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발 가려움증이 괴로워! 작은 물집이 생기는 원인과 치료법

    손발 가려움증

    손발 등에 생긴 물집이 가려워서 괴로운 경우 잠을 잘 수 없게 되거나 무의식적으로 쥐어뜯어 버리는 경우도 많은 것이 아닐까요.증상이 가벼울 때는 시판약을 사용할 수도 있지만 개선되지 않는 경우는 즉시 피부과에서 진찰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에는 작은 물집이 생기는 원인과 치료법, 물집을 발생시키지 않기 위한 예방법에 대해 해설합니다.

    1. 가려움증을 동반한 작은 물집 증상이나 원인

    물집이라고 해도 몸의 부위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있습니다.여기에서는 가려움증을 동반한 작은 물집 증상에 대해 해설을 해 드립니다.

    손바닥·발바닥·손발가락에 물집이 잡힌다: 땀집(한포)

    한포는 이한성 습진이라고도 하며 손바닥이나 발바닥, 발가락에 작은 물집이 생기는 병입니다.가려움증이 없고 2~3주 만에 자연 치유되기도 하며, 붉은기나 가려움증, 부스스함을 동반할 수도 있어 진행에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땀집이 생기는 원인은 명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지만, 어떤 원인으로 땀을 내는 한관이 막혀 쌓인 땀으로 인해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기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물집과 딱지가 전신에 퍼진다: 전염성 농가진(암선생님의 희미함)

    전염성 농가진이란 벌레 물림이나 습진 등으로 피부를 긁어 부순 부위에 살균이 감염되면서 생기는 병입니다.피부를 쥐어뜯은 손을 통해 물집이나 짓눌림이 불똥처럼 온몸에 퍼지는 모습에서 '날개비'라고도 불립니다.

    전염성 농가진에는 다음과 같은 두 종류가 있습니다.

    • 수포성 농가진 : 붉은기나 가려움증을 동반한 물집이 생기고, 그것이 찢어져 인발이 발생합니다.7세 미만 영유아에게서 흔히 볼 수 있으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집단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 가피성 농가진:피부에 고름이 쌓인 작은 물집이 생기고 찢어져 헐린 후 두꺼운 딱지가 생깁니다.계절이나 나이에 상관없이 걸리기 때문에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에게도 일어납니다.

    전염성 농가진은 말 그대로 사람에게서 사람으로 감염되므로 치유되기 전까지는 수영이나 물놀이를 피하고 수건이나 의류 교양을 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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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름이 쌓인 작은 물집: 장척농포증(장척농포증)

    장척농포증이란 손바닥이나 발바닥에 고름을 머금은 작은 물집이 많이 생기는 병입니다.가려움증이나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고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반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고름 속에서 세균은 발견되지 않으며, 사람에게 감염되는 일은 없습니다.장척농포증의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흡연자에게 발병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전신에 가려움증을 동반한 물집: 수두(수두)

    수두는 10세 이하 어린이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감염병으로 '수낭'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수두에 걸리면 온몸의 피부에 강한 가려움증을 동반한 물집이 생기고 발열합니다.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라는 바이러스가 원인이 되어 발병하는데, 전염력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비말 감염이나 공기 감염, 접촉 감염에 의해 한꺼번에 퍼집니다.

    또한 어른이 수두에 감염되면 아이보다 중증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목과 팔, 얼굴에 가려움증이 있는 작은 물집: 수정양한진

    수정양한진이란 고열이나 발열 등에 의해 대량으로 땀을 흘렸을 때 땀이 나는 한관에서 땀이 고여 버림으로써 발병하는 땀띠입니다.외형은 1~3mm의 작은 물집으로 가려움증이나 통증은 없으며 며칠 안에 자연 치유됩니다.

    발등, 발목, 허벅지에 물집: 접촉성 피부염(감기)

    접촉성 피부염은 '감기'라고도 불리며 발등이나 발목, 허벅지에 물집이나 붓기, 붉은기, 가려움증 등 다양한 염증이 생기는 상태입니다.접촉성 피부염에는 다음과 같은 두 종류가 있습니다.

    •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 : 피부에 어떤 물질(식물, 고무, 항균제, 금속, 보존제 등)이 닿아 면역계가 반응을 일으켜 염증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원인 물질이 닿은 부분에 가려움증이나 붉은기, 짓무르기, 물집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 자극성 피부염: 다양한 자극물(산, 알칼리, 식물, 소변, 침, 강력한 비누 등)에 의해 피부가 직접 손상됨으로써 염증이 발생합니다.대부분의 경우 가려움증보다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2. 가려움증을 동반한 작은 물집이 생겼을 때 치료법

    여기에서는 가려움증을 동반한 작은 물집이 생긴 나이의 치료법에 대해 해설합니다.

    증상이 가벼우면 시판약도 쓸 수 있다

    물집에 가려움증이 있지만 증상이 가벼우면 시판약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단, 1주일 정도 시판약을 사용해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거나 악화되어 버린 경우는 즉시 피부과에서 진찰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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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부과에서 진찰을 받다

    아래와 같이 물집 증상이 심할 경우 즉시 피부과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 물집이 며칠 동안 낫지 않는다
    •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가려움증이 심하다
    • 호흡 곤란이나 의식 장애가 보인다
    • 몸의 일부뿐만 아니라 온몸에 물집이 퍼져 있다
    • 화상이 원인이 되어 물집이 형성되었다

    야간이나 휴일의 경우 응급실이나 왕진을 이용하도록 합시다.

    3. 물집을 발생시키지 않는 예방법

    물집을 발생시키지 않기 위해서는 우선 원인으로 생각되는 물질과 접촉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물집을 긁어 버리면 악화되어 가려움증이 확산될 뿐만 아니라 치료가 나빠지거나 상처로 균이 들어갈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합시다.

    4. 갑자기 생기는 작은 물집은 빠른 케어를

    갑자기 생기는 작은 물집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잘못된 자기 판단을 하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따라서 아래와 같은 경우는 빨리 피부과에서 진찰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 원인이 분명치 않다
    • 시판약을 사용해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다
    • 반복 재발하다

    또한 물집이 신경 쓰여 으깨 버리면 염증이 퍼지기 쉬우므로 가려움이나 통증이 있어도 만지지 않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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