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코란? 원인과 개선방안을 알고 피부미용을 얻자.
- 음식, 미용
- 2024. 5. 14. 14:00
코의 모공이 보글보글 까맣고, 코 전체가 딸기처럼 보이는 '딸기코'.
쉽게 개선할 수 없는 딸기 코로 고민하는 분도 많지 않을까.
코 주변의 모공은 눈에 띄기 때문에, 딸기코를 가리려고 잘못된 케어를 해버리면 더욱 악화되어버리는 경우도.
그래서 이번에는 딸기코의 원인과 개선방안을 소개하겠다.
딸기 코로 고민하고 있는 분은 꼭 참고해 주시길!
딸기 코란?
딸기코란, 코의 모공이 부글부글 검어져서, 코 전체가 딸기처럼 보이는 상태의 코를 말한다.
코는 얼굴의 중심에 있기 때문에, 코의 모공이 검어져서 딸기처럼 되면 매우 눈에 띄기 때문에 신경이 쓰인다.
화장으로 가리려고 해도 두꺼운 화장이 되어 더욱 눈에 띌 뿐만 아니라, 모공에 화장 얼룩이 쌓여 딸기 코가 더욱 악화되어 버리는 경우도.
딸기 코 관리는 올바른 방법으로 하지 않으면 더욱 악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딸기 코는 크게 '막힌 모공'과 '검은 모공'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두 가지 유형의 딸기 코의 원인에 대해 다음 장에서 자세히 설명하겠다.
딸기코의 원인을 체크!
딸기 코는 크게 '막힌 모공'과 '검은 점이 있는 모공'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각 유형의 특징과 원인을 소개하겠다.
막힌 모공.
막힌 모공 타입의 딸기코는 모공에 모서리마개가 막혀 까칠까칠한 것이 특징이다.
각마개란 일정한 주기로 피부가 다시 태어나는 턴오버가 흐트러지면서 오래된 각질이 잘 벗겨지지 않고 피부 표면에 남아버린 각질이나 피지가 모공을 막은 것.
모공에 있는 각진 마개는 시간이 지나면 산화되어 검어진다.
까만 코 마개가 눈에 띄면 코가 딸기처럼 보이는 딸기 코가 된다.
막힌 모공의 딸기코로 고민하시는 분은 모공에 오염이 쌓이지 않도록 제대로 제거하는 것을 유의합시다.
화장이나 얼룩이 피부에 남아 있으면 모공을 막히게 할 수 있다.
또한, 피부의 건조함도 막혀 모공의 원인.
피부가 건조하면 턴오버가 흐트러지고 모서리 마개의 원인이 되는 오래된 각질이 쌓이기 쉽다.
게다가, 피부 건조를 방지하기 위해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되기 때문에, 오래된 각질과 섞여 모서리 마개를 키우게 된다.
거무스름한 모공.
검은 모공 타입의 딸기 코는 멜라닌 색소가 모공 주변에 기미로 침착되어 검게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검은 모공의 딸기 코는 자외선 손상과 피부 마찰과 같은 외부 자극으로 인해 발생한다.
코는 얼굴에서 가장 높고 자외선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자외선 대책을 게을리하고 있는 분, 코를 쓱쓱 씻어서 피부에 자극을 주는 케어를 하고 있는 분은, 검은 모공이 되기 쉬우니 조심하시길.
또한, 막힌 모공과 검은 점이 있는 모공 양쪽이 혼재되어 있는 경우도.
만지면 까칠까칠하지만 모공 주변도 색소침착을 일으키는 것 같다면 두 가지 타입이 합쳐진 혼합 타입이라고 볼 수 있다.
딸기 코가 악화되는 잘못된 케어 방법이란.
잘못된 관리는 딸기 코를 악화시킬 수 있다.
하기 쉬운 잘못된 케어 방법을 소개하겠다.
잘못된 케어① 억지로 모서리 마개를 밀어내다.
핀셋이나 손가락으로 억지로 각마개를 밀어내는 것은 NG.
피부를 상하게 할 뿐만 아니라 세균이 들어가 염증을 일으키는 경우도.
모공 주변의 색소침착을 초래하기도 한다.
잘못된 케어②모공 케어용 팩을 자주 사용한다.
벗겨내는 타입의 모공팩을 자주 하는 것도 그만둡시다.
벗겨낼 때 주변 피부에 부담을 주는 것은 건조함과 붉어짐을 유발하고 모공이 더 눈에 띄게 만든다.
잘못된 케어③ 과도한 클렌징·세안.
모서리 마개나 검은 얼룩이 신경쓰인다고 해서 클렌징이나 세안 시에 힘을 주고 씻는 것은 NG.
피부 자극은 색소침착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세척력이 강한 클렌징·세안제 사용이나 뜨거운 물로 헹굼도 피부에 필요한 수분까지 제거할 수 있으므로 하지 맙시다.
피부가 건조해지면 피지가 더 많이 분비되어 모공이 더욱 두드러진다.
잘못된 케어④ 아침에는 세안제를 사용하지 않는다.
아침에는 세안제를 사용하지 않고 미지근한 물로 헹구기만 하는 분도 있지만 딸기 코에는 NG.
오래된 각질과 피지는 수면 중에도 분비된다.
세안제를 사용하지 않으면 미지근한 물로 헹구는 것만으로는 지울 수 없고, 모서리 마개가 쉽게 생겨 딸기 코로 이어진다.
딸기 코는 올바른 케어로 개선할 수 있다!
딸기 코를 개선하는 올바른 케어 방법을 소개한다.
올바른 클렌징과 세안.
딸기 코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모서리 마개의 원인이 되는 오래된 각질과 피지, 모공의 더러움을 확실하게 제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쌓인 모서리 마개를 한 번에 제거하려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제거하는 것과 같은 부드러운 케어를 명심해라.
화장은 귀가 후 되도록 빨리 지웁시다.
클렌징은 손바닥 전체를 부드럽게 미끄러지게 하고 화장과 잘 어울린다.
세안은 아침과 저녁 하루 2회.
세안제는 거품을 잘 내고 거품으로 감싸듯이 부드럽고 조심스럽게 씻는다.
물이나 미지근한 물로 헹굼 자국이 없도록 확실히 씻어냅시다.
주 1~2회 스페셜 케어로 효소 세안이나 클레이팩도 추천.
오래된 각질을 제거하고 모공의 더러움을 확실히 제거해 준다.
보습 케어.
수분 관리는 딸기 코를 개선하는 데 중요하다.
피부가 충분히 보습되면 턴오버도 잘 되고 모공도 자연스럽게 눈에 띄지 않게 된다.
세안 후에는 바로 화장수로 보습합시다.
화장수를 적신 솜으로 포장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스킨으로 피부를 촉촉하게 한 후에는 젤이나 크림 같은 보습제로 수분을 놓치지 않도록 확실히 뚜껑을 덮는다.
검은 모공 타입의 딸기 코는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는 비타민C 유도체가 함유된 미용액을 추천한다.
자외선 대책.
자외선 차단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모공의 검은 점이 되는 멜라닌을 형성하게 되어 딸기코가 악화될 수 있다.
또한 건조함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연중 자외선 차단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선크림을 매일 바르는 것을 명심합시다.
딸기코의 원인은 각마개와 색소침착! 각각에 따른 케어를.
딸기코란, 코의 모공이 부글부글 검어져서, 코 전체가 딸기처럼 보이는 상태의 코를 말한다.
딸기 코는 크게 '막힌 모공'과 '검은 모공' 두 가지 타입이 있다.
어떤 타입의 딸기 코인지 제대로 원인을 이해하고 올바른 세안과 보습, 자외선 대책으로 딸기 모공의 개선을 목표합시다!
각진 마개를 억지로 밀고, 모공 팩을 자주 사용하고, 과도한 클렌징·세안, 아침에는 세안제를 사용하지 않고 세안하는 등 하기 쉬운 잘못된 케어 방법은 딸기 코를 악화시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