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걸리는 감기 - 예방과 대책은?
- 건강
- 2022. 5. 6. 20:00
만병의 근원이라고도 하는 「감기」. 누구나 한 번쯤은 걸린 적이 있을 것입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일 년에 몇 번씩 반복적으로 '감기'에 걸리기도 하고 때로는 꼬이기도 합니다. 그런 '감기' 대책을 세워두고 싶습니다.
'감기'란 무엇인가?
"감기"는 감기 증후군이라고도 하며, 정식적으로는 상기도염, 인두염, 비염이라고도 합니다. 너무 가까이 있기 때문에 조금 아프면 무심코 '감기'라고 생각하기 쉽겠지만, '감기'는 코, 목, 목구멍 안쪽에 생기는 염증으로 병원체에 의해 생기는 감염병입니다.
병원체의 대부분은 바이러스 감염입니다. 원인으로 라이노바이러스, RS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 퍼라인 플루 바이러스 등의 바이러스가 관여하고 있습니다. 1년에 몇 번씩 '감기'를 반복하는 것은 원인 바이러스의 종류가 많기 때문입니다.
주요 증상은 염증의 결과 면역반응 때문에 일어나는 발열, 재채기, 콧물, 노드의 통증, 기침 등이 있습니다. 전신 권태감, 관절통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감기 증상은 거의 1주일 이내에 좋아집니다. 일주일 이상 발열과 기침이 지속될 경우 기관지염이나 폐렴, 중이염이 있을 수도. 이른바 '감기'를 꼬이게 한 상태가 되고 있는 셈입니다.
또한, '감기'라고 생각하더라도 조금 길어지거나 계속 개운치 않을 때에는 류머티즘 관절염 교원병이나 자가면역질환 증상이거나 악성종양이 발견되기도 합니다.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될 경우 기관지 천식이거나 콧물이 2주 이상 지속될 경우 알레르기 비염일 수 있습니다. 평소의 '감기'와는 다르다고 생각했을 때에는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도록 합시다.
'감기' 치료는?
안타깝게도 '감기'에 대한 특효약은 없습니다. 치료는 '감기' 증상에 대한 것입니다.
발열은 면역을 높이는 신체 방어기능이지만 식욕이 없다, 잘 수 없다, 수분을 섭취하지 못하는 등의 증상이 있으면 진통해열제를 내복합니다. 발열에 따른 두통이나 관절통도 진통 해열제를 복용하게 됩니다.
기침은 병원체를 몸 밖으로 내보내는 방어 기능으로 주로 가래를 잘 끊는 거담제를 내복합니다. 그러나 너무 기침이 심할 때에는 진해제를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재채기, 콧물에는 거담제나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합니다. 항히스타민제는 부작용으로 졸음이 있기 때문에 작업 중에는 그 복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능하면 졸음이 적은 항히스타민 약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감기' 예방과 대책
근본적인 치료 방법이 없기 때문에 대책과 예방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예방으로는 병원체의 침입을 막거나 병원체가 체내에 침입해도 병에 걸리지 않기 위해 면역력을 향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을 들 수 있습니다.
■ 바르게 마스크를 쓰다
감기 대책으로는 우선 병원체의 침입을 방지하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기침 속에 포함된 가래와 챙에는 병원체가 숨어 있기 때문에 그 침입 및 확대시키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마스크입니다. 틈새가 있으면 효과가 나쁘기 때문에 자신의 얼굴에 맞는 사이즈의 마스크를 선택하고 소재도 일회용이며 바이러스 입자를 막을 수 있는 마스크가 좋습니다.
■ 손 씻기·양치질을 하다
손에는 많은 병원체가 부착되어 있으므로 비누로 꼼꼼히 손을 씻고 부착된 병원체를 씻어내도록 하며, 양치질은 입안을 청결하게 할 수 있으며, 점막은 건조하면 병원체에 감염되기 쉬우므로 건조를 방지할 수도 있습니다.
■ 적당히 가습한다
건조하게 되면 바이러스의 감염력이 높아지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또한 노드와 코 점막이 건조해지면 염증이 생기기 쉬워져 '감기'에 걸리기 쉽습니다. 그래서 가습도 효과적입니다.
그렇다고 해도 가습을 너무 많이 하면 곰팡이와 진드기를 번식시키는 것으로도 이어지기 때문에 50~60% 정도의 가습을 권장합니다. 공기 중에 포함된 병원체를 줄이는 의미에서는 공기청정기 등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 균형 잡힌 식사와 질 좋은 수면을 취하다
체내에 침입한 병원균에 저항하기 위해서는 면역력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면역을 담당하는 세포를 늘리려면 영양이 필요합니다. 식사의 균형이 나쁘면 면역세포에도 영향을 미쳐 체력 저하, 정신상태 불안정, 면역력 저하로 이어집니다. 더불어 수면부족은 자율신경의 균형을 무너뜨리고 정신의 불안정성, 면역력의 저하를 초래합니다. 영양소 균형 잡힌 식재료, 하루 30개 품목 섭취를 목표로 하며 규칙적인 생활과 적당한 운동을 유의하여 좋은 수면을 취하도록 합시다.
■ 장 면역세포에도 주목
면역에 대해서는, 「장」에도 주목해 봅시다.그 것도 장은 먹은 것을 소화, 흡수할 뿐만 아니라 전체 신체의 50% 이상이라고 하는 '면역세포'가 존재해 면역에 깊이 관여하고 있는 기관이기 때문입니다. 장 내 환경이 악화되면 면역력이 저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감기 예방은 일상생활의 작은 축적이기 때문이다.병원체의 진입을 막는 동시에 병원체에 지지 않는 몸만들기를 목표로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