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티놀이란? 피부에 미치는 효과와 부작용, 적절한 사용법을 해설!

    레티놀이란

    요즘 유행하는 화장품 성분이라면 레티놀.'피부 탄력이 난다' '모공이 작아진다'「기미가 눈에 잘 띄지 않게 된다」 등, 다양한 효과가 노래되고 있습니다. 미디어나 SNS 등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기 때문에, 이미 사용하고 있는 분도 신경 쓰고 있는 분도 많지 않을까요. 그래서 이번에는, 레티놀 화장품의 사용법이나 효과·조심해야 할 부작용 등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레티놀이란?

    레티놀은 세포의 분화나 증식에 관련된 레티노이드라고 불리는 성분의 일종입니다.피부에 바르는 것으로 새로운 세포가 태어나 피부를 회춘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레티놀이 속해 있는 레티노이드에는 여러 가지 성분이 있습니다.그 중에서도 유명한 것은 트레티노인이라는 성분입니다. 트레티노인은 주름, 여드름, 기미, 모공 치료제로 피부과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트레티노인은 레티놀보다 강한 효과가 있는 반면 부작용도 강하기 때문에 의료기관에서만 처방됩니다.

    즉, 레티놀 함유 화장품은 '트레티노인의 효과와 부작용을 완화시켜 보다 손쉽게 다룰 수 있도록 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레티놀 효과

    • 광노화 예방
    • 콜라겐 엘라스틴 생성 촉진 작용
    • 피부 턴오버 촉진 작용
    • 피지 분비 억제 작용
    • 표피세포의 성장 촉진 효과

    이러한 작용을 통해 모공 처짐, 열림 개선, 기미, 주름 개선, 피부의 탄력 윤기 향상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레티놀 화장품 부작용

    레티놀은 피부에 작용이 큰 만큼 '레티노이드 반응'이라는 부작용이 나타나기도 합니다.특히 레티놀 화장품을 처음 사용하는 경우나 민감성 피부인 분들은 아래와 같은 반응이 나오기 쉽습니다.

    • 살갗의 붉음
    • 피부의 건조
    • 껍질 벗기기
    • 따끔따끔한 느낌
    • 뾰루지

    레티놀의 부작용은 2~3일 후, 사람에 따라서는 더 나중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처음 사용하는 경우는 레티놀을 사용한 다음날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더라도 며칠 동안은 상태를 보도록 합시다. 또한 피부가 예민하신 분이나 레티놀 화장품을 처음 사용하시는 분은 다음 항목에서 해설하고 있는 사용상의 주의사항·포인트를 잘 지키도록 하십시오.

    처음인 분에게! 효과·부작용이 잔잔한

    레티놀 내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어 효과의 용이성, 부작용의 용이성이 각각 다릅니다.그 중에서도 효과·부작용이 온화하고, 아직 레티놀을 사용한 적이 없다고 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것이 다음 4가지입니다.

    • 팔미틴산 레티놀
    • 프로피온산 레티놀
    • 아세트산 레티놀
    • 퓨어 레티놀

    이 레티놀은 피부에 바르면 비교적 부드럽게 반응합니다. 레티놀계 화장품을 처음 사용하는 경우는 위의 레티놀부터 시작해 보십시오. 또한 이들은 '지킴이의 레티놀'로 불리며, 계속 사용하면 SPF20 정도의 자외선 차단 효과가 피부에 저축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에센스나 크림뿐만 아니라 스킨이나 페이스 팩, 자외선 차단제나 메이크업 베이스 등의 아이템에 포함되어 있기도 합니다.

    레티놀 화장품 선택방법 및 사용방법 포인트와 주의사항

    효과가 온화한 것을 소량에서

    레티놀을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이나 피부가 예민하신 분들은 우선 상태를 살피면서 레티놀에 피부를 길들이기 위해 위에서 설명한 4가지 성분을 함유한 레티놀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처음에는 충분히 사용하지 말고 소량을 얇게 도포하세요. 사용 빈도도 처음에는 일주일에 2회 정도에 그치고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았는지 체크해 주십시오. 이 밖에 부작용이 걱정되신다면 갑자기 얼굴에 바르지 말고 팔 안쪽에 발라 상태를 지켜보거나 샘플 제품으로 시도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농도가 강하다고 좋은 건 아니야!

    「빨리 효과를 실감하고 싶다」라고 고농도의 레티놀 화장품을 선택하는 분은 많을지도 모릅니다.하지만 농도가 높으면 좋겠느냐 하면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농도가 높으면 그만큼 붉음이나 껍질 벗기기 등의 부작용 위험이 높아집니다.

    일제 레티놀 화장품은 레티놀의 배합량은 250,000 IU까지로 정해져 있습니다.이는 배합량으로 따지면 약 0.04%로 환산되기 때문에 이 농도에서도 충분히 레티놀의 효과를 실감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해외 화장품에서는 0.5%나 1%와 같은 고농도 화장품도 있지만, 그것들은 즉각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반면 부작용도 강하게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아이템 사용법을 잘 지켜서

    레티놀 함유 화장품은 제품마다 사용 빈도 및 사용상의 주의점, 사용 방법 등이 정해져 있으므로 이에 따라 사용하도록 합니다.피부에 작용이 높은 만큼 잘못 사용하면 부작용이나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 쉬우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레티놀 화장품을 사용한다면 자외선 차단 철저히

    '계속 사용하면 피부에 자외선 차단 효과가 생긴다'고 설명했지만 레티놀 화장품을 사용하기 시작한 초기에는 피부 대사가 항진함으로써 장벽 기능이 파탄 나고 자외선 등의 자극에 약해집니다. 평소 이상으로 자외선 대책을 철저히 합시다.

    정리

    레티놀은 피부의 탄력과 모공, 기미, 칙함, 처짐 등 신경 쓰이는 트러블과 안티에이징 사인 예방 개선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성분입니다. 마스크를 벗을 수 있는 날이 가까워진 지금, 피부 컨디션을 끌어올리기 위해 꼭 레티놀을 평소 스킨케어에 도입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러나 사용할 때는 이번에 소개한 주의점을 확실히 머리에 넣어 부작용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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