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러기가 볼에 생기는 원인은? 볼에 생기는 두드러기의 특징은? 두드러기가 뺨에 생겼을 때의 대처법과 예방법

    팔을 문지르는 여성

    "얼굴이 간지럽다" "볼이 빨갛게 부어오른다" 두드러기는 갑자기 나타나 가려움증이나 붉은 기분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얼굴 피부 트러블은 눈에 띄기 때문에 빨리 치료하고 싶은 것입니다. 두드러기는 사라졌는가 하면 다시 나타나기도 하고 반복하기도 합니다. 두드러기에는 몇 가지 종류가 있고 원인도 증상이 나타나는 방법도 다양합니다. 여기서는 볼에 생기는 두드러기의 원인과 그 특징, 볼에 생겼을 때의 대처법과 예방법에 대해 폭넓게 해설합니다.

    두드러기가 생기는 주요 원인

    두드러기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주요 원인으로는 어떠한 알레르기에 의한 것, 의류의 마찰이나 땀으로 일어나는 것,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 스트레스나 피로 등을 들 수 있습니다. 그 밖에 햇빛이나 강한 자외선, 차가운 외부 공기 등도 발진의 원인입니다.드물게 내과적 질환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두드러기는 하나뿐만 아니라 여러 원인이 겹쳐 발병하는 경우나 여러 유형의 두드러기가 동시에 생길 수 있어 원인을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어떤 알레르기에 의한 것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는 음식이나 약제, 독충 등이 있습니다.

    식품이 원인인 경우는 식후 몇 분 만에 발병하는 경우가 많고, 늦어도 몇 시간 이내에는 증상이 출현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두드러기를 일으키기 쉬운 식품으로는 새우와 게, 고등어, 치즈와 우유 등의 유제품을 들 수 있습니다.그 외 육류와 죽순, 시금치 등의 채소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정 식품에서 두드러기가 나는 경우도 있고, 반드시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어, 그날의 컨디션과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닐까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벌에 쏘인 경우 10%에서 20%의 사람이 두드러기나 호흡곤란 등의 아나필락시스 쇼크를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의류의 마찰이나 땀에 의한 것

    속옷이나 의복 등의 마찰이나 조임이 원인으로 일어나는 것이 '기계적 두드러기'입니다.

    또한 땀을 흘리면서 붉은 울퉁불퉁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를 '콜린성 두드러기'라고 부릅니다. 운동이나 목욕을 한 후에 붉은 울퉁불퉁한 것이 출현하면 콜린성 두드러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콜린성 두드러기는 가려움증 외에 따끔따끔한 통증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한 감염

    편도염이나 중이염, 부비강염 등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한 감염이 원인으로 발병할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는 좀처럼 낫지 않는 경우가 많아 원인이 된 질병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그 외 C형 간염이나 마이코플라스마 감염도 두드러기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피로와 스트레스로 인한 것

    스트레스와 피로는 두드러기를 유발하는 한 요인이 됩니다.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면역력을 저하시키기 때문에 알레르기가 일어나기 쉬워집니다. 항상 먹고 있는 식품이라도 컨디션 불량 시에는 두드러기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뺨에 생기는 두드러기의 특징

    볼에 두드러기가 생기면 피부 일부가 부풀어 올라 붉게 붓습니다. 심한 가려움증이나 따끔따끔, 따끔따끔한 느낌이 드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뺨의 두드러기는 남의 눈에 잘 띄고 정신적인 데미지도 받기 쉬워집니다.

    붉게 붓다

    갑자기 뺨이 붉게 부어 두드러기가 나는 증상을 '혈관성 부종'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혈관성 부종은 유전적인 것과 약제 등으로 인해 일어나는 후천적인 것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혈관성 부종은 피부 깊은 곳에 있는 혈관이 어떤 원인에 의해 반응함으로써 발생합니다. 일반 두드러기와는 달리 경계가 명확하지 않은 것이 특징입니다.특수한 두드러기 때문에 사라지기까지 며칠 걸릴 수 있습니다.

    헐레벌떡 일어나다

    두드러기는 가려움증이나 부기가 주된 증상이지만 땀이나 긴장으로 생기는 '콜린성 두드러기'는 작고 붉은색 투성이 특징입니다. 덩어리가 헐거나 고름을 동반한 경우 습진이나 피부염 등 두드러기 이외의 피부질환과 감별이 필요합니다.

    두드러기가 뺨에 생긴 경우의 주요 치료법

    대부분의 두드러기는 발병 후 24시간 이내에 사라집니다. 그러나 가려움증이 강하거나 범위가 넓거나 할 때, 혹은 증상이 좀처럼 사라지지 않을 때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치료는 항히스타민제의 내복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만약 긁어 버려 습진이 생겼을 때는 스테로이드 외용약으로 치료합니다. 동시에 원인이 된 음식이나 약 등이 있으면 복용이나 섭취의 중지가 필요합니다. 약이 원인이라고 생각되는 경우는 진찰 시에 복용한 약에 대해 전달합시다. 가능하면 지참해서 실제로 보여주는게 확실해요.

    두드러기가 뺨에 생겼을 때 대처하는 방법

    대처법으로서 중요한 것은 두드러기가 나는 곳을 절대로 걸리지 않는 것입니다. 가려움을 참을 수 없을 때는 환부를 식히는 것으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 시판 중인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얼굴을 쓰지 않고 차갑게 하다

    가려운 곳을 긁으면 상처가 생기고 거기에서 세균이 침입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감염증을 일으키면 치료가 길어질 가능성이 있고, 때로는 흔적이 남을 수 있습니다. 또한 피부의 장벽 기능도 저하되기 때문에 약간의 자극으로도 가렵다고 느끼게 되어 버립니다. 또한 가려운 부분이 퍼질 위험성도 있기 때문에 걸리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대처법입니다. 아무래도 가려울 때는 목욕을 피하고 식힌 수건을 얼굴에 대고 가려움증을 억제합니다. 보냉제나 얼음 등을 수건에 싸서 환부에 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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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판되는 항히스타민제를 내복하다

    시판되고 있는 항히스타민제는 항히스타민 작용에 의해 가려움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바르는 약을 선택할 때는 항히스타민제가 들어 있는지 성분 확인 후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바르는 약은 증상이나 환부에 따라 구분해서 사용합니다. 얼굴 피부는 얇기 때문에 약 흡수율이 좋기 때문에 약한 바르는 약을 사용합니다. 졸음이나 입이 마르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지만, 최근에는 이러한 부작용이 잘 나타나지 않는 약도 개발되고 있습니다.

    심한 경우는 즉시 병원에 간다

    두드러기 외에 입술이나 눈꺼풀이 붓고 답답함을 동반할 때는 서둘러 병원 진료를 받으십시오. 또한 두드러기와 함께 기침·복통·구역질 등이 두 가지 이상 발생한 경우에는 아나필락시스 쇼크가 의심됩니다. 아나필락시스 쇼크는 여러 장기 혹은 전신에 강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난 상태입니다. 때때로 혈압 저하와 의식 혼탁 등 위험한 상태에 빠질 수 있습니다. 땅콩이나 메밀, 밀 등의 음식, 혹은 벌이나 개미, 지네 등도 아나필락시의 원인입니다. 항생제나 해열 진통제 등의 약제, 라텍스 등의 천연 고무로도 발병할 수 있습니다.

     

    식품 알레르기의 경우 식사 후에 운동하면 발병하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족이 만약 아나필락시스 쇼크를 일으키면 그 자리를 떠나지 말고 도움을 요청하세요. 그리고 한시라도 빨리 구급차를 부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구역질이 있으면 목에 오물이 차는 것을 피하기 위해 옆으로 눕혀 주십시오. 자가 주사 제제 에피펜이 처방되어 있는 분이라면 신속하게 사용하십시오.

    만성적인 증상은 방치하지 말자

    증상이 한 달 이상 반복되는 것을 만성 두드러기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많은 만성 두드러기는 원인이 특정되기 어려운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만성적인 증상도 제대로 약으로 컨트롤하면 치료가 가능하므로 방치는 피합시다. 만성화된 경우 치유되기까지의 기간은 평균 2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만성화되기 전에 빨리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볼 두드러기 예방법

    뺨 두드러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부를 항상 좋은 상태로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평소의 스킨케어를 거르지 않습니다. 또한 가려움증을 일으킬 수 있는 자극을 가능한 한 배제하는 것도 예방에는 필요합니다.

    피부를 좋은 상태로 유지하려면 보습과 청결이 필수적입니다.

    세안 폼으로 씻을 때는 결코 문지르지 말고 푹신푹신한 거품과 꼼꼼하고 부드럽게 세안합니다. 그런 다음 보습 크림으로 제대로 보습하세요.순한 저자극 기초화장품을 사용하면 안심입니다. 머리카락과 땀도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습니다.특히 피부가 건조해지면 약간의 자극으로도 불쾌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머리를 정리하고 올리는 등 얼굴에 걸리지 않도록 궁리합시다.

    땀으로 가려움증이 생길 때는 피부 장벽 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사인입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빠짐없이 사용하고 영양 균형 잡힌 식사를 함으로써 장벽 기능을 만반의 상태로 정돈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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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의 알레르기를 확인해 두다

    자기 자신이 어떤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는지 확인해 두면, 그 물질을 피하는 등 대책을 취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검사에는 몇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특이적 IgE 검사는 자신이 무슨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는 검사입니다. 한 번의 채혈로 여러 알레르기 물질을 조사할 수 있습니다. 비특이적 IgE 검사는 체내에 얼마나 알레르기가 있는지 알아보는 검사로 알레르기 체질의 정도를 판정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알레르기가 강하면 강할수록 수치는 높아집니다.

    피부 아래에 있는 알레르기와 관련된 세포에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을 직접 찔러 반응을 보는 것이 플릭 테스트입니다. 15분 후에 붉게 부어 있으면 알레르기 반응이 양성으로 진단됩니다. 패치 테스트에서는 피부 표면에 알레르기 추출물을 스며들게 한 스티커를 붙여 반응을 봅니다.48시간 후에 붓기가 보이면 양성입니다.

    규칙적인 생활을 하다

    과로나 스트레스·잠 부족 등은 두드러기를 유발하는 한 요인이 됩니다.또한 위장이 약해져 있을 때도 두드러기가 나기 쉬워집니다. 과식이나 과음 등은 가급적 피해서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두드러기 예방의 요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알레르기 검사를 받고 싶다면?

    자신이 무엇에 대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지 알고 싶은 경우는 알레르기 검사를 받읍시다.

    알레르기 검사는 일반적인 내과 외에 이비인후과나 피부과 등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정리

    두드러기가 생기는 원인은 하나라고 할 수 없습니다.여러 요인이 겹쳐서 생기는 일이 있습니다. 가능하면 자신이 어떤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는지 검사를 해 두면 두드러기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만약 두드러기가 발병해 버리면 방치하지 않고 치료함으로써 만성화를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평소 스트레스나 피로를 쌓지 말고 피곤하다고 생각되면 빨리 휴식하도록 유의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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