경이 쓰이지 않지만 밤에 자고 있는 사이에 화장실에 가고 싶어 지고, 여러 번 깨어 버리는 경우는 '야간 빈뇨'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야간 빈뇨의 원인은 하루 수분량 등에 따른 소변량 증가, 치료를 위해 복용하고 있는 약물의 영향이나 수면에 장애가 있는 등 다양한 요인을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남성의 경우 전립선 비대로 인해 야간 빈뇨에 빠질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다음 장에서 해설합니다.
    야간 빈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는 병원에서 상담을 하도록 합시다.

    2. 남성 빈뇨에 많은 주요 원인

    남성이 50세가 넘으면 배뇨와 관련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많은 경우 '전립선비대증'이 관련되어 있습니다. 전립선은 방광의 출구에 있으며 남성의 생식 기능과 관련된 기관입니다. 요도를 취입하여 호두 정도의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비대해진 전립선은 요도와 방광을 압박합니다. 그 결과 「소변이 나오기 어렵다」 「화장실에 가는 횟수가 증가한다」 「소변이 나올 때까지의 시간이 걸린다」 「소변을 참을 수 없게 된다」 등, 배뇨 장해라고 불리는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전립선 비대증은 우선 약 치료부터 시작. 약물로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 경우는 수술에 의한 치료가 검토될 수도 있습니다.

    3. 빈뇨에서 나타나는 주요 질환·증상

    전립선 비대증 이외에도 빈뇨가 되는 원인이나 질환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3-1. 과활동 방광

    과활 동방광이란 방광에 소변이 고이지 않았음에도 방광 근육이 의도치 않게 움직여 소변을 내려고 하는 질환입니다. 몇 번이나 갑자기 화장실에 가고 싶어 지거나 시간에 대지 못하고 누설해 버리는 등의 증상이 발생합니다.

    과활동 방광이 되는 이유는 명확하지 않지만 뇌졸중 등의 후유증에 있어서 신경계 이상이나 전립선 비대증, 여성의 경우에는 출산이나 노화로 인한 골반저근 이상 등이 원인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3-2. 다뇨

    「아까 끝냈는데 또 화장실에 가고 싶어 진다」 「회당 소변의 양이 많다고 느낀다」라고 하는 경우는, 수분을 너무 많이 섭취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루 중 식사 이외에 섭취하는 수분량은 체중의 2~2.5%가 적당량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예를 들어 체중 50kg인 사람의 경우 하루 1,000~1,250ml, 체중 70kg인 사람의 경우 하루 1,400~1,750ml가 적당량입니다.

    여름철이나 땀을 흘렸을 때, 건조할 때 등은 더 수분이 필요합니다.따라서 기준 수치로서 참고해 주세요. 또한 홍차 등 이뇨작용을 촉진하는 음료는 몸의 수분을 밖으로 빼내기 쉬운 특성이 있으므로 적당량을 지키도록 합니다.

    3-3. 방광염

    방광은 신장에서 생성된 소변을 모아 두는 기관입니다.방광이 어떤 원인으로 염증을 일으키게 되면 배뇨에 관한 증상이 나오게 됩니다. 예를 들면 배뇨할 때의 통증, 소변이 남아 있는 감각(잔뇨감), 피가 섞인 소변이 나오고, 소변의 횟수가 증가하는 등입니다.

    또한 방광염의 일종인 '간질성 방광염'은 방광에 소변이 쌓여 가면 하복부·항문 주변에 심한 통증이 생기기 쉬운 질환으로 그 통증에 따라 소변 횟수가 늘어납니다.

    3-4. 종양

    방광암(방광에 생기는 암의 총칭)의 주요 증상에는 배뇨할 때 통증이 생기거나 소변이 남아 있는 감각이 있거나 하는 것 외에 빈뇨 등이 있습니다.

    빈뇨의 원인을 알고, 컨디션 변화에 주의합시다.

    남성에게 많은 빈뇨의 원인이나 생각할 수 있는 질환에 대해 알려 드렸습니다.남성의 경우 50세 전후부터 전립선 비대증에 의해 빈뇨를 자각하는 경우가 많은 경향이 있습니다. 빈뇨의 자각이 있는 사람 중에는 화장실에 자주 가는 습관이 있거나 수분을 너무 많이 섭취하는 등 바로 진찰이 필요 없는 경우도 있지만 치료를 필요로 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다고 느낀 경우에는 빠른 진료를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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