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이 원인?! 자주 다리가 걸리는 이유란?

    자주 다리가 걸리는 이유

    발이 미끄러지는 경험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있을 것입니다. 수면 중에 다리에 쥐가 나서 아파서 눈을 뜨거나 격렬한 운동 중에 갑자기 일어나 쓰러지거나 여러분도 짐작하실 수 있지 않을까요? 일어나는 곳은 '종아리'가 많습니다.

    발이 미끄러지는 메커니즘

    다리가 미끄러지는 메커니즘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다음 두 가지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1. 체내 전해질 균형 문제

    운동으로 대량으로 땀을 흘린 후에는 혈액 속 전해질(나트륨 칼륨 칼슘 등)의 균형이 깨집니다. 전해질은 신경이나 근육의 움직임을 조절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 전해질의 균형이 깨지면 근육의 조절이 흐트러지고 그 때문에 근육이 경련을 일으켜 다리가 쥐어지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2. 근육과 힘줄의 신축을 감지하는 센서의 문제

    종아리 근육은 줄어들면 아킬레스건이 늘어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그 지령을 내리고 있는 것이 건방추라는 센서입니다. 그 센서가 잘 작동하지 않고 근육을 필요 이상으로 수축시킴으로써 일어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리에 쥐가 나는 원인은?

    체내 전해질 균형의 붕괴나 건방추라고 불리는 센서의 문제로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수축하여 일어나는 쥐가 나는 것입니다만, 어떤 원인으로 그렇게 되어 버리는 것입니까.

    1. 탈수

    여름철이나 운동 시 다량의 발한으로 탈수 상태가 되고 땀과 함께 전해질도 상실되어 전해질 균형이 깨져 근육 경련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탈수는 발한만으로 일어난다고는 할 수 없고, 컨디션 불량에 의한 잦은 구토나 설사 등으로도 일으켜, 마찬가지로 체내 전해질 균형을 무너뜨립니다. 또한 소변을 내는 약(이뇨제) 등의 영향으로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2. 운동

    평소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이 오랜만에 운동을 하면 근육 긴장이 장시간 지속되고 센서가 항상 자극된 상태가 되어 센서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게 됩니다. 그 상태일 때 종아리에 조금 힘이 가해지면 센서가 비정상적으로 반응하여 근육이 경련하여 쥐가 나게 됩니다.

    3. 하지혈류저하

    수면 중에 일어나는 쥐가 나는 것은 냉기에 의한 혈류 저하에 의해 일어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혈류가 저하되어 있는 데다 수면 시에는 발한에 의해 전해질 균형이 무너지기 쉬워 이러한 원인이 겹쳐 일어나고 있습니다.

     

    중장년이 되면 노화나 고혈압, 당뇨병 등으로 동맥경화가 진행되어 점점 하지의 혈류량이 저하되어 쥐가 나기 쉬운 상태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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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이 원인이 되어 내버려 둘 수 없는 소용돌이

    대부분의 다리의 낚싯대(굴레 회전)는 발한이나 운동 등이 원인으로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증상이 가라앉으면 문제 없습니다.단, 안에는 중대한 질병이 있고, 그 때문에 반복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쥐가 납니다. 쥐가 나는 것에는 다음과 같은 질병이 있습니다.

    • 당뇨병
    • 폐색 동맥 경화증
    • 척추관협착증
    • 추간판탈출증
    • 뇌경색
    • 신장 질환

    특히 폐색성 동맥 경화증이나 뇌경색은 내버려 둘 수 없는 질병입니다.

    폐색성 동맥 경화증이란 혈관의 동맥 경화가 진행되어 다리의 동맥이 막히는(폐색) 병입니다. 혈관이 좁아지면 혈류가 적어지고 다리가 저리거나 걸으면 통증이 발현되기도 합니다. 심해지면, 폐색된 부분에서 끝의 혈류가 없어져, 세포가 죽어 괴저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완전히 세포가 죽게 되면 최악의 경우 절단을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뇌경색은 뇌혈관이 협착이나 혈전으로 막혀 막힌 부분의 뇌세포가 죽어버리는 병입니다. 진행성인 경우도 있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뇌 손상이 커질 수 있습니다.

    자주 다리가 흔들리고 다른 증상도 있으면 병원 진료를 받아요!

    극도의 발한 등으로 전해질 균형을 잃으면 아무런 질병 없이도 다리가 미끄러질 수 있지만 이유 없이 자주 다리가 미끄러지는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다리에 쥐가 나는 증상 이외에 다리가 저린다, 마비가 있다, 부종이 있다, 갈증 다음 증상 등이 있으면 뭔가 병이 숨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는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 증상에 대해 상담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정리

    대부분의 경우는 질병에 관계가 없는 것이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전해질 균형 문제에 대해서는 스포츠 음료 등으로 전해질을 보급하면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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