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사이에 늦게!? 침묵의 장기 신장의 무서운 병

    신장

    신장은 '침묵의 장기'라고도 하며 기능이 저하되거나 병이 진행되더라도 자각증상이 나타나기 어렵기 때문에 쉽게 알아차릴 수 없습니다.신장 질환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또 신장을 위로하고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있는지를 해설합니다.

    1. 신장이 침묵의 장기라고 불리는 이유

    신장은 몸에 매우 중요한 장기이기 때문에 만약 병에 걸려 버리면 큰일납니다.

    어떤 이유로 신장이 기능하지 않게 되는 것을 신부전이라고 합니다.만약 신장이 병에 걸리면 사구체와 요세관이 장애를 받아 혈액을 여과할 수 없게 됩니다. 한번 파괴된 사구체는 원래대로 돌아가지 않지만 한 사구체가 어느 정도 부서져도 다른 사구체가 열심히 일하고 커버합니다. 따라서 신부전은 초기 단계에서는 증상을 느끼지 못하거나 느꼈다고 해도 증상이 가벼워 간과해 버리는 경우가 많으며, 깨달았을 때에는 병세가 상당히 진행되고 있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신장이 '침묵의 장기'라고 불리는 경우가 있는 것은 그 때문입니다.

     

    신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게 되면 몸에 필요한 단백질 등이 밖으로 나가 버리거나 빈혈이나 칼슘 부족 등을 초래하게 되는데 가장 큰 문제는 몸에 독이 되는 노폐물이 몸속이나 혈액 속에 쌓이게 된다는 것입니다. 노폐물이 혈액 속에 체내에 쌓인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요독증이나 동맥경화, 심장병, 뇌경색 등 생명과 관련된 다양한 질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만성 콩팥병으로 인해 콩팥 기능이 정상시의 30%까지 저하된 상태를 '만성 신부전'이라고 합니다. 만성 신부전의 경우 잃어버린 기능이 회복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발견이 빠르면 생활습관 개선이나 치료 등을 통해 신장 기능을 유지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신장 기능이 10% 이하로 떨어지면 신장 이식이나 노폐물 제거와 수분량, 전해질 균형 조절 등을 인공적으로 하는 혈액투석요법(인공투석)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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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생명에 관계되는 것도...알아두고 싶은 신장 질환

    신장과 관련된 질병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습니다.

    신성 당뇨

    원뇨 속 포도당은 몸에 필요한 영양분으로 보통 요관에서 재흡수되는데 당뇨병에 걸려 혈당이 너무 높거나 선천적으로 포도당을 재흡수하는 힘이 약하면 포도당이 소변에 섞일 수 있습니다. 또한 드물게 질병으로 인해 요세관에 장애가 생겨 포도당이 재흡수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만성 신부전

    만성콩팥병은 만성콩팥병이나 증상을 총칭하는 것으로, 어떤 신장기능 장애가 3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콩팥병으로 진단됩니다. 만성콩팥병은 증상이 없이 몇 년에서 수십 년에 걸쳐 조금씩 진행됩니다.만성콩팥병 중에서도 특히 대표적인 것은 당뇨병성신증, 만성사구체신염입니다.

    당뇨병성 신장증

    당뇨병으로 인해 혈당이 높은 상태가 오래 지속된 결과 사구체의 모세혈관이 단단해지고 여과기능이 저하되는 질병으로 당뇨병의 3대 합병증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만성신부전을 일으키는 원인 1위이며 당뇨병성신증에서 인공투석에 이르는 사람은 증가일로를 걷고 있습니다. 당뇨병의 식사 제한과 더불어 신장병의 식사 제한(단백질 등) 또한 격렬한 운동도 부담되기 때문에 상당히 힘듭니다.

    만성 사구체신염

    사구체가 장애를 받아 신장의 기능이 서서히 저하되어 가는 질병의 총칭입니다.원인은 불분명하지만 발병에는 면역 반응이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요독증

    주로 만성콩팥병에 의해 만성신부전이 진행되고 말기 신부전이 되면 요독증이 발병합니다.

    요독증까지 이르면 혈액 속에 쌓인 배출할 수 없는 독소와 노폐물의 영향으로 나른함, 식욕부진, 두통, 메스꺼움, 고혈압, 불면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한 증상이 진행되면 혼수상태에 빠질 수도 있어 생명과 관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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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뉘우쳐도 후회할 수 없다…평소 불섭생으로 인공투석에

    신장 질환 중에는 원인을 명확하게 알지 못하는 것도 있습니다만, 당뇨병이나 고혈압, 스트레스 등 생활 습관의 혼란에서 발생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나는 2016년 신장에 관한 책을 출간한 이후 신장병 환자를 만날 기회가 늘었습니다. 신부전이 된다는 것은 혈액 여과를 할 수 없게 되므로 투석 기계로 혈액을 여과하지 않으면 온몸에 독이 돌고 있는 것 같은 상태가 되어 죽게 됩니다. 일주일에 세 번, 46시간 정도 병원 침대에 누워 투석을 받는다.거기에 설날 휴가는 없어요.술, 담배는 물론 염분이나 단백질 제한.병원에 다니느라 시간도 상당히 구속되어 일상생활이 매우 제한됩니다.

    3. 신장이 피곤한 사인을 놓치지 마!

    아까 말씀드린 대로 신장은 침묵의 장기라고 해서 혈액 검사에서 걸렸을 때는 이미 늦어진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그러나 사실 자신이 깨닫지 못하는 것만으로 신장이 피곤할 때 나오는 사인이 있습니다.

    • 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
    • 다리의 부종이나, 냉기가 심하다.
    • 허리가 아프다
    • 소변의 거품이 많다, 색이 짙다.
    • 야간 소변으로 잠에서 깨다, 화장실이 가깝다
    • 혈압이 높다
    • 빈혈기운이 있다

    이러한 증상이 있는 사람은 신장이 피곤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저염 등 신장을 위로하도록 합시다

    4. 지친 신장을 위로하는 방법이란?

    신장을 위로하기 위해서는 우선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저염, 그리고 적당한 운동을 들 수 있습니다만, 게다가 직접 만지지는 않지만 좋은 혈자리가 있습니다. 신유라고 하는 경혈로 배꼽 높이로 척추에서 손가락 2개분 바깥쪽 좌우에 있습니다.거기에 주먹을 쥐거나 엄지손가락으로 30회 정도 둥글둥글도 봅시다. 자기 전에 해 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만, 가장 잊지 않고 할 수 있는 것은 화장실 때일지도 모릅니다. 그런 마음으로 주물러 주면 몸은 변하기 시작할 것이 틀림없습니다.화장실에 앉아있을 때 꼭 해보세요. 저염, 걷기 등 가벼운 운동, 그리고 신장 마사지. 이것이 신장을 위로하는 3대 효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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