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주의 동반자, 완두콩을 직접 기른다! 플랜터에서의 기르는 방법·재배 방법

    완두콩

    맥주와 함께 빼놓을 수 없는 완두콩.맨날 먹는 건 냉동.그런 사람도 있을 수 있어.사실 모두가 좋아하는 완두콩, 플랜터에서도 생육이 가능하다.게다가 비료도 적게 받고 관리도 간단해 초보자용 식물.이번에는 그런 완두콩을 플랜터에서 키우는 법을 배워보자.

    1. 완두콩 재배의 기초지식

    완두콩

    완두콩은 콩을 미성숙 상태에서 수확한 것.소금에 데쳐 먹는 것이 정석이며 맥주의 동반자이자 반주 안주의 왕도로 즐겨진다.완두콩 상태이면 채소, 콩이 되면 콩류로 분류된다.씨앗부터 키울 수도, 모종을 구입할 수도 있다.파종, 심기 모두 4월부터 5월 중순이 정답.

    종에는 종류가 있다

    완두콩에는 조생종, 중세종, 만생종이 있다.각각 미묘하게 파종 시기가 다르니 패키지를 꼼꼼히 확인하고 파종을 하자.참고로 조생이 가장 생육이 빠르지만 각각 장점, 단점이 있기 때문에 환경에 맞는 것을 초이스하고 싶다.완두콩 씨앗은 새들이 가장 좋아한다.땅속에 묻혀 있어도 파묻혀 버리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새를 막기 위한 한랭사를 걸어놓자.

    버팀목이 필요

    본엽이 나오면 솎아내기가 필요해.3개 발아한 경우, 2개 남길 정도의 비율로 솎아 나가자.자라나면 지주를 세워 유인해 나간다.완두콩은 건조에 매우 약하다.수분을 좋아하기 때문에 자주 물을 주면 좋겠다.

    2. 완두콩 수확수풀기

    완두콩

    적심도 잊지 않고

    식물의 생육 과다 억제나, 좋은 열매를 키우기 위해서 빼놓을 수 없는 적심.이는 줄기 끝에 붙는 싹을 잘라내는 작업으로 이 작업을 수행함으로써 수확량이 늘어난다.포인트는 본엽이 5~6장 자란 타이밍.손으로 따면 OK.

    열매의 부풀림에 주목

    수확은 개화 후 40~50일경.칼집이 부풀어 오르면 수확의 시기. 실제로 칼집을 잡고 열매가 튀어나오는 것 같으면 OK. 열매가 딱딱해지기 전에 수확하지 않으면 콩이 되어 버리므로 주의하자.수확하는 방법은 그냥 뽑으면 OK.뿌리를 남기고 싶다면 뿌리를 가위로 자르면 좋다.

     

     

    3. 완두콩을 잘 키우는 요령

    완두콩

    비료는 적게 줘도 OK

    완두콩을 뿌리에서 뽑으면 작은 콥 같은 것이 많이 붙어 있다.이것은 근립이라고 불리는 기관으로 속에 근립균이라는 박테리아의 일종이 서식하고 있다.이 근립균은 대기 중 질소를 암모니아로 변환해 이를 콩에 공급해 준다.완두콩이 비료를 적게 먹어도 생육할 수 있는 것은 이렇게 스스로 생육에 필요한 영양을 얻을 수 있기 때문.

    갓 수확한 것이 최고다.

    시판되는 완두콩은 수확한 그 순간부터 점점 수분이 빼앗기고 영양가도 떨어진다고 한다.텃밭이라면 갓 수확한 완두콩을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맛도 영양가도 각별하다!는 것. 사온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육즙이 풍부한 완두콩을 맛보길 바란다.

    솜털 손질

    완두콩에는 솜털이 나 있다.솜털은 해충 등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건조를 막기 위해 자라고 있다.신선할수록 토실토실하기 때문에 텃밭에서 갓 딴 완두콩이라면 제대로 솜털이 나 있을 것이다.가지에서 가위로 떼어낸 칼집을 소금으로 문지르면 솜털이 떨어져 입맛이 좋아진다.맛 얼룩도 좋아지니까 꼭 가고 싶어.

    결론

    60cm 폭의 플랜터라면 3묘 정도 키울 수 있는 완두콩.열매가 잘 맺힌 것을 키우기 위해서는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물을 제대로 주는 것이 중요하다.맥주의 아테를 직접 키워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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