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소가 치아에 좋은 이유는 무엇입니까? 효과적인 기능과 주의점

    치약 TV 광고나 잡지 광고, 매장에 있는 상품 패키지 등을 보면 '불소로 이를 강하게 합시다' 등 불소가 들어간 치약을 추천하는 듯한 표현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불소가 든 치약은 치아에 좋다'는 이미지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이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불소가 어떤 메커니즘이고 치아에 어떤 장점을 가져오는지까지는 모른다고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 아닐까요. 이번에는 불소가 어떤 메커니즘으로 치아에 효과를 가져오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불소란?

     불소는 지구상에 널리 분포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평소에 섭취하고 있는 식품이나 음료에도 불소가 포함되어 매일 어떤 형태로든 불소를 섭취하고 있습니다. 녹차, 어패류, 해조, 곡물, 야채, 과일 등 많은 식품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불소는 치아와 뼈를 만드는 석회화 과정에 필수적인 물질입니다. 구미에서는 필수 영양소로서 섭취해야 할 양이 정해져 있습니다.

    2. 치아에 효과적인 불소 작용

    불소가 치아에 미치는 효과에는 다음이 있습니다.

    1) 치아 표면을 강화하다

    치아 표면에 있는 에나멜질에는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라는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충치가 되면 충치의 원인균이 만들어내는 산에 의해 에나멜질은 녹아 버립니다. 불소는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를 일부 대체한 '플루오로아파타이트'라는 안정된 구조로 바꾸는 작용이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보다 강한 치아가 됩니다.

    2) 초기 충치 재석회화

    초기 충치는 치아에 흰 반점으로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치아가 충치균의 산에 의해 탈회되기 시작한 상태입니다. 이 시기라면 불소로 치아의 재석회화를 촉진하여 에나멜의 복구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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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충치균 억제하다

    구강 내에는 700종류 이상의 세균이 있습니다. 칫솔질이나 마우스 워시만으로 충치균을 모두 제거할 수는 없지만 불소에는 충치균이 만들어내는 효소나 균 자체를 억제하고 치아에 달라붙는 것을 막는 작용이 있습니다.

    3. 불소를 도포하는 방법

    불소를 사용하는 방법으로는 다음 세 가지가 일반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1) 가정에서 불소 배합 치약제를 사용하다

    매일 양치할 때 불소 배합 치약제를 사용합니다. 많은 가정에서 가장 널리 이루어지고 있지 않을까요?

    상품에 포함된 불소 농도는 1500ppm이 상한입니다. 불소 배합 치약으로 인한 충치 예방 효과는 15~30%이며 장기간 지속 사용할 경우에는 약 50%까지 상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약국에는 다수의 불소가 들어간 상품이 있으며 치과에서 판매하는 치약제는 불소 농도가 높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양치 후 헹굼은 1회에 그쳐주세요.

    치약에 함유되는 불소는 닦는 동안뿐만 아니라 양치질을 한 후에도 불소가 남아 조금씩 타액에 섞여 입 전체로 퍼짐으로써 충치 억제 효과를 발휘한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2) 치과에서 불소를 도포받다

    유치나 갓 난 영구치에 대해 치과의사가 고농도 불소를 치아에 직접 도포하는 방법입니다.

    유치나 막 난 영구치는 아직 완성 도중에 있기 때문에 충치균에 대해 매우 약한 상태입니다. 또한 칫솔도 능숙하게 다 할 수 없는 시기이므로 충치가 생기기 쉬운 시기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연 2~4회 정도의 속도로 불소를 도포하면 충치 억제 효과가 30~40%가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치과의원에서 정기적으로 불소를 도포받을 때에는 치과의사나 치과위생사가 입안을 확인하고 청소한 후 불소를 도포하므로 보다 효과적인 충치예방으로 연결됩니다.

    3) 불화물세구

    불소세구액으로 가글을 하는 방법입니다.

    주 5일(거의 매일) 하는 방법이나 주 1회만 하는 방법의 2종류가 있습니다. 불소 세구에서의 충치 억제 효과는 40~50%로 알려져 있습니다. 매일 하는 경우와 주 1회 하는 경우는 각각 사용하는 불소 농도가 다릅니다. 정해진 농도로 조정된 세구액이라면 실수로 삼켜 버려도 몸에 해(급성 독성)는 없습니다. 자녀가 세구액을 사용하는 경우 자녀 스스로 조절하지 않도록 보호자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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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불소를 도입할 때의 주의점

    불소 경구 투여 시 중독이 발현되는 양은 체중 1kg당 약 5~10mg/kg입니다.

    설사나 복통 같은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는 양은 약 3~5mg/kg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자녀가 불소를 사용한다고 해도 안전성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전제적으로 치과 의사나 보호자에 의한 관리는 중요합니다. 불소 치면도포제의 부주의한 삼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주의해야 할 것이 몇 가지 있습니다.

    1) 자녀의 손이 닿는 곳에서 불소액을 보관하지 않도록 합니다.

    그리고 보호자가 1회분으로 소분한 것을 준비하도록 하고 자녀끼리 만지는 것은 피하도록 합니다.

    2) 삼키는 것을 피하는 배려로 치과에서는 자녀가 좌위 상태에서 불소를 도포하고, 배침관이나 배침관 등을 사용하여 입 안의 침을 적절히 흡입하도록 합니다.

    3) 불화물 도포 종료 후에는 때때로 침을 뱉도록 지시하거나 배큐엠으로 침을 빨아들이기도 합니다.

    또한 종료 후 30분 동안은 물을 마시지 않도록 지도합니다.

    4) 불소도포에 대해 거부가 심한 아동은 무리하게 도포하는 것을 피하십시오.

    삼킬 위험 외에 도포하는 기구로 입 점막을 손상시킬 위험이 있습니다.

    5. 정리

    이렇게 불소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 사용법과 주의점을 정리했습니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니 꼭 여러분의 일상 구강 관리에 불소를 도입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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