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1개월 된 아기가 밤에 자지 않는다! 재우는 요령방치해도 될까?

    아기 신생아

    생후 1개월 된 아기가 좀처럼 밤에 잠들지 않는다!
    짜증나...
    고민하는 엄마 아빠를 위해 '생후 1개월 된 아기 재우기 꿀팁'을 선배 엄마 아빠 50명에게 물었습니다.
    얼마나 방치해도 좋은지 선배 엄마가 도와준 '재우는 상품'도 소개하겠으니 참고하세요.

    생후 1개월의 아기가 「밤에 전혀 자지 않는다!」

    생후 1개월 된 아기가 잠들지 않을 때의 모습을 선배 엄마에게 물어보니.

    밤낮으로 역전되어 버렸다...

    낮에는 일어나지 않을까? 라고 한가할 정도로 자고 있는데, 밤에 어둠 속에서 문득 눈을 뜨면 눈이 마주칩니다.밤낮으로 역전되어 있었어요.
    얌전하다면 좋겠지만, 와우 울면 이쪽도 울고 싶고, 짜증이 나고 악순환이었습니다.
    (2살과 초등학교 2학년 남자아이 엄마)

    밤에 자주 일어나서 힘들어...!

    낮에는 3시간 자고 우유 시간에 일어나서 잘 자주고 있었는데 밤에는 자도 1시간 정도면 바로 깨어 있었습니다.
    수면부족, 건초염에 걸려서 힘들었어요.
    (3살 여자 엄마)

    생후 1개월 된 아기는 아직 밤낮 구별이 안 됐다.

    생후 1개월 된 아기는 아직 자는 시간이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밤에 잠을 자지 않을 수 있습니다.
    생후 1개월 된 아기는 아직 생활 리듬이 갖추어지지 않아 밤낮 구별이 잘 되지 않습니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자다 깨다를 반복합니다.

    다만 부모가 아무리 대책을 세워도 계속 우는 아기도 있기 때문에 '다른 아기와 다르다'고 초조해하지 않아도 됩니다.

    트림이 나오지 않고 배가 뻐근하고 답답하다, 배변 후 등 기저귀가 불쾌하다, 방 온도와 옷 조절이 잘 되지 않아 습도가 적절하지 않은 점 등도 잠을 자지 않는 원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아기를 재우는 요령

    생후 1개월 된 아기가 밤에 잠을 잘 수 없을 때 선배 엄마·아빠가 실천한 '재우는 법'을 배웠습니다.

    잠을 청하는 오르골 음악을 틀면서 몸을 어루만지듯 했습니다.
    이마부터 눈에 걸쳐 부드럽게 어루만지는 것이 효과적이었습니다.
    (1살 남자아이의 엄마)

    세로로 안은 아기의 이마에 엄마 아빠의 뺨을 붙이면서 똑똑히 걸으면 잠을 잘 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1살 남자아이의 아빠)

    엄마가 했는데 빙글빙글 도는 의자에 앉아 천천히 좌우로 돌면서 자장가를 부르면 시간이 걸리지만 자주셨어요!
    (5살 남자아이와 초등학교 2학년 여자아이 엄마)

    서서 안고 흔들흔들해도 잠들지 않을 때는 아기띠에 넣고 밖을 산책하면 잠이 들었습니다.
    (1살 남자아이의 아빠)

    남편이 코를 고는 건데 남편이 자면 꽤 금방 자줘서 유튜브에서 코 고는 소리를 들려주고 재우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1살 남자아이의 엄마)

    밤에 안 자는 '얼마면 괜찮아?'

    생후 1개월의 아기가 밤에 잠들지 않을 때, 어느 정도라면 방치해도 좋을까요?
    생후 1개월 된 아기가 밤에 자지 않아도 너무 시간을 신경 쓸 필요는 없습니다.
    단, 15분 간격으로 울거나 울음을 멈추기를 1시간 이상 반복하여 잠들지 못한 경우에는 소아과 진료를 받도록 합시다.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생후 1개월 된 아기는 생활 리듬이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매일 밤 잠을 자지 않는 경우는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밤에 잠을 안 잔다고 해서 너무 시간을 신경 쓸 필요는 없습니다.

    단, 15분 간격으로 울거나 울음을 멈추기를 1시간 이상 반복하여 잠을 못 잔 경우에는 장중적 등의 질병이 숨어 있을 수 있으므로 소아과 진료를 받도록 합니다.

    아기가 안자서 '정신적으로 괴로울' 때는…

    생후 1개월 된 아기가 밤에 잠을 못자서 괴로워!
    그럴 때 선배 엄마들은 어떻게 지냈는지 물어봤어요.

    '재우기'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아기와 대치하고 있기만 하면 상당히 힘들었기 때문에 모유량을 높이는 차를 마시거나 남편과 향후 육아 방침을 논의하기도 했습니다.
    가능한 한 의식이 아기를 향해만 가지 않도록 지내고 있었습니다.
    (0살과 2살 여자아이 엄마)

    저도 졸리고 싶은데 장시간 어둠 속에서 아기와 마주하는 것은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장난스러웠기 때문에 무선 이어폰을 끼고 좋아하는 클래식을 듣거나 좋아하는 유튜버의 동영상을 듣곤 했습니다.
    (1살 남자아이의 엄마)

    SNS네요. 비교적 밤에 울면서 깨어있는 엄마들이 많아요!
    동료가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편해요.
    (2살과 초등학교 2학년 남자아이 엄마)

    낮에 자 줄 때 등 어쨌든 잘 수 있을 때 함께 자도록 하고 있었습니다.
    조금이라도 자고 체력을 회복시키고 있었어요.
    (1살 남자아이의 엄마)

    밤에 아기가 잠들지 않아 수면부족이 지속되면 시간에 관계없이 아기에게 맞춰 잠을 잤다는 엄마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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