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과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비타민C가 왜 필요한가요? 소비되는 행동이란?

    앉아있는 여성

    비타민C라고 하면 미용이나 안티에이징에 대한 의식이 높은 여성에게는 적극적으로 필요하다는 영양소. 우리
    몸은 비타민C를 합성할 수 없기 때문에 식사 등으로 자주 섭취할 필요가 있는데, 애초에 왜 비타민C가 필요한
    것일까요. 또 그런 비타민C가 소비되기 쉬워지는 행동은?

    비타민 C가 아름다움에도 건강에도 필요한 이유

    얼굴을 만지는 여성

    비타민 C는 체내에서 콜라겐을 합성할 때 큰 역할을 하는 비타민입니다.

    콜라겐은 세포와 세포 사이를 연결하는 단백질로 미용을 의식하고 있는 분들에게는 피부와 점막의 건강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요. 콜라겐이 부족하면 피부의 탄력과 탄력, 윤기가 손실되어 처짐의 원인이 된다고 들은 적이 있는 분들도 많지 않을까요?

    또한 콜라겐은 혈관에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비타민C가 부족하여 콜라겐이 합성되지 않으면 혈관이 약해지거나 짜증이 나거나 안색이 나빠지고 빈혈, 근육이 감소하며 심장에 부담이 되고 호흡이 힘들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 외에도 콜라겐은 뼈와 장기 등 온몸에서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미용이나 건강을 의식해 콜라겐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을 섭취하고 있는 분도 계실지 모르지만(콜라겐 자체를 먹어도 소화되어 아미노산으로 분해됩니다), 그것을 바탕으로 체내에서 콜라겐을 합성하기 위해서는 비타민C가 필수가 됩니다.

    흡연, 심한 운동, 스트레스로 비타민 C가 소비되다

    근무중인 여성

    비타민C에는 산화를 막는 작용(항산화 작용)이 있습니다.

    사람은 항상 호흡에 의해 체내에 산소를 흡입하고 있습니다. 가져온 산소는 몸의 구석구석으로 보내져 다양한 대사에 관여하는 살기 위해 필요한 것입니다. 한편, 그 과정에서 활성산소가 발생합니다. 활성산소에는 좋은 기능도 있지만, 동시에, 체내를 「산화」시켜 버립니다.

    체내가 산화되어 있는 상태라는 것은 철이 녹아버린 상태와 마찬가지로 매우 취약해져 있습니다. 즉 체내가 산화된 상태가 된다는 것은 몸이 약해진다는 것. 즉 노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비타민 C가 부족하면 노화가 빨라졌다는 실험 결과도 있는 것 같습니다. 미용에도 치명적.

    그런 산화를 막는 것도 비타민C의 역할. 비타민C에는 활성산소를 소거해 체내 산화를 막는 작용이 있고 따라서 비타민C로 노화를 막을 수 있지 않겠느냐고 합니다.

    그 외 비타민 C는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기 위해 기미 주근깨 대책과 피부 미백에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요. 이것도 비타민 C의 항산화 작용에 의한 것입니다.

    이처럼 체내의 산화에 대항하고 있는 비타민C이지만 체내에서 산화가 촉진되는 상태=몸이 평소 이상으로 산소를 원하는 상태, 즉 흡연(수동 흡연도 포함한다), 격렬한 운동, 스트레스 등이 있으면 필요 이상의 산화를 막거나 필요 이상으로 산화된 것을 원래대로 되돌려야 하기 때문에 비타민C의 소비가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비타민 C는 매일 자주 섭취하자

    웃고 있는 여성

    이처럼 다양한 기능을 가진 비타민C이지만 인간은 비타민C를 체내에서 합성할 수 없어 음식이나 음료에서 섭취해야 합니다. 또한 비타민 C는 수용성 비타민으로 체내에서 축적할 수 있는 양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한꺼번에 많은 양의 비타민C를 섭취해도 소변으로 배설되어 버리기 때문에 매일 자주 섭취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비타민 C 소비가 많아지는 습관이 있는 사람은 물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소량씩 자주 보충하는 이미지로 섭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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