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 치질 (탈항)] 좋아지는 방법 - 병원 가야 하는 기준

    썸네일

    산후 치질... 언제 치료받아야 할까요? 자연적으로 치료될까요? 아니면 과감히 병원 가야할까요?
    임신 중에 치질이 되어 버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또한 출산 중 온몸에 과도하게 힘을 주어 치질이 되어 버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 치질 치료 시기 등을 알아봅니다.

    산후 치질은 언제 나을까요?

    임신·출산으로 인한 '치질'은 기본적으로 일시적인 것으로 자연 치유됩니다. 출산 후 몸이 원래대로 돌아가고 체력이 돌아오면 치질도 좋아지게 됩니다. 개인차는 있지만 산욕기를 마치고 재활기 (산후 2개월 이후)에는 서서히 좋아질 것입니다.

     

     

    변비 기미가 있는 경우는 잘 낫지 않는 경우도...

    치질은 변비 상태(변이 딱딱함) 면 악화됩니다. 좀처럼 좋아지지 않는 사람은 변비 기미가 있는 사람에게 많습니다.
    또 산후에는 체력이 떨어져요. 부상이나 병은 낫기 어려운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곳에서 잘 쉬도록 해요.

    빨리 치료를 위한 자기 관리

    1. 잘 쉬어 출산으로 인한 피로를 풀어줍니다
    2. 생활리듬을 잡고 배변 리듬을 줍니다
    출산 후에는 급격한 운동을 할 수 없습니다. 수분을 보급하고, 식이섬유가 많은 식사를 의식하도록 합니다. 식이섬유는 채소, 콩, 해조류 등에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앉아 있을 때는 치질 쿠션을 엉덩이에 대고 부담을 줄이도록 합니다.
    힘들 때는 병원에 상담을 하여 제대로 치료를 받고 악화시키지 않는 것도 필요합니다.

    가려움증이 있을 때

    가려움증이 심하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약을 처방받습니다. 가려움증을 참거나 항문을 긁거나 하면 악화되는 원인이 됩니다.

    통증이 있을 때

    몸을 움직이는 것은 피해요. 누워서 안정을 취합니다. 움직일 수 있게 되면 병원을 방문하여 진찰을 받도록 합니다. 치질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도 다른 질병일 가능성도 있으므로 한 번 진찰을 받읍시다.

    출혈이 있을 때

    출혈이 있을 때는 속옷이 더러워지지 않도록 냅킨 등을 대고 안정을 취합니다. 움직일 수 있게 되면 한번 진찰을 받아보세요. 출혈의 원인이 바로 치질인 것을 스스로는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시판 약은 써도 되나요?

    모유 수유를 하는 중에는 자가 판단으로 시판되는 약의 사용을 해서는 안 됩니다. 모유를 주고 있는 엄마는 모유를 통해 아기에게 약의 성분이 이행되어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것을 피하기 위해 자가 판단으로 시판되는 약의 사용은 피해 주십시오. 모유를 주지 않았다면 시판약 사용도 가능하지만 치질 상황에 맞는 약을 선택할 필요가 있습니다. 약국에 있는 약사와 상담합니다.

    병원에서 치료해야 하는 경우

    · 출혈이 있다
    · 통증·부종·가려움이 강하다
    · 일상생활에 지장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경우에는, 병원에 상담합니다. 만약 악화되고 있는데, 방치를 하게 된다면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어떤 치료를 하게 될까요?

    임신·출산으로 인한 치질 치료에는 연고·좌약 등 외용약이나 내복약이 처방됩니다. 단, 심한 경우에는 외과 수술을 해야 합니다. 수술 후 평균 1개월 정도는 치료를 계속합니다. 탈항의 경우는 일반적으로 붓기가 조금 가라앉은 후에 수술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어 있을 때는 상처도 커지고 치료에 시간이 걸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체력이 회복되고 컨디션이 좋아진 걸 확인하면서 일정을 조절할 거예요

     

     

    어느 과로 가야 할까요?

    임신·출산으로 인한 치질 상담은 산부인과로 갑니다. 필요한 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술 등 전문 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항문외과에 소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