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이나 베란다에서 시작한다! 모로헤이야 재배

    모로헤이야

    야채의 세계도 점점 진화하고 있어, 옛날에는 없었던 것이 지금은 완전히 식탁의 스테디셀러가 된 경우도 많다. 병해충에 강해 초보자도 키우기 쉽기 때문에 플랜터에서 재배를 시작해 보자.

    1. 심는 시기(모종의 경우)

    모로헤이야는 씨를 뿌려 직접 모종을 만들어 기르는 것도 그리 어렵지 않은 채소다. 하지만 판매되는 씨앗 한 포대 안에는 많은 씨앗이 들어 있어 플랜터에서는 키울 수 없고 모로헤이어는 한 포기로 꽤 크게 자라기 때문에 한 두 포기면 충분한 수확을 할 수 있다.

     

    그러니까 베란다나 마당에서 재배하려면 원예점이나 홈센터에서 판매되는 모종을 구하자. 모종을 심는 시기는 5월 초순경. 원래 인도나 이집트 등 열대 건조지에서 재배된 채소로 25℃~30℃에서 힘차게 자라고 10℃ 이하에서는 자라지 않으므로 황금연휴가 끝나고 기온이 충분히 올라갈 때가 심기에 좋다. 산간지역의 서늘한 곳에서는 최저기온이 10℃를 밑돌지 않게 되면 심자.

    2. 준비할 것

    플랜터에서 기르는 경우에, 준비하는 것은 이하와 같다.

    [모종]

    잎의 기세가 있고 주축이 단단한 모종을 고른다.모로헤이야는 한 그루로 높이 1m 정도로 자라며 가지를 쭉쭉 뻗어 커지므로 키울 곳이 좁으면 모종은 하나면 충분하다.

    [플랜터]

    깊이 30cm, 길이 70cm 정도의 플랜터로 2그루가 기준. 잎이 우거져 서로 겹치면 전체적으로 통풍이나 햇볕이 잘 들지 않기 때문에 처음에는 '너무 빈 것 아닌가?'라고 생각할 정도의 간격을 두고 심으면 좋다. 한 포기라면 둥근 그릇도 추천한다.

    [토]

    플랜터나 둥근 화분에서 기른다면, 스스로 미리 흙 만들기를 하지 않아도, 시판의 야채용 흙으로 충분. 비료가 충분히 들어 있는 흙이 아니면 줄기가 단단해지거나 가지 잎이 적어지기 때문에 채소 재배 초보자라면 필요한 양분이 배합된 흙을 사용하면 실패가 적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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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심기와 물 주기, 추비

    [심기]

    모종을 화분에서 꺼내 흙을 묻힌 채 화분이나 화분에 심는다. 모종만큼 구멍을 파 심으면 흙을 덮어 가볍게 눌러 넉넉히 물을 준다.

    [물 주기]

    모로헤이야는 비교적 건조에 강한 채소이지만 너무 건조하면 잎이 딱딱해져 버리기 때문에 흙 표면이 말라 손가락을 조금 넣고 안에도 건조한 것 같으면 충분히 물을 주자. 표면이 말라도 땅 속이 더 습하면 아직 물은 주지 않아도 된다.

    [추비]

    2주에 한 번 정도의 페이스로 추비를 한다. 플랜트나 화분이라면 액체 비료면 된다. 줄기가 붉은 빛을 띠거나 잎이 둥글게 뭉쳐졌다면 영양이 부족해진 증거이므로 액비를 주는 간격을 조금 좁혀 회복 모습을 살펴보자.

    4. 적심과 수확

    모로헤이야는 그대로 자연에 맡겨 키우면 2m 가까이 자라는 것도 있고, 그렇게 되면 수확하기가 힘들다. 그래서 키가 60cm 정도가 되면 중심 줄기 끝 10cm 정도를 손으로 뚝 부러뜨려 집는다. 이것을 「적심」이라고 한다.

     

    주경 끝이 없어짐으로써 새 가지가 줄기에서 뻗어 나온다. 생명력이 왕성한 식물이기 때문에 적심을 해도 다시 점점 커진다. 상태를 보면서 위로 너무 자랐다고 생각되면 다시 적심을 해서 높이를 조절하자.

     

    그리고 잎이 따라오면 적당히 수확을. 가지 끝의 부드러운 잎을 손가락 끝으로 뚝딱 따면 된다. 흔히 마트 등에서는 가는 가지가 달린 채 가지런히 판매되고 있으나 먹는 것은 잎의 부드러운 부분이므로 따낼 때 잎 끝만 따는 것이 먹을 때 처리가 편하다.

     

    한꺼번에 많은 잎사귀를 따서 '둥근 머리가 되어 버렸다'고 생각해도, 10장 정도의 잎사귀가 남아 있으면, 또 조금 있으면 파릇파릇 새로운 잎사귀가 우거져 안심을.

    결론

    몸에 좋다고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끈적끈적한 재료.모로헤이야도 삶아서 칼로 잘게 두드리면 끈적끈적한.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되는 카로텐을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신선한 모로헤이어를 식탁에 들여놓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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