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가 아닌데 자궁이 아파! 생리통이 심해서...원인은?

    생리통이 심한 여성

    '생리 아닌데 하복부나 자궁이 아프다'
    '생리통이 너무 심해'
    이러한 증상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배란통과 같이 생리 주기에 의한 것으로부터, 자궁내막증이나 골반 복막염·자궁경암 등의 병의 가능성도. 이번에는 하복부 및 자궁 통증의 원인과 각각의 대처방법을 설명합니다.

    자궁이 아픈 원인 ① 클라미디아균, 임균 등에 의한 골반 복막염

    ● 골반 복막염이란?

    골반 복막염은 골반을 덮는 얇은 막(복막)에 염증이 일어나는 감염증입니다. 그 원인의 대부분은, 질로부터 침입한 클라미디아균이나 임균 등입니다. 성관계를 통해 감염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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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반 복막염으로 나타나는 증상

    골반 복막염에 걸리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 언제부터 아프기 시작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하복부 통증이 계속된다
    • 직물의 양이 늘다
    • 생리가 아닌데도 부정 출혈이 보인다
    • 성교 시에 통증이 있다
    • 걷거나 움직이면 통증이 심해진다
    • 증상이 진행되면 고열이 난다

    ● 골반 복막염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시면

    클라미디아균이나 임균 등의 감염에 의한 골반 복막염은 항생제 투여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가벼운 경우 자연 치유되는 경우도 있지만, 통증이 지속되는 등 신경 쓰이는 증상이 있는 분은 산부인과에서 진찰을 받읍시다.

    자궁이 아픈 원인 ② 배란통

    ● 배란통이란?

    생리주기가 28일인 여성의 경우, 생리 개시일로부터 세어 약 14일 후에 배란일을 맞이합니다. 배란 통증은 이 배란 기간에 발생하는 하복부 통증입니다. 배란 시에는 난자가 난포의 벽을 깨고 밖으로 배출됩니다. 이때 난포액과 혈액이 흘러나와 복막을 자극하고 통증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일부 사람은 출혈을 볼 수 있습니다. 덧붙여 배란통은 전술한 골반 복막염 등 골반 내에 트러블이 있는 경우에 강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 배란통의 특징

    • 배란 기간 중 2~3일간 하복부가 아프다
    • 배란 기간이 끝나면 통증이 저절로 없어진다
    • 통증이 있는 것과 같은 시기에 출혈이 있는 경우가 있다

    ● 배란통이 심할 경우의 대처법

    배란통으로 생각되는 주기의 시기에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 진통제 복용 등으로 대처 가능합니다. 이 통증은 비교적 단기간이기 때문에 괴로워진 후가 아니라 조기에 진통제를 적극적으로 내복할 것을 권장합니다.

    배란통이 심해서 고민하고 있는 분은 다른 질환이 병존할 가능성도 있으므로 일단 산부인과에서 진찰을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용량 알약 등을 복용하시면 배란을 일으키지 않게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자궁이 아픈 원인 ③ 출혈성 황체 낭포(출혈성 황체 낭포)

    ● 출혈성 황체 낭종이란

    출혈성 황체 낭종(출혈성 황체 낭종)은 배란 후에 난소가 부어 출혈하는 증상입니다. 배란일부터 생리를 시작할 때까지 일어납니다.

    ● 출혈성 황체 낭종에서 나타나는 증상

    • 배란일~생리까지의 시기에 하복부에 갑자기 강한 통증이 발생함
    • 통증은 서서히 사그라져 간다
    • 성교 시에 통증이 생기다

    ● 출혈성 황체 낭종 대처법

    통증으로 깨어날 정도의 강한 통증이 특징이지만, 자연 치유 때문에 특별히 치료가 필요 없습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통증의 원인이 정말 출혈성 황체 낭종인지 어떤지에 대한 판단은 일반분들에게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위와 같은 증상으로 고민하시는 분은, 다른 병의 가능성을 배제하기 위해서도, 한 번 의사의 진찰을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자궁이 아픈 원인 ④ 자궁내막증

    ● 자궁내막증이란?

    자궁내막증은, 본래는 자궁의 안쪽에만 있을 것인 자궁내막이 자궁의 ​​안쪽 이외의 장소로 생겨 버리는 병입니다. 자궁의 안쪽 이외의 장소란, 예를 들면 난소나 복막 등. 이런 장소에 생긴 내막이 여성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생리주기와 함께 증식·출혈을 반복함으로써 통증이 생깁니다.

    ● 자궁내막증에서 나타나는 증상

    • 생리 때 진통제가 듣지 않을 정도로 하복부가 아프다
    • 생리가 아닌데도 자궁이 아파온다
    • 생리통이 옛날보다 더 심해지고 있다
    • 배변통이 있다
    • 성교통이 있다
    • 경혈량이 많아 레버 모양의 덩어리가 나오는 경우가 있다

    ● "자궁내막증일 수도 있다"라고 생각했더니

    자궁내막증의 유무는 초음파 검사나 mri 검사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화상 진단으로 알기 어려운 경우는, 내진이나 건강 상태·경과 등에서 종합적으로 판단합니다.

    자궁내막증으로 판명된 경우, 저용량 피임약으로 통증을 억제하는 황체 호르몬 요법으로 자궁내막의 증식을 억제하는 등의 치료를 실시합니다.

    약물요법으로 증상 조절이 어려운 경우 수술 치료를 권장할 수 있습니다. 자궁내막증은 완치가 어렵고, 오랫동안 함께 지내야 하는 질병입니다. 또 병상이 서서히 악화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방치하지 않고 한번 부인과를 진찰하고 상담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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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궁이 아픈 원인 ⑤ 자궁경부암

    ● 자궁 경부암이란?

    자궁경부암은 자궁경부의 입구·외자 궁구 주변에 발생하는 “암”입니다. 이 원인은 인간 유두종 바이러스에 감염. 인간 유두종 바이러스 자체는 매우 흔한 바이러스이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면역력으로 자연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사람에서는 감염이 장기간 지속되어 염증을 일으켜, 암 화해 버리는 것입니다.

    자궁 경부암은 여성에게 많은 암 중 하나입니다. 매년 약 1만 명의 여성이 걸려 있습니다. 또, 옛날까지는 발병의 피크는 40대부터 50대였지만, 최근에는 20대부터 30대에서의 발병이 증가하고 있어, 30대 후반에서의 발병이 가장 많아지고 있습니다.

    ● 자궁경부암에서 나타나는 증상

    자궁경부암의 초기 단계(암화 전 단계)에서는 자각할 수 있는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습니다. 증상이 진행되면 다음과 같은 이변이 나타납니다.

    • 부정 출혈
    • 분비물의 증가·고름 같은 분비물이 나오다
    • 생리가 아닌데도 하복부 통이 있다
    • 혈변
    • 배뇨 장애
    • 하지통
    • 등부 통
    • 요통

    이러한 증상이 있는 분은 신속하게 병원에서 진찰을 받을 것을 권장합니다.

    ● 자궁경부암의 조기 발견을 위해 할 수 있는 일

    자궁경부암은 초기 단계에서는 대부분의 자각 증상이 없지만, 이 단계에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기발견을 위해서는 2년에 1회 정기검진을, 대부분의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자치단체에서 검진비를 조성하고 있으며, 일부 시정촌에서는 자치체가 검진 비용의 조성을 하고 있어 일부의 자기 부담금으로 검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궁이 아픈 기타 원인

    ● 창자에 가스가 차 있다

    하복부 통증의 원인이 장에 쌓인 가스인 경우도, 장에 가스가 차면 하복부 전체가 붓거나 강한 통증이 생길 수 있으며 자궁의 통증과 혼동되기 쉽습니다.

    이 증상은 특히 생리 전에 일어나기 쉽다고 할 수 있습니다. 생리 전에는 황체 호르몬이 활발히 분비되기 때문에, 그 영향으로 내장 근육은 느슨해지기 십상. 장관도 예외가 아니기 때문에 평소보다 움직임이 둔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때문에 장내에 노폐물이 모여 악 옥균이 번식하여 가스가 모이기 쉬워져 버리는 것입니다. 생리 전에 변비 기미가 된다고 하는 여성은 많다고 생각합니다만, 그것도 장관의 움직임이 둔해지는 탓이라고 생각됩니다.

    자궁의 통증, 월경이상으로 질병을 발견하려면

    ● 자신의 생리주기를 아는 것이 중요! 기초 체온을 재자

    자궁 통증의 경우 생리 주기와 관련이 되어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따라서 생리 주기를 자기 스스로 파악해 두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생리 주기를 알 수 있는 수단으로 가장 추천하는 것은 기초 체온 측정입니다. 기초 체온이란 기상 시 안정된 상태로 측정한 체온을 말합니다.

    [기초 체온으로 알 수 있는 것]

    • 월경 주기
    • 배란의 유무
    • 호르몬 균형 상태
    • 몸의 변화

    [기초 체온 측정 방법]

    체온을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부인 체온계'를 사용하여 매일 아침 눈을 뜨자마자 일어나지 않고 이불속에서 체온을 측정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여성 체온계를 이용하는 것. 보통 체온계는 체온을 예측하여 측정하기 때문에 정확한 기초체온을 측정할 수 없습니다.

    ● 컨디션 불량·월경 이상 놓치지 마세요

    「하복부나 자궁 주변이 아프다」 「월경의 주기나 양·통증이 평소와 다르다」 등으로 느끼면, 그 특징을 기억해 둡시다.

    [하복부나 자궁의 통증이 있을 때, 체크해야 할 포인트]

    • 언제부터 통증이 왔는지 (언제부터 아픈지 모른다 / 아침에 일어났을 때부터 아프다 등)
    • 어떤 때 아픈지(움직이면 아픈/성교 시 아픈/항상 아프다 등)
    • 어떤 아픔인가(점점 아파지기 시작했다/갑자기 통증이 왔다 등)

    [월경의 상태가 이상하다고 생각하면 체크해야 할 포인트]

    • 월경의 주기는 어느 정도인가?
    • 출혈 기간은 어느 정도인가?
    • 생리통의 정도는 어느 정도인가
    • 월경의 양은 어느 정도인가?

    병원에서는 우선 문진을 통해 통증의 특징이나 생리의 상태에 대해 듣습니다. 문진으로 알 수 있는 것도 많이 있기 때문에 자신의 몸과 제대로 마주 보고 상태를 올바르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신경이 쓰이는 증상이 있으면 산부인과에서 진찰을 받아. 병원 선택의 포인트

    여성 특유의 컨디션 불량이 있는 분은, 한 번 부인과나 산부인과·여성 클리닉 등에 상담을. 병원 선택의 포인트는, 출산뿐만이 아니라 생리 등의 컨디션 불량을 잘 아는 병원을 선택하는 것. 또, 진료를 받았지만 고민을 해결할 수 없거나 납득이 어떠하거나 하는 경우는, 세컨드 오피니언으로서 다른 병원에 상담하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정리

    원인을 모르는 자궁이나 하복부의 통증에 불안을 느끼는 여성은 많을까 생각합니다. 이번에 소개한 바와 같이, 자궁의 통증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어, 부인계의 병이 관련되어 있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일찍의 대처에 의해 컨디션 불량이 개선되고, 그 후의 퀄리티 오브 라이프가 향상되거나, 중대한 병을 막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신경이 쓰이는 증상이 있는 분은, 방치하지 않고 한 번 병원에서 상담을. 또, 현재 이것이라고 해 부조가 없는 분도, 정기적으로 부인과 검진을 받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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