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지도 않았는데 자꾸 살이 찌는 세 가지 병 - 갑자기 몸무게가 증가하면 무슨 과?

    먹지도 않았는데 자꾸 살이 찌는 세 가지 병

    '안 먹었는데 자꾸 살이 찌는...'
    "이거 병...?"
    먹지 않았는데도 체중이 증가하는 질병에 대해 의사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질병의 증상 예나 대처법, 상담할 수 있는 진료과 등도 해설해 드립니다.

    살이 찌는 주원인

    먹지 않았는데 살이 찌는 경우,

    • 영양 부족으로 '기아 상태'에 빠져 있다
    • 몸에 수분이 쌓여서 '부종'이 나오고 있는

    이러한 원인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기아 상태가 되면 조금이라도 더 영양을 모으려고 몸이 일하기 때문에 지방이 붙기 쉬워집니다.
    과도한 다이어트 등 심한 식사 제한을 하고 있는 사람에게 나타나기 쉬운 증상입니다.

    한편 '부종'은 수분이 쌓이는 것으로 체중이 늘어납니다.
    부종의 계기로는 생리 전, 운동 부족, 식생활의 편중 등을 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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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이 숨어있는 경우도...

    내장의 기능 저하, 호르몬 분비 이상 등 어떤 질병으로 인해 살이 찌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 소변의 변화
    • 식욕 저하
    • 땀이 안 나거나 땀이 많이 나거나
    • 피로감
    • 메스꺼움

    등을 동반할 때는 질병이 의심됩니다.
    신경이 쓰이는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내과에 가서 진찰을 받도록 합시다.

    먹지도 않았는데 자꾸 살이 찌는 세 가지 병

    먹지 않았는데도 자꾸 살이 찌는 경우 다음과 같은 질병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수반하기 쉬운 증상
    신부전 붓기 / 소변량 저하 / 식욕 저하 / 메스꺼움 / 체중 증가 등
    갑상선 기능 저하증 피로감/땀이 나지 않는다/식욕 저하/한기/무기력·억울 등
    폐경기 장애 피로감/땀이 대량으로 나온다/동계/어지러움/정서 불안정 등

    질병 ① 신부전

    신장 기능이 저하되어, 「노폐물의 배출」 「호르몬의 분비」 「혈액의 생성」이 막혀 있는 상태입니다.
    신부전에 걸리게 되면 몸이 붓고 살이 쪄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신부전은 중장년 이후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병입니다.

    • 성인병이 있는 사람(당뇨병, 고혈압, 지질이상증 등)
    • 흡연자
    • 짠 것을 많이 먹는 사람
    • 가족 중에 신장병 환자가 있는 사람

    등은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부전의 증상

    • 수면 시 화장실 횟수가 많다
    • 부종
    • 권태감
    • 빈혈.
    • 숨이 가빠지다

    신부전 의심 땐 신장내과로

    신부전은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므로 의심되는 사람은 즉시 신장내과에서 진찰을 받읍시다.
    방치하면 몸에 유해한 물질이 쌓여 가는 등 생명에 영향을 미칠 위험이 있습니다.
    의료기관에서는 식사요법, 운동지도, 약물요법 등으로 치료를 합니다.

    '생활에서 조심해야 하는 것'

    신부전인 사람은

    • 피로는 쌓이지 않도록 생활하다
    • 감염 예방
    • 몸을 차게 하지 않다

    이런 점에 주의하여 생활합시다.

    질병 ② 갑상선 기능 저하증

    갑상선 호르몬의 분비가 저하되어 부족한 상태인 것 같습니다.
    신진대사가 나빠지기 때문에 지방이 붙어서 살이 찌기 쉬워집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30~40대 여성에게 흔한 질병입니다.
    발병의 계기로는 임신·출산을 비롯해 요오드 과다 섭취(해조·약 등), 스트레스 과잉 등도 들 수 있습니다.

     

     

     

    갑상샘 기능 저하증의 증상

    • 부종
    • 살찌다, 몸무게의 증가
    • 목의 압박감
    • 무기력
    • 피로해지기 쉽다
    • 추워하다, 추워
    • 변비
    • 월경 이상
    • 우울증

    의심되는 경우에는 '내분비내과'에서 상담을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증상이 1주일 이상 지속될 때는 내분비 내과에서 진찰을 받읍시다.
    의료 기관에서는 갑상선 호르몬 약의 처방 등을 실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일과성인 것이라면 치료가 필요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우선은 진단을 받고 살이 찌는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생활에서 조심하고 싶은 것'

    • 몸을 따뜻하게 하고 차가워지지 않도록 한다.
    • 얇은 옷은 삼가고 방 온도를 조절한다.
    • 자주 수분을 섭취하다
    • 채소를 적극 먹다
    • 해조류를 피하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인 사람은 변비에 걸리기 쉬우므로 수분과 식이섬유를 제대로 섭취합시다.
    또한 해조류는 요오드의 과다 섭취로 이어지기 때문에 가급적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질병③ 갱년기 장애

    폐경에 따른 '여성 호르몬의 급격한 감소'로 인해 몸과 마음에 불량이 일어나는 상태를 말합니다.
    호르몬 균형이 변화하여 신진대사가 나빠지게 됨으로써 살이 찌기 쉬워지게 됩니다.
    갱년기 장애는 50세 전후에 발병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갱년기 장애 증상

    • 노 보세 호 텔리
    • 손발의 냉저림
    • 가슴 두근거림
    • 입과 눈, 피부 건조
    • 두통, 어깨 결림, 요통, 관절통
    • 식욕 부진
    • 월경 이상
    • 현기증 이명
    • 우울 불면증
    • 권태감



    증상이 나오는 기간은 개인차가 있으며, 몇 개월인 사람이 있는가 하면 몇 년인 사람도 있습니다.
    불규칙한 생활은 당신의 증세를 더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갱년기 장애 대처법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 영양 균형이 잡힌 식사를 하도록 합시다.
    감량하고 싶은 경우는 유산소 운동·근육 트레이닝을 하여 대사를 촉진하면 좋습니다.
    유산소 운동은

    • 워킹
    • 사이클링
    • 수영

    등등 무리 없이 계속할 수 있는 것을 추천합니다.

     

     

     

    증상이 괴로울 때는 '부인과'로!

    괴로운 증상이 며칠에서 일주일 정도 계속되면 참지 말고 산부인과에서 상담합시다.
    진찰을 받으면 호르몬 보충 요법 등으로 증상의 개선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무슨 과로 상담받으러 가면 돼?

    살이 찌는 원인을 판단할 수 없을 때는 내과에 가서 상담을 합시다.
    그밖에도 상태가 좋지 않다고 느끼고 있는 경우는 진찰 시에 함께 전달하도록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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