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장애'와 '우울증'의 차이 - 방치하면 어떻게 될까? 증상 체크리스트

    늘 불안하고 집에서 나오기 싫은데.
    이건 불안장애야? 아니면 우울증이야?
    불안장애와 우울증의 차이점을 의사에게 물었습니다.
    각각의 특징적인 증상을 소개할 테니 확인을 해 보도록 합시다.

    불안장애와 우울증의 차이점은?

    불안 장애 과도한 걱정·불안 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한다.
    우울증 기분의 침체의욕의 저하 에 의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한다.

    불안장애와 우울증에는 위와 같은 차이가 있습니다. 둘 다 일상 생활에 지장을 초래한다는 점에서 공통적입니다.
    '불안장애'는 과도한 '불안감'으로 인해 사람의 시선이 비정상적으로 신경 쓰이거나 사람이 많은 장소에서 극도로 긴장하게 되는 질병입니다. 가슴 두근거림·호흡곤란·구역질 등의 공황 발작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우울증은 심신의 스트레스로 인해 뇌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하루 종일 기분이 우울하다」 「무엇을 해도 즐길 수 없다」라고 하는 정신 증상과 함께, 불면·가슴 두근거림·권태감 등 몸의 상태가 나타납니다.

    '우울증'과 '불안장애'를 병발하는 경우도

    우울증과 불안장애는 병발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두 질병을 병발한 경우 증상이 악화되기 쉬운 경향이 있으므로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불안장애 증상 체크

    • 남의 시선이 신경 쓰이다
    • 사람과 이야기하는 것이나, 사람이 많은 장소가 고통스러움
    • 외출을 피하다
    • 사소한 일에 신경이 쓰이고 걱정이나 불안이 멈추지 않는다.


    위 증상에 해당하는 경우 '불안장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불안 장애는, 「괴로운 사건」이나 「죽음을 의식하는 체험」등이 발단이 되는 일이 있습니다만, 명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약간의 불안감이나 실패를 떠올리며 우울해지는 것은 누구에게나 있는 일입니다.
    그러나, 「다음에 실패하면 어떡하지」 「남에게 보이고 싶지 않다」등의 강한 불안감에 의해, 집에서 나올 수 없게 되는 경우는, 불안 장애의 의심이 강해집니다.

    '불안장애일지도…'라고 생각했더니…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영양 균형 잡힌 식사'나 '질 좋은 수면'을 유의하여 컨디션을 조절합시다.
    컨디션이 나쁠 때는 특히 패닉이나 공포감에 빠지기 쉽습니다.

    알아두면 좋은 '셀프케어'

    • 불안을 느끼는 사항을 적고, 각각의 대처법을 확인해 두다
    • 패닉 상태가 될 것 같으면 심호흡한다
    • 공황 발작에 대비하여 나름대로의 대처법을 준비해 두다
      (좋아하는 향기의 아로마를 가지고 다니는 등)

    만약 매일같이 강한 불안감을 느끼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 경우에는 참지 말고 '정신과'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우울증 증세 체크

    • 눈물이 그치지 않다
    • 말을 걸었을 때의 반응이 둔하다
    • 어수선한 일이 많다
    • 표정이 부족하다
    • 자신을 책망해 버리다
    • 불면·과면
    • 권태감으로 일어나지 못하는 날이 계속되다
    • 성욕이 없어지다
    • 두통·어깨 결림·냉증 증상이 있다


    위 증상에 해당하는 경우 '우울증'일 수 있습니다.
    우울증 발병의 원인은 정확히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감정이나 의욕을 담당하는 뇌의 기능에 어떠한 부진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나 피로가 있으면 기분이 어두워져 버리는 것은 자주 있는 일입니다.
    휴식을 통해 건강하게 돌아가고 행동할 수 있는 경우에는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쉬어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 경우나 기분이 돌아오지 않는 날이 계속되고 있는 경우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아무것도 즐거운 일이 없다' '기쁘지 않다' '기분이 움직이지 않는다'는 상태가 계속되고 있는 사람은 우울증 의심이 강해집니다.

    '우울증일지도' 싶으면 병원에서 상담하자

    우울증을 방치하면 자신을 책망하는 마음이 강해지고 자살 소망을 갖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증상에 짐작이 갈 때는 일단 '정신과'나 '심료내과'에서 상담하도록 합시다.

    두 경우 모두 '규칙적인 생활'이 중요

    불규칙한 생활이나 수면 부족, 영양 균형이 편향된 식사가 지속되면 심신의 부진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불안장애·우울증 모두 생활습관을 갖추고 규칙적으로 생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소부터,

    • 하루 세 끼 영양 균형 잡힌 식사를 하다
    • 7~8시간 정도의 질 좋은 수면을 취하다
    • 하루 30분 정도 걷기 등 가벼운 운동을 하다

    이런 것들을 의식해서 생활해 보세요.

    또한 마음의 병은 셀프 케어만으로 고칠 수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심신의 상태가 계속되어 일상생활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경우는, 빨리 「정신과」와 상담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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