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풍기 수명은 평균 몇년? 오래가는 요령과 처분방법은?
- 생활 상식과 정보
- 2023. 5. 10. 14:00
수명이 지난 선풍기를 계속 사용하는 것은 위험하다.발화 등의 리스크도 있으므로 완전히 부서지기 전에 교체해 주었으면 한다. 선풍기의 평균 수명을 소개한다.수명이 가까울 때의 사인이나, 오래 가는 요령, 올바른 버리는 방법과 함께 소개하자.
선풍기의 평균 수명은 몇 년인가요?
선풍기의 수명을 조사하고 싶다면, 「장기 사용 제품 안전 표시 제도(※1)」에 대해 배워두자.평균 수명과 오래된 선풍기를 사용할 위험을 해설한다.
장기 사용 제품 안전 표시 제도란?
장기사용 제품 안전표시제도란 경년 열화로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가전에 대한 제도다.제조사는 표준사용기간이나 주의사항의 표시가 의무화되어 있다.선풍기에 기재되어 있는 설계상의 표준 사용 기간을 수명의 기준으로 삼았으면 한다.
설계상 표준 사용 기간은 제조사나 기종에 따라 다르지만 10년 정도가 일반적이다.또 제조사가 정하는 부품의 최소 보유기간은 8년 정도로 지나면 수리가 어려워진다.이로 미루어 선풍기 수명의 기준은 8, 10년 정도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열화된 선풍기는 발화할 위험이 있다
선풍기에 사용되는 모터나 콘덴서는 경년에 걸쳐 열화한다.발열하거나 발화할 수도 있어 심각한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선풍기의 수명이 가까워지면 이상이 없는지 정기적으로 체크하자. 특별히 이상이 없는 경우에도 취침시나 외출 시에는 전기 플러그를 뽑아두면 좋다.
선풍기 수명을 판별하는 방법
위에서 소개한 선풍기의 수명은 어디까지나 기준이다.수명을 판별하는 방법을 체크하고, 맞으면 즉시 사용을 중지해 주었으면 한다.
연기나 탄 냄새가 난다
비정상적인 발열이나 연기, 탄 냄새가 있으면 사용을 중지하고 전원 플러그를 뽑자.방치하면 발화 위험이 있으므로 즉시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다
날개 회전이나 고개 흔들기가 느리거나 불규칙한 경우에는 수명이 가까운 것으로 생각된다.전원 코드에 닿으면 날개의 회전이 불안정해진다, 이상한 소리나 진동이 난다고 하는 사인도 놓치지 않았으면 한다.
선풍기 수명을 늘리는 방법
선풍기의 수명은 사용법에 따라서도 좌우된다.수명 연장 요령을 체크해 두자.
정기적으로 손질하다
선풍기 내부로 먼지가 들어가면 고장의 원인이 되므로 정기적인 손질이 필요하다.시즌이 끝난 후에는 가드나 날개를 벗고 청소하자.보관할 때는 커버를 걸어두면 먼지를 막을 수 있다.또 유연제를 사용하면 정전기에 의한 먼지 흡착을 억제할 수 있다.미지근한 물에 녹인 뒤 천에 적셔 선풍기 날개를 닦아두면 좋다.
코드를 정중히 다루다
코드를 난폭하게 다루면 단선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 부담을 주지 말자.위에 무거운 것을 놓거나 문 등에 끼우면 쇼트하여 발화하기 쉬워지므로 주의. 콘센트에서 뽑을 때는 플러그를 들고 구부리지 않도록 하는 등의 평소 대책이 선풍기의 수명을 연장하는 것으로 이어진다.
수명을 다한 선풍기의 처분 방법
수명을 다한 선풍기는 올바른 방법으로 처분하자.3가지 버리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분리수거 규칙에 따라 쓰레기에 내다
선풍기를 쓰레기로 버릴 경우 대형 쓰레기로 처분하는 경우가 많다.전화나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대형 쓰레기 처리 스티커를 구입하여 지정된 수거 장소로 가져가자.세세한 분리수거 규칙이나 버리는 방법은 지자체마다 다르므로 미리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재활용 가게에 팔다
아직 쓸 수 있는 선풍기라면 재활용 가게에 파는 방법이 있다.부속품을 갖추어 깨끗이 청소해 두면, 매입액의 상승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다만 수명을 다한 낡은 선풍기나 고장난 선풍기라면 매입은 불가능하다.제조된 지 5년 이상 된 선풍기는 다른 방법으로 처분하는 것이 좋다.
결론
선풍기 수명을 알고 싶다면 먼저 설계상 표준 사용 기간을 확인해 달라.제조사나 기종에 따라 다르지만 10년 정도가 일반적일 것이다.그러나 이 수명은 어디까지나 기준이다.탄 냄새가 난다, 정상 작동하지 않는 등의 이상이 있으면 즉시 사용을 중단해 달라.정기적으로 손질하거나 코드를 꼼꼼하게 다루면 오래갈 수 있으므로 함께 실천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