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을 건조시키는 방법이란? 장마나 겨울에 습기를 채우지 않는 제습법은?
- 생활 상식과 정보
- 2023. 5. 15. 13:00
고온다습한 기후 속에서 옛날부터 사람들은 방을 건조시키는 방법을 찾아 왔다.습도가 가옥에도 건강에도 좋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여기서는 방을 건조시키는 방법을 옛 지혜부터 가전제품까지 소개한다.
습기가 차는 원인이나 장소
습기가 쌓이기 쉬워지는 원인이 있어 방을 건조시키는 방법으로 제습이 필요한 곳도 있다.
장마철이나 겨울철에는 습기가 차기 쉽다
일년 중 장마와 겨울철은 특히 습기가 차기 쉬운 계절이다.장마는 고사하고 왜 공기가 건조해지는 겨울철에 습기가 차기 쉬운 것일까.바로 결로다.
결로는 방 온도와 바깥 온도의 차이가 커질수록 일어나기 쉽다.겨울철에는 방안에서 난방을 사용하기 때문에 실내에 결로가 생기기 쉬워진다.
습기가 차기 쉬운 장소
습도가 쌓이기 쉬운 곳은 통기성이 좋지 않은 곳이다.예를 들면 옷장이나 벽장 등이다.기온이 떨어지는 북쪽 방도 습기가 차기 쉽다.실온이 높은 방에서 충분한 습기를 띤 공기가 실온이 낮은 방으로 흘러 식혀지면 포화 수증기량을 넘어 수분으로 변화하여 결로된다.외벽과 맞닿아 있는 신발장이나 바닥 수납 등도 습기가 차기 쉬운 곳이다.
가전제품을 사용하여 방을 건조시키는 방법
방을 건조시키는 방법으로 가전을 잘 사용하는 방법을 소개하겠다.
에어컨을 쓰다
방을 건조시키는 방법으로 가장 효율적인 것이 에어컨 제습 기능이다.습도가 60% 이상이 되면 곰팡이나 진드기가 발생하고 80% 이상이 되면 폭발적으로 늘어난다고 한다.에어컨이 있는 방에서는 되도록 습도를 50% 정도로 조절해야 쾌적하게 지낼 수 있다.
선풍기를 쓰다
습도가 쌓이기 쉬운 곳에서는 선풍기를 켠다. 특히 결로된 곳에서는 바람을 쐬어 빨리 건조시켜야 곰팡이를 막을 수 있다.선풍기는 가전으로 방을 건조시키는 방법 중에서도 전기세가 많이 들지 않는다.에너지 절약에는 추천한다.
환풍기를 사용하다
부엌이나 화장실, 목욕탕 등 물 주변의 방을 건조시키는 방법으로 환풍기가 효과적이다.환풍기를 돌리면서 다른 방문을 열도록 하면 공기 흐름이 생기기 쉬워진다.
가전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방을 건조시키는 방법
가전을 사용하지 않고도 방을 건조시키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전기세가 궁금할 때 실천해보자.
부지런히 환기하다
방을 건조시키는 방법으로 바로 할 수 있는 것이 부지런한 환기다.효율적으로 환기하려면 방 대각선 상의 창문을 열도록 하는 것이 요령이다.
수납장을 정기적으로 열다
맑은 날에는 옷장 벽장 등 수납장을 정기적으로 열어 공기를 흘려보낸다.정기적으로 열어서 습기를 모으는 것을 피할 수 있다.
구두는 널고 나서 신발장에 버린다
현관은 방안보다 밖에 가깝기 때문에 온도가 낮고 습기가 차기 쉬운 환경이다.밀실 상태의 신발장도 습기가 차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특히 귀가하자마자 신발을 신발장에 넣는 것은 NG다.하루 종일 신은 신발은 발에서 땀 등 수분을 빨아들일 가능성이 있다.귀가 후에는 잠시 현관에서 널었다가 신발장에 넣도록 하자.
물 주위의 습기 대책을 실시하다
방을 건조시키는 방법을 실천하더라도 물 주위에서 수분이 증발해 습기가 방으로 흘러올 가능성도 높다.그래서 부엌 배수구는 뚜껑을 덮는다.화장실이나 욕실에서 나오는 수분도 흘러나오지 않도록 문을 꼭 닫고 환풍기를 돌려놓는 등 습기 대책을 시행한다.
이불을 깔아 놓지 않다
자는 동안 사람들은 한 컵 정도의 땀을 흘린다고 한다.그 땀의 수분은 요나 매트리스에 흡수되지만 그대로 이불을 깔아두면 수분이 증발하지 않고 곰팡이 등 온상이 될 수 있다.이불을 깔아두거나 일어나자마자 접지 않도록 주의하자.
집에 있는 물건을 사용하여 방을 건조시키는 방법
방을 건조시키는 방법으로 좀 더 친숙한 것을 이용한 제습 방법을 소개한다.
건조제
과자나 건어물류 등에 들어 있는 실리카겔은 재사용이 가능한 건조제다.실리카겔을 재사용할 경우에는 습기를 흡수한 실리카겔을 프라이팬으로 약한 불에 올려준다.색깔이 핑크에서 파란색으로 바뀌면 재생 완료다.구두 등에 넣어 습기를 뺀다.
신문지
방을 건조시키는 방법으로 신문을 깔기만 하는 방법도 간단하다.옷장이나 서랍에 신문지를 깔아두기만 하면 습기를 흡수할 수 있다.신발장에 깔아두면 동시에 오염을 예방하고 청소도 편해진다.
박스
방을 건조시키는 방법으로 골판지도 사용할 수 있다.통풍이 잘 안 되는 가구와 가구 사이 등에 골판지를 끼워두면 제습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커피의 껍질
커피 육수는 탈취 효과와 함께 습기도 흡수해 준다.커피를 추출한 후 수분을 흡수한 커피 껍질을 프라이팬에 잘 말린 후 사용한다.
숯
숯은 작은 구멍이 무수히 뚫려 있다.그 구멍이 공기 중의 수분을 흡수하고 습기를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탈취 효과도 있기 때문에 옷장이나 신발장 구석에 넣어두면 좋을 것이다.
중조
청소에 활약하는 중조이지만 탈취 효과와 제습 효과도 있다.중조가 쏟아지지 않도록 그릇에 담아 습기가 신경 쓰이는 곳에 놓아두자.중조가 굳어지면 교환 타이밍이다.굳어진 중조는 청소에 사용할 수 있다.
모둠소금
담금질은 예로부터 재난을 무릅쓰고 운기가 좋아지기를 기원하며 행해지는 풍습이다.소금은 방을 건조시키는 방법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습기가 차기 쉬운 현관에 놓아두면 제습과 함께 운기도 좋아질 수 있다.
결론
방에 습기가 차는 계절은 장마철과 겨울이다.물 주변이나 현관, 옷장 안 등은 습기가 차기 쉽다.방을 건조시키는 방법에는 가전을 사용하는 방법과 가전을 사용하지 않는 방법, 친숙한 것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방을 건조시키는 방법으로 습도를 낮춘 쾌적한 생활을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